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나눕니다.^^

오늘 올려드릴 내용은 이번 쉬는 기간동안 읽은 내용 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된 글입니다.
(이글에는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님의 진솔한 얘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 읽으시고 '기적수업'해야만 한다는 신념체계는 세우지 마십시오.
이미 여러분들은 기적수업을 체험하고 계시니까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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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ING UP ILLNESS AND NOT RECOGNIZING DEATH THRU ACIM

출처는 http://groups.yahoo.com/group/The_Peace_of_God 이며

Lenny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이 올려주셨습니다.

(이 녹취록은 강연 전체를 녹취한 것이 아니고, 총 3개의 Tape중 1번과 2번에서 박사님 말씀만을 녹취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강연은 기적수업을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983년도에 이루어 졌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벌써 25년 전 강연이니, 아마도 공식적으로 기록이 남아있는 강연 중에선 가장 오래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강연에 대한 베리타스 홈페이지의 소개를 요약해보겠습니다.

3개의 CD set, 재생시간은 3시간 45분, 가격은 $39.95

호킨스박사님은 자신의 개인적 성장과 육체적 문제들 그리고 기적수업의 힘을 통해 이용가능한 자가치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합니다. 박사님은 알코올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지옥에서 빠져나온’ 여정에 대해 함께 나누어 줍니다. 어떻게 우리는 우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에 종속되는지를 상세히 설명해줌으로써, 우리를 박사님이 경험한 자가치유라는 매력적인 여정으로 인도해줍니다. 박사님은 말합니다. “궁극적으로, 기적수업은 우리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 우리를 심층의 기쁨과 평화로 이끌어 줍니다. 우리는 진실로 하나이며 또한 항상 그래왔습니다. 기적수업의 개념에 집중할 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이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강연에는 다양한 질문과 대답들, 그리고 우리가 꼭 들어야 하는 호킨스박사님의 개인적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운동역학에 대한 단체 시연도 들어있습니다.

호킨스박사님은 기적수업을 요약하면서 다음과 같이 마무리합니다. “우리는 전체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지금 여기에 존재하려는 우리의 자발성이 바로 기적을 일어나게 하는 커다란 기회를 창조합니다. 기적은 우리를 통해 일어납니다. 기꺼이 하려는 자발성이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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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ING UP ILLNESS AND NOT RECOGNIZING DEATH THRU ACIM

제목: 기적수업을 통해, 질병에서 벗어나고 죽음의 환상에서 벗어나기.

일시: 1983년 6월 11일

Tape 1, side A

좋은 아침입니다. 즐거운 날 즐거운 곳에서, 즐거운 청중들과 함께, 즐거운 주제를 가지고, 즐거운 진행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웃음) 우리는 많은 불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겐 스위튼로우가 듬뿍 담긴 커피도 있습니다.(웃음) [역주: 스위튼로우(Sweet'n low): 인공감미료의 하나로 부정적으로 측정되는 물질] 보다시피 나는 건강중독자입니다.(더 큰 웃음) 나는 나쁜 중독들은 모두 버리고 오직 하나의 좋은 중독만을 가지고 있지요.

 

오늘 우리는 자가치유(self-healing)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몇 개의 단체에 소속되어 있을 텐데요, ‘빌 윌슨’의 동료들은 몇 분이나 계시죠? 와우. 좋습니다. 오늘 여기에는 여러 단체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방면에서 이야기할 좋은 기회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 운동역학 시연을 보신 분은 얼마나 됩니까? (손을 들어 보임) 많은 분들이 운동역학에 익숙하지 않으시군요.

오늘 우리는 기적수업의 효과를 증명하려 합니다. 그것은 기적수업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관찰함으로써 경험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배운 과학적 방법은 운동역학입니다. 운동역학은 어떤 것의 영향력에 대해 그 즉시 그 자리에서 시험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이 당신과 당신의 의식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매우 멋진 도구입니다.

