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연스러움 신민철입니다.

오늘(2008.10.26) 제2회 AKEFT 1단계 세미나를 하면서 새로 알려드렸던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예전부터 해오던 방법이지만 제가 워낙 O링 테스트에 역전이 걸려서인지 잘 활용하고 싶지 않았던 것인데
의외로 요즘 다시 해보니 정확도나 간편함 면에서 좋은 것 같아 다시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O링 테스트를 사용해 분들은 익히 잘 아시는 것이지만
한 손의 엄지와 중지를 붙여 단단하게 'O'자 모양의 고리를 만들고,
다른 손의 검지를 구부려서 이 고리를 떼어 내는 방법입니다. 이때 여성분들은 특히 손톱에 주의를 하셔야 겠지요.^^
저도 손톱 때문에 잘 못하면 아프더군요.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손톱을 짧게 정리하시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성공해탈님 직찍^^)

'O' 자를 만드실 때 검지보다 중지가 좋은 이유는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겁니다.
AK에서는 이 방법으로 에너지 독소를 알아보기도 하지만...

연습을 많이 해보시면 테스트의 정확도가 올라갈 겁니다.
제가 해본 바로는 상당히 편리하고 그 정확도도 좋습니다.^^

한 두번 해보시고 포기하시지 마시고 많이 연습해 보십시오.
안되시면 쉬었다가 며칠에 걸쳐서 해보시면 그 진가(?)를 아실 겁니다.^^

해보시고 소감도 댓글로 남겨주시구요.
궁금하신 점도 피력해주시면 같이 고민해 보지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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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래 댓글 중에서 보층합니다.

제가 1987년부터 O링테스트를 열심히 하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역전이 심하게 걸려있었던지라 AK 테스트에 적용치를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역전을 풀고 다시 시작하게되었고 우리 AKEFT 회원님들께도 알려드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네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인생의 큰 무기라고들 생각해주시니...

자가 AK 테스트를 하실 때에는 질문에 몰입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
있는 힘껏 검지를 당기시고,
질문은 구체적이고 제한적으로 만드시되,  일어나지 않은 일에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처음에는 잘 안되실 수 도 있습니다.
'미움'과 '사랑'으로 0점 조정을 꼭 하십시오.
즉 '사랑'으로 버틸 수있는 O링의 힘을 기억하시고
'미움'으로 버티지 못하고 검지가 O링을 빠져나오는 힘을 기억해 주세요.

처음 하실 때 어떤 분은 '미움'에서 검지가 빠져 나오지 못하거나
'사랑'에서 O링을 못 버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실망하시지 마시고
흉선치기등을 이용하셔서 극성역전을 극복하시고 연습을 하시면
그 미묘한 힘의 차이를 느끼시고 그 정확성에 놀라실 겁니다.
(미움과 사랑이 잘 안되시면 '나는 남자다.', '나는 여자다.'등으로 하셔도 됩니다.^^)

AKEFT회원 여러분! 한 가지 드릴 말씀은  명칭을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일본식 말인 O링테스트 보다는
앞으로는 '자가 (AK)테스트'(자신에게 할 때) 또는 '손가락 (AK)테스트'(내담자 적용 시)로 통일했으면 합니다.
(사실 O링 테스트란 것이 미국에서 거주하던 일본인, 오무라 요시아기 박사가 AK 근력 테스트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것이므로)

그리고 원래 AK 테스트인 삼각근 근력 테스트도 가능하시면 병행하셔서 그 정확도를 높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손가락 AK 테스트'가 부정확하게 나오시는 내담자분들이 계시는 고로...

손가락 AK 테스트를 하실 때, 손가락을 엄지와 중지만 사용하시지 않고
엄지, 검지, 중지 삼지를 이용해서 테스트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부정반응이 나오면 아무리
강하게 O링을 만드셔도 힘없이 풀리게 되어있으니까요.^^

같은 사안을 긍정과 부정문을 만드셔서
여러번 검증 차원에서 해보셔도 되고, 손을 바꾸셔서 같은 것을 테스트 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