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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아이는 지금 중학교 2학년입니다.(2008년 현재)

취미는 영어 원서 읽기인데 초등학교 3,4 학년 때부터 스스로 자연스럽게 시작된 것으로 초등학교 때는 반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쉬는 시간에 헤리포터를 읽고 있노라면 아이들이 책을 뺏어서는 해석을 시켜보기도 하고 뒤에서 잘난척한다고 수군거리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 저런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영어에 너무 심취해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만나는 영어선생님들은 우리 아이의 발음을 들어보시고 외국에서 살다왔냐고들 하니까 나름대로 신도 나겠지요.(아직 한번도 여행 빼고는 어학을 위해서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그런 요녀석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볼 때는 오히려 영어공부는 절대 안합니다. 할 필요가 없다나요. 요녀석 요즘 공부하는 것을 보니 벌써 수능 영어를 하고 있더군요. 수능영어 연습문제나 모의고사에서도 한두 개 정도 실수로 틀리는 정도 구요.

어쩌다가 팔불출이 되었네요. 하지만 정작 얘기하고픈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그런 제 여식이 수학만 유독 7,80점 대, 심지어 지난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69점. 영어, 국어, 사회, 역사 등은 100점이나 그에 가까운 점수를 내면서 유독 수학은 지 말대로 아킬레스건 이었습니다.

아마도 수학 전공자인 제 아내의 영향이 컸으리라 짐작은 했습니다. 저는 우리 애가 영어 문법이 약하다고 초등학교 방학 때면 애 붙들고 종합영어식 문법을 가르치고(맨투맨 문법책), 아이 엄마는 수학을 가르쳤었는데... 지금은 몹시 반성하고 있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놔두는 양육이 최선이라는 것이 제 모토였는데 잠시 제가 머에 홀려서...

이번 중간고사 후에 제가 AKEFT로 그 문제를 다뤄주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그 문제에 대한 극성역전 테스트를 했고 다행히 극성이 바뀌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수학에 대한 심리적 역전을 검사 했습니다. 당연히 수학에 대한 대단한 심리적 역전이 걸려 있더군요. 그리고 에너지 테스트 결과 “낮은 자존심으로 인한 경멸감”도 있었고요.
아이들은 단순합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굳이 core issue를 찾고 NLP를 동원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수용확언 만들어서 AKEFT해주면 선택확언이나 “확언” 없이도 덩치 큰 심리적 역전이라도 간단하게 한번에 보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된 두 가지를 AKEFT 기본과정으로 지워주었습니다. 당연히 저의 에너지 테스트를 통과 하였고 확인 차원에서 시험보기 전날(지난주 일요일) 한 번 더 확인, 역전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안심.
기말고사 첫날인 이번주 월요일 첫 시험이었던 수학시험 결과 생애 처음으로 90점대를 가볍게 통과 하였다고 저에게 문자를 보내줬습니다. 덩달아 한문도 약간 어려워했는데 그것도 역시 90점대에 안착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AKEFT이지 않습니까? 수백만원짜리 족집게 과외도 못해주는 공부의 자신감을 단 1분 만에 새겨준 AKEFT! 최고의 선물입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수학때문에 움추렸던 제 아이가 자신감이 넘치게된 것을 보니 AKEFT가 너무 사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여러분도 자녀들에게 AKEFT 해보세요. 자녀가 군대를 다녀왔건 유치원에 다니던 상관없습니다. 부모로서 주는 생애 최고의 선물 아닐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화와 일치 !!!

 

  • ?
    [레벨:1]멘탈파워 2008.08.24 19:56

    예전에 다른 곳에서 읽어 보았지만 다시한본 읽어보니 또 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식은 없지만 평소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있고 특히 요즘(?) 부모님들(아닌 분들도 많으시겟지만)
    의 획일적인 교육방법에 걱정을 많이 되긴 합니다.
    남이하면 나도하고 남들이 좋다면 무조건 경쟁적으로 따라하는...
    어짜피 1등과 꼴등은 존재하는법 어짜피 1등은 한명인데 무조건 1등만을 중시하는 문화 조금은 속상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꼴등도 할수있고 하위권도 할수 있는데 저는 1등의 자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위권일때 자신을 스스로
    돌볼수 있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역활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의 심리적 역전을 잘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움이의 자식에 대한 교육 방법... 따님은 참 행복한 아이인것 같네요!!!
    조화와 일치가 되는 아이가 될수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직 자식이 없지만 그냥 한번 써봤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08.24 20:51

    멘탈파워님

    부모가 되려면 준비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처럼 준비 없이 부모가 되면 배우면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키우고 나서 배우게 됩니다. 하하

    맞습니다. 요즘은 청소년들이 문제가 아니고 그 부모들이 문제지요.
    그래서 저도 이런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싶은 겁니다. 저에게 동기를 주는 팍팍주시는 분들이 주변에 너무도 많더군요.

    아마도 그것은 부모들의 대리 만족과 자신들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반사 행동과도 같은 것이 겠지요.
    그래서 저는 아이문제를 들고오시는 내담자가 있으면 아이가 문제가 아니고 부모가 문제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자기 자식의 문제는 자기가 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문제이니까요. 자식들은 부모의 거울에 불과 합니다. 그것을 먼저 깨닫는 부모가 현명한 것이지요.
    멘탈파워님 말씀대로 자식들은 부모의 말을 따르는 것이 아니고 부모의 행동과 정서를 따르게 되지요.^^

    멘탈파워님 아직 결혼 안하셨다고 너무 방심(?)하지 마십시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 ?
    [레벨:1]멘탈파워 2008.08.24 21:00

    정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 부모의 감정과 행동을 따른다.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하네요.
    저부터 조화와 일치를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홈페이지 공사에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조화와 일치!

  • ?
    [레벨:2]마음의 치유 2010.11.20 22:39

    아!!!원장님 딸이었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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