세도나에서 있었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80년도에 우리는 기적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수업에는 125명이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기적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측정을 하였고 또 그들이 제90과 정도에 이르렀을 때 다시 측정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과학적 방법(운동역학)을 이용하여 (기적수업의) 매우 강력한 효과를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의식 수준에 있어서 정말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그들은 부정적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물들에 대한 감수성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것들은(강단 근처 탁자위에 놓여진 물건들을 가리키며) 모두 우리 주변에서 부정적인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입니다. 아직 기적수업을 받지 않은 보통사람들이라면 솔직히 이것들을 멀리하라고 충고하고 싶군요.(웃음) 하지만, 기적수업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이것들이 가진 영향력이 완전히 달라져 더 이상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강하게 결합된 믿음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들이 영향력을 갖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것들은 널리 선전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그것들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수많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오늘 증명할 것입니다.

당신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당신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것입니다. 기적수업의 레슨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무엇이 아닌 오직 우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에 종속되어 있다.” 그러므로 여기 강단 위에 있는 이것들의 영향력은 그것들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것들을 대해 품고 있는 생각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이것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내 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할 때, 그것들은 커다란 영향력을 갖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그것을 증명해 볼 것입니다. 흥미롭고 재밌는 방식으로 그것을 증명해 볼 것입니다. 그래서 스위튼로우를 잔뜩 가져왔습니다. 이것을 하나씩 나눠드릴 것입니다. 강의 도중 때가 되면 이것을 사용할 것입니다. 자, 하나씩 다른 분들에게 건네주세요.

내가 롱아일랜드에 있을 때 이러한 현상을 한 동료에게서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나는 기적수업학생들에게 운동역학에 대한 강연을 하기로 되어있었고 피시험자가 필요했습니다. 롱아일랜드에 있는 병원에는 태도치유센터가 있었고 그곳에 기적수업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그 강연은 롱아일랜드 기적수업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이러한 것들(스위튼로우)이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는 부정적 영향력을 증명해줄 피시험자가 필요했습니다. 마침 기적수업사무실에는 한 무리의 기적수업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 중 한명을 붙잡고 말했지요. “잠시만 이리로 와보세요. 운동역학으로 당신을 시험해보려고 합니다. 강연에서 당신을 써야 할 몰라요.” 그런데 그 사람을 시험하자, 그는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을 붙잡고 말했지요. “당신을 시험해 볼께요.” 그도 역시 부정적인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의 영향아래서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사무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험을 하였는데, 어느 누구도 이 물질에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마침 그 때, 기적수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제 69과 또는 제 70과 정도에 이른 내 동료 한명이 어슬렁거리며 들어왔습니다.(세도나에서부터 함께 해온 좋은 동료인 그는 랜디입니다.) 나는 그를 불러 운동역학으로 시험하였습니다. 스위튼로우와 같이 부정적인 물질을 사용하자 그는 즉시 약해졌습니다. 아, 이제야 강연을 위한 피시험자를 구했구나.

그러나 강연시간이 돌아왔을 때, (강연은 10일 뒤에 있었습니다) 지금 추측컨데, 그는 제 85과 또는 제 90과 정도에 이르렀을 것입니다. 나는 랜디를 운동역학 시연 대상으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이제 그는 매우 강해졌습니다. 그를 피시험자로 사용할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제 70과에서 제 80과 사이의 기적수업을 한 것으로 인해 무언가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것이 정확히 몇 과인지는 밝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범위에 어딘가에서, 보통의 사람들에겐 영향을 미치는 부정적인 것들에 대하여 면역을 갖게 만들어 주는 무언가가 우리의 의식수준에 발생합니다.

