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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FT와 EFT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평화를 나눕니다.

많은 세션을 통해서 끊임없이 다루는 것이 바로 경험으로 만들어진 신념들입니다.
굳이 PTSD라고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과거의 사건으로부터 만들어진 고통으로인해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사시고 계십니다.
현재의 문제를 현재에서 해결하려들면 많은 저항에 부딪히게 마련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만나기위한 여정에 가로 놓인
과거(이슈들)를 뛰어넘거나(극복) 지우려고 하는 것은 그래서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부모가 성장의 욕구에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내적행복을 발전시키는데 실패하는 것이다."


현재를 괴롭히고 있는 '어린시절의 이슈'들은 결국
양육자의 사랑이 부족해서도 자신이 그 사랑을 몰랏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해결되지 못하고 '내면아이'로 자리 잡고 있는 사랑에의 욕구는 '경험의 재구성'을 통해서 해소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을 원하기 때문에 스스로 불행해지고 싶어하는,
내적불행을 추구하는 아이러니를 멈추게 하려면
전능한 자아에서 유능한 자아로의 못다한 여정을 꾸준히 해나가야 합니다.

AKEFT를 통해 참된 평화를 만나보기를 바랍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AKEFT정모에 오시면 제가 드린 말이 무슨 의미인지 금방 알 수 있게 되실 겁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 ?
    [레벨:0]티그리스 2010.01.31 03:52
    "아이들은 부모가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부모가 성장의 욕구에 적절한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내적행복을 발전시키는데 실패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지요?
    좀 알아듣기 쉽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10.02.01 03:21
    제가 서선생님의 글을 늦게 보았습니다. 서선생님, 반갑습니다. 평화를 나눕니다.^^

    말씀해주신 글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긴 얘기가 될것 같아 간단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AKEFT 세미나'나 '개인세션'을 하면서 정리단계에서 실행하는 것이
    자신의 과거(태아기 때부터 영유아기 청소년기를 거쳐 지금까지)를 다시 재현하면서
    양육의 과정을 새롭게 거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을 완전히 새로운 존재(사실은 원래의 모습)로 태어나게 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인생관이 바뀌고 세계관이 바뀌게 됩니다.

    우리 중 많은 분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생활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리려는 의지와 '파괴적인 기쁨'(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곤경에 빠뜨리는)을
    맛보려는 욕구 그리고 '불쾌한 경험'(이슈)을 재현하려는 무의식적인 노력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공의 정점에서 스스로를 파멸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치않게 언론매체에서 접하게 됩니다.
    (유명인들의 자살이나 마약 중독과 같은 각종 중독에 빠지는 행위 등)

    태아기를 포함해서 영유아기, 어린시절, 청소년기에
    우리가 성장하면서 끊임없이 솟구치던 많은 욕구들을 양육자들로부터 재대로 충족받지 않았다면
    더 정확하게는 욕구충족과 상관없이 적절한 양육자의 반응이 없었다면(진심어리고 애정어린 공감)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려는 의지보다는 영유아기 때 겪었던 좌절감이나 절망감을 더 선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면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지켜낼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기는 자기연민이 심한 사람들은 정작 자신이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것을 '내적불행'이라고 합니다.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려는 욕구가 살아가면서 불쑥불쑥 일어납니다.
    화나거나 슬플 때 뿐만아니라 기쁘거나 행복한 기분이 들 때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익숙했던 '불행했던 감정(이슈)'을 재현하려는 이유는
    현실에서 여러가지 감정을 일으키는 자극(내적 외적인 슬픔, 분노, 죄책감, 좌절감 등이나 기쁨, 행복 등)이
    일어나면 자신을 지키려는 방어기제가 발동하면서 순간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때 바로 '파괴적인 기쁨'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린시절부터 아주 익숙하고 안전했던(영유아기의 착각이지만) 감정을 재현하여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는 본능때문입니다.(그래서 이슈의 중화가 필요한 것이지요. 인생의 불행한 기준이므로...)

    아래의 말도 한번 잘 생각해보십시오.
    내적불행을 가진 사람은 '긍정적인 기쁨'(타고난 인간의 낙천성)과 '파괴적인 기쁨' 그리고 '불쾌한 경험'(이슈)의 균형을 통해서
    내적평정을 유지한다. 이런한 균형은 어떤 경험을 하는냐에 따라 변한다.


    더 자세한 것은 기회가 닿는대로 다시 더 쉽고 이해가 쉽도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 ?
    [레벨:0]티그리스 2010.01.31 21:09

    자연스러움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밤 올려주신 글을 졸음이 겨워 눈을 뜰 수 없을 때까지 읽었습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대충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사이트를 추천해주신 제가 존경하고 한때 모셨던 사장님이 그렇게 가볍게 이야기하지 않으셨을거란 생각에
    이런 저런 자료들을 보다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를 둘러싸고 있는 안개와도 같은 희미함 속에서 아주 밝고 맑은  빛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랄까요? 
    하여 좋은 글들을 두고두고 봐야겠다는 생각에
    제 블로그로 옮기고 또 내가 이해하기 쉽게 각색도 하고^^
    (이 부분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저의 블로그는 저를 위한 공간으로 나와의 대화를 기록하고 있기에 상업적이거나 
    자연스러움님의 활동에 지장이 있지 않을거라 생각했기에 그리 하였으며 만약 문제가 있다면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허리통증으로 읽게 되었던 존사노 박사의 통증혁명에서 알게된 지혜와 많이 부분 닮아 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여기에는 보다 더 우리네 삶과 관련된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언제가는 저의 지식이 그 만족할만한 답을 얻지 못하고 찾아뵐 것 같지만,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곳을 추천해주신 분께서 저는 스승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젠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접하고 있는 그 과정이 낯설고 어색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쉽지않는 마음의 중심을 잡는 에너지...뭐라고 불러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인지하고 형상화하는 것이  어렵더군요.
    여기서는 참된 나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자연스러움님,
    정말 좋은 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 확신이 듭니다. 
    비록 면식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자연스러움님이 정말 자연스럽게 살아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10년 한 해 내내,  瑞氣集門하시기를!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10.02.01 03:30
    서선생님, AKEFT 코칭센터 홈페이지의 글들은
    출처만 정확하게 밝혀주신다면 블로그에 담으시는 것에 제약을 두지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개해주신 사장님의 뜻에 부응하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자주 들르셔서 근황을 알려주시고 좋은 에너지도 많이 나눠주세요.^^

    서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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