제 75과에서 제 80과 사이의 레슨은, “당신은 오직 당신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구에서 오랜 세월을 이 레슨과는 정반대를 믿고 살아왔을 지라도, 단지 하루를 투자하여 이 레슨을 배운다면 그것은 실로 엄청난 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이성적으로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효과를 말이지요. 나는 그것이 (기적수업의) 과정에서 기인한다고 추측합니다. 제 1과에서부터 시작하여 제 85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레슨을 따라가는 것이 큰 효과를 가져옵니다. 단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레슨만을 골라 훈련하는 것이 그와 똑같은 효과를 가져 올 것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우리가 이 기적수업을 선택했다는 사실에는 중요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기적수업으로 이끌린 것입니다. 어떤 필연적인 준비됨이 기적수업을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오게 한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기적수업을 만났다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 1과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레슨을 차례로 나아갈 때,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 나는 간단하고 쉬운 운동역학을 시연하여 여러분들이 그 방법에 익숙하게 하도록 할 것입니다.(칠판에 글씨를 씀) 운동역학은 근력에 대한 시험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근육은 삼각근이며, 피시험자의 팔을 옆으로 뻗은 채 유지하게 합니다. 물론 운동역학은 (삼각근뿐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근육에 영향을 미칩니다. 몸 전체가 삼각근과 똑같이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동시에 모든 근육을 시험할 수는 없으므로, 시연을 위해 삼각근을 이용할 뿐입니다. [한 지원자에게 시험이 이루어졌다. 먼저 팔을 옆으로 뻗은 채 누르는 힘에 저항하자 그 팔은 강하게 유지되었다. 그 팔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손에 ‘스위튼 로우’를 쥐게 했다. 그리고 두 손가락을 이용하여 누르자, 그 팔은 약해졌다. 시연 후에, 모두가 짝을 지어 실습을 했다. 박사님께서는 두 손가락을 이용하여 보통의 힘으로 눌러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내가 운동역학을 통해 보여주려는 것은 우리 주변의 물질적 사물의 영향력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의 영향력입니다. [박사님은 피시험자로 하여금 처음엔 긍정적 생각을 하도록 하여 시험하고 다음엔 부정적 생각을 하도록 하여 시험하는 것을 반복해서 보여주셨다. 그 후 모두가 그와 똑같은 시험을 하였는데, 그 시험의 정확성에 매우 놀랐고 경외심을 느꼈다.]

좋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 다른 두개의 믿음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마음은 매우 강력하여 당신이 보는 모든 것을 압도합니다. 이것(스위튼 로우)이 당신을 약하게 만들 것이라는 믿음이 당신을 약하게 만들 것입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외부의) 그 무엇에도 모두 면역을 갖고 있다는 믿음이 이것을 무력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을 초월한 사람들에게 이것은 아무런 영향력을 갖지 못합니다.

이제 운동역학을 이용하여, “우리는 오직 우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에 종속되어 있다.”는 레슨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주에 위험한 곳이란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기적수업을 배우지 않았다면 모든 곳이 위험하겠지요.(웃음) 만일 당신이 기적수업을 배우지 않았다면, 당신이 어디에 있든 모두 위험합니다, 아시겠어요?(더 큰 웃음)

기적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레슨 중 하나가, “당신은 오직 당신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에  종속되어 있다.”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삶을 보면, 당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보면, 당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가 매우 명백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삶에 나타나는 것들은 당신이 믿어왔던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일 우리가 삶에 무언가 다른 것이 나타나길 원한다면, 해야 할 일은 오직 우리의 믿음체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기적수업은 우리의 사고체계를 바꾸는 데에 있어 매우 훌륭한 수업입니다.

오늘 아침에 식사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완전히 제거하기 전까지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다.(웃음) 하지만 당신은 그 마음 또한 결국 믿음체계라는 것을 알고는 그것을 놓아버리지요.(웃음) 나는 이 책을 좋아합니다. ‘당신의 마음은 당신을 미치게 만들 수 있다.’(더 큰 웃음) 정말로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것은 주위에 있는 그 무언가가  아니며,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생각이나 말도 아닙니다.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것은 우리, 바로 우리자신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어떠한 질병도 치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믿음과 임상경험에서 보면, 당신은 그 무엇이든 그 어떤 질병이든 치유할 수 있습니다. 기적수업의 원리를 정확히 따르고 그 원리를 일관되게 적용함으로써 육체의 그 어떤 문제라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들은 즉시 완화되기도 하고 어떤 문제들은 조금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다양한 요인들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나는 의학교과서에 나오는 거의 모든 질병을 갖고 있었습니다. 의과대학에 다니고 있을 때, 우리가 배우는 모든 질병들을 내가 갖고 있다고 상상했습니다.(웃음) 나는 의대학생병을 앓고 있었습니다.(더 큰 웃음) [역주: 의대학생병(medical studentitis). 의대학생들이 질병에 대해 배우면서 마치 자신이 그 질병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student에 -tis(병)를 붙여 유머로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을 전부 갖게 됩니다. 의과대학을 다니면서 갖고 있다고 상상했던 질병들이, 내가 쉰 살이 되자 정말로 그 질병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쉰 살이 되자 학생 때 갖고 있다고 상상했던 모든 질병들을 정말로 갖게 된 것입니다.

기적수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전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질병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모든 질병들을 3×5카드의 양면에 적어 갖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비듬에서 무좀까지, 그 질병들을 전부 기억할 수 있습니다. 나는 진행성 십이지장 궤양과 식도염과 기관지염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게실염과 통풍과 고지혈증과 심각한 저혈당증과 편두통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일반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손가락 탈저와 레이노병과 진전병과 순환장애와 같은 매우 다양한 기이한 병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는 쉰 살에 중년기증후군 즉, 남성갱년기장애를 앓았는데 그로인해 나는 항상 추위를 탔고, 리비도는 사라졌으며, 머리카락은 빠져나갔습니다. 나는 이중초점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기적수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삼초점안경을 써야 했습니다. 이중초점안경에서 삼초점안경으로 진행되고 있었지요. 후우, 나는 모든 종류의 알러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덩굴옻나무 알러지가 있었는데 해마다 그것을 앓았습니다. 내가 가진 덩굴옻나무 알러지는 너무나 심각해서 실제로 병원에 두 번이나 입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심각한 편두통은 내 몸의 기능을 완전히 악화시켰지요.

세상에서 보자면 나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정말로 나는 최고를 이루었지요. 나는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의사 중 하나였습니다. 나는 커다란 병원에서 50명의 직원을 두고 수많은 진료를 하였습니다. 나는 롱아일랜드에 커다란 땅과 뉴욕 5번가에 아파트를 갖고 있었으며, 또한 여러 자동차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여 갖고 싶어 하는 그 모든 것을 나는 갖고 있었지요.(웃음) 당신은 내가 행복했을 것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만일 내가 무언가를 먹을 수만 있다면 그랬겠지요. 이렇게 많은 질병들을 가진 채 식당에 가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메뉴판을 들여다보면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상추와 당근뿐이었습니다.(웃음) 나는 친구들 집에 식사하러 가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는데, 그들이 준비한 음식을 보면 내가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지요.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이탈리아 음식? 안돼! 파스타? 저혈당 때문에 안돼! 디저트? 안돼! 딸기? 딸기엔 작은 씨들이 들어있으니 게실염 때문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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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e 1 side B

...양귀비씨앗도 먹을 수 없고, 전분도 먹을 수 없고, 롤빵도 먹을 수 없고, 설탕 음식도 먹을 수 없고, 고기도 먹을 수 없고, 빵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통풍 때문에 그러한 음식들은 문제가 되었으며, 고지혈증 때문에 버터와 조미료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 부류의 음식들을 빼고 다시 한 부류의 음식들을 빼고 결국 남은 것들은 다시 알러지 때문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나는 실제로 거의 먹지 못해서 매우 말랐었지요.(웃음) 카페인도 먹을 수가 없어서 15년 동안 커피를 마시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누군들 이 정도 질병이 없겠습니까?(웃음) 그러한 모든 질병들에 더해, 나는 가족생활에 있어서도 커다란 슬픔을 맞아 매우 낙담해 있었습니다. 가족 중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은 삶에 있어 또 다른 심각한 붕괴를 가져옵니다. 가족이 무너지고 오래 지속돼온 결혼생활이 무너졌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우울함을 일으키는 외적인 원인들과, 무의식적 죄책감이라는 내적인 원인들, 후우, 무의식적 죄책감은 이 모든 질병들을 통해 나타났지요.

나는 버지니아에 있는 먼로연구소에서 ‘아스트랄 투사’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의지로 육체를 벗어나는 수업으로 10일 훈련과정이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그곳을 떠나기 바로 직전에 누군가가 기적수업에 대해 말해줬습니다. 나는 그때까지 기적수업에 대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때가 1977년 이였습니다. 나는 기적수업이 내적평화재단에서 출간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그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롱아일랜드에 있는 사울출판사로부터 한 세트의 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워크북을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형이상학이나 의식에 대해선 아는 것이 전혀 없었으며, 그러한 것들은 모두 낯설고 생소한 분야였습니다. 나는 좌뇌를 가진 과학자였으며 회의론자였습니다! 내게 우뇌적 현상이란 공상적이며 괴이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웃음) 또한 비과학적인 것이었지요. 나는 과학자였고 회의론자였으며 임상의사였습니다. 또한 나는 실용주의자였으며 지금도 그렇습니다. 나는 오직 내가 보고 목격하고 스스로 경험한 것만을 믿습니다. 그래서 책으로 배운다는 것에는 큰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여기 있는 이 회의적 실용주의자, 온갖 질병을 갖고 있고 주변의 삶은 무너져 내리고 있던, 그는 기적수업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적수업의 효과는 극적인 것이었습니다. 90일 안에, 우울증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기적수업 안으로 더 들어감에 따라, 온갖 질병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차례로, 각각의 질병들은 저절로 제거되었습니다. 저혈당증이 사라졌습니다. 내가 갖고 있던 저혈당증은 매우 심각했는데, 심할 때는 침대에서 내려올 수도 없었으며, 한번은 5시간 포도당부하검사를 받고는 집에까지 운전을 할 수 없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나는 저혈당증이라는 믿음체계를 취소했습니다. 그것을 신에게 넘겨주고 기적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저혈당증은 사라졌습니다.

나는 경추관절염과 경추장애를 갖고 있었는데, 그것이 많은 두통을 일으켰습니다. 심한 편두통 사이에 간간히 평범한 두통을 앓곤 했지요.(웃음) 경추관절염과 함께 어긋난 4번 경추가 엑스레이 상에서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경추곡선 안에서 단정히 정렬되어 있어야하는데 엑스레이상 제자리를 벗어나 있었습니다. 그것이 신경을 침범하여 두통을 일으킨다고 추정되었습니다. 경추관절염은 그 상태가 너무도 심각하여, 일주일에 두세번씩 정기적으로 카이로프락틱을 받아야 했습니다. 매우 심하게 비틀린 경추를 바로 잡기 위해 규칙적으로 카이로프락터를 만나야했습니다.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비틀거리는 삶이었지요.

경추관절염이 사라졌을 때, 엑스레이는 어긋난 경추가 이미 제 자리로 돌아왔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나는 카이로프라틱을 받지 않았습니다. 경추관절염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디스코댄스를 추천합니다. 디스코댄스를 추다보면, 어긋난 경추가 딸칵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춤을 추지 않습니다. 기적수업을 하면서부터 나는 춤을 추지 않습니다. 춤추지 않는 것은 우연히 발생한 또 하나의 병입니다. 우리사회에서는 종종 춤을 춰야 할 때가 있는데, 나는 춤이 싫어졌습니다. 나는 결혼식 같은 것을 피했는데 왜냐하면 여자들이 팔을 붙잡고 ‘함께 춤추실래요.’라고 말하기 때문이었지요. 오 이런, 나는 그것이 싫었습니다. 내가 춤에 대해 잊어버린 것은 또 하나의 기적입니다. 경추관절염이나 척추측만증과 같이 경추에 영향을 주는 모든 종류의 질병에는 디스코댄스와 더불어 기적수업을 추천해드립니다. 경추가 저절로 치료되었을 뿐만 아니라 통풍까지도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나는 통풍이 사라져버린 그 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질병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면 그 질병들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는 동시에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생각, 묘사, 추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내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질병들은 이미 사라져 버린 듯 했고 나는 잠에서 깨어나 이제는 그것이 사라져 버렸다는 사실을 알았을 뿐입니다.

세도나에 있을 때 고양이 한 마리를 얻었는데, 그 고양이는 식성이 아주 까다로웠습니다. 나는 간과 콩팥을 사와 그것을 생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고양이는 냄새만 맡고 그것을 먹으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고양이가 볶은 것을 원한다고 생각하여, 간과 콩팥에 양파를 넣어 볶고 거기에 개박하도 잔뜩 넣어 주웠습니다.(웃음) 음, 나는 간과 콩팥 같은 것을 좋아합니다. 베이컨과 콩팥 파이는 내게 천국과도 같지요. 양파를 곁들인 맛있는 냄새가 나는 간과 콩팥 볶음이 마침내 고양이의 식사를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는 냄새만 맡을 뿐 먹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곳에 서서 음식물로 가득 찬 프라이팬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순간 나는 통풍이 나의 상상이 만들어낸 허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즉시 나는 통풍을 취소하고 프라이팬에 담긴 간과 콩팥을 반이나 먹어버렸습니다.(웃음) 그리고 다음날 나머지 반을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고양이는 먹지 않았지만 나는 그것을 먹어버린 것입니다. 그것으로 통풍이 치료되었습니다. 고양이를 위해 준비한 간과 콩팥이 나의 통풍을 치료한 것입니다.

그 후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덩굴옻나무에 면역이 생겼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나는 그날 해야 할 계획을 세우고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내가 살고 있던 롱아일랜드에는 덩굴옻나무가 많았습니다. 나는 한 무더기의 덩굴옻나무를 파내어 화분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 어울렸습니다. 덩굴옻나무와 친해지는 것이 바로 그 계획이었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그것을 내 근처로 가져오지 마세요.”(웃음) 당신도 알다시피, 그것은 이름마저도 독 덩굴나무 입니다.[역주: 덩굴옻나무는 영어로 ‘poison ivy’입니다. 즉, 독(poison)이 있는 덩굴나무(ivy)라는 뜻입니다. 원래의 문맥을 살리기 위해 여기서는 덩굴옻나무 대신 ‘독 덩굴나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독 덩굴나무라고 말하는 순간, 당신은 이 덩굴나무에 독이 있다고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갖게 됩니다. 그 이름 자체가 바로 프로그램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것은 독 덩굴나무이며, 이것은 가려움과 발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실제로 당신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가려움과 발진이 일어나게 됩니다. 어째든, 나는 갑자기 독 덩굴나무에 대해 면역이 생겼습니다.

나는 매우 심한 편두통을 갖고 있었는데 한번은 집에 실려 온 적도 있었습니다. 나는 큰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고, 오전에는 매일 25-35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내가 퇴근한 뒤에 살충제를 뿌리곤 했습니다. 나는 살충제에 매우 민감합니다. 만일 누군가 이 방에 살충제를 뿌린다면, 일주일이 안에는 내게 편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머리 속에(손가락으로 두드리면서) 무언가가 딸칵하면서 편두통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만일 당신이 무언가에 대해 민감하다면, 단지 한 모금의 그 냄새만 맡아도 수많은 것들 속에서 그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 이 방에 살충제를 뿌렸다면,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는 나는 즉시 이곳에 살충제가 뿌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그러한 민감성을 갖고 있는데, 어째든 이곳에는 살충제가 뿌려지지 않았군요.(웃음) 한번은 병원에서 수요일 아침에 살충제를 뿌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나는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단지 한 모금의 냄새를 맡았을 뿐인데, 바로 그것으로 모든 것이 일어났습니다. 한 모금의 냄새에, 머릿속이 딸칵하면서 편두통이 격렬하게 일어났고, 혈압과 맥박이 떨어졌습니다. 나는 매우 창백해졌고 직원들은 나를 집까지 차로 실어 날라야 했습니다. 나는 그날 환자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편두통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알 수 있지요.

하루는 세도나에 있는 친구를 방문하러 갔습니다. 그 당시는 기적수업을 2년 정도 해오고 있었으며 또한 세도나에서 기적수업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나는 현관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캐서린이 와서 문을 열어주었을 때 나는 살충제의 끔찍한 냄새를 맡았습니다. 세도나에 있는 집들은 보통 일주일에 한번 살충제를 뿌리곤 합니다. 어째든 그 냄새는 나를 압도했습니다. 나는 기도하며 문에서 물러났습니다. “캐서린, 집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요. 나는 살충제 알러지가 있거든요. 베란다에 앉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해서 우리는 베란다에 앉았습니다. 베란다에 앉아 있던 도중, 갑자기 나는 살충제에 대한 면역이 생겼다는 메시지를 마음속에 받았습니다. 그것 역시 생각이나 추론이나 묘사와 같은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나는 단지 그 무언가에 대해 면역이 생겼다고 한순간에 깨달았을 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집안으로 들어가기는 두려웠습니다. 나의 편두통은 너무도 심각한 것이어서 그 고통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의 목소리는 나보고 집안으로 들어가라고 요구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두려웠지만 그 소리를 믿었습니다. “캐서린, 전에는 살충제에 알러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요. 집에 들어가 볼까요.”(웃음) 나는 안으로 들어가 이 강한 독기를 매우 깊숙이 들여 마셨습니다. 나는 아무런 걱정 없이 그 냄새를 마셨고 비로소 내게 살충제에 대한 면역이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편두통이 일어나지도 않았으며 딸깍거림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면의 소리는 다른 일도 일어났음을 알려 줬습니다. 나는 내면의 목소리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경험은 중요합니다. 이제 당신은 방사선에도 면역이 생겼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마치 미래와 관련하여 내가 그 사실을 꼭 알아야 할 것처럼 말이지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는 “당신은 오직 당신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에 종속되어 있다.”는 레슨을 매우 깊이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차별도 두지 마십시오. 그것이 스위튼로우이든, 카페인이든, 덩굴옻나무이든, 살충제 냄새이든, 방사선이든지간에 말이지요. 그에 대한 레슨은 똑같습니다. 완전히 똑같습니다. 당신은 그것들 모두에 종속되거나 아니면 그것들 모두에 종속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당신도 알고 있듯이, 기적수업에는 어떠한 단계적 등급도 없습니다. 전부이거나 아니면 전부가 아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즉, 당신은 그것들 전부에 종속되거나 아니면 그것들 전부에 종속되지 않거나 하는 둘 중 하나입니다. 어떠한 것에도 종속되지 않는다면, 방사선도 결국 우주의 하나의 에너지의 다른 형태일 뿐입니다. 나는 솔직히 높은 곳으로 올라가 보고 싶습니다. 그곳은 언제나 방사선으로 둘러싸여 있지요.(웃음)

어째든, 이 질병들은 하나씩 차례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알러지들이 사라졌습니다. 게실염은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아마도 일년 정도 걸렸을 것입니다. 나는 그 관념을 취소하였습니다. 게실염은 하나의 믿음체계입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신념체계입니다. 우리는 텔레비전과 미디어에 의해 그것을 믿도록 강하게 프로그램 되었습니다. 의료 전문가인 나 역시도 예전에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러한 것을 믿도록 프로그램 시켰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나 자신도 그것을 믿도록 프로그램 되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체계를 극복하는 것은 때때로 의식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당신은 기적을 요청합니다. 당신은 믿음체계를 거부합니다. 믿음체계는 칠판위에 그려진 그림과도 같습니다. 어떠한 질병이든 마음속 칠판에 그릴 수 있습니다. 당신은 그 그림을 지웁니다. 그리고 기적을 요청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또한 부지런히 용서의 작업을 해나갑니다. 기꺼이 용서하려는 작업을 해나갑니다. 왜냐하면 질병을 가져오는 것은 무의식적 죄의식이며, 무의식적 죄의식이 질병을 나타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질병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어떤 우연한 관찰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면, “우리 가족의 혈통에는 질병이 있다, 우리 윌리엄가의 사람들은 알러지 체질이다.” 세살이 되면, 이미 그것은 프로그램 됩니다. 아이는 항상 그 말을 듣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알러지 체질이다.”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아이는 그것에 협력합니다. 아이는 즉시 알러지 체질이 됩니다.(웃음) 뭐라 해도 아이는 그 가족의 일원입니다. 당신은 설마 그 아이가 가족 중에서 알러지가 없는 유일한 아이가 되어 분리되길 원한다고 생각하시나요?(웃음)

알러지는 특히 프로그램 되기 쉽습니다. 실제로 나는 프로그램이 아닌 알러지를 본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적수업을 통해 제거되지 않는 알러지란 없습니다. 모든 알러지들이 사라졌습니다. 게실염도 사라졌습니다. 궤양도 사라졌습니다. 위산과다증도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위장관의 부위들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위장관은 매우 정밀한 부위이거든요.(웃음) 나는 위장관을 따라 다루기 어려운 문제들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 이러한 구조적 문제들은 외과수술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기적수업을 받아들이고 그 믿음체계들을 제거함에 따라, 오직 외과수술을 통해서만 치유될 것이라고 여겨졌던 구조적 문제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위장관의 입구에서 출구까지 모든 것이 치유된 것입니다.

또한 나는 흡연이 흡연자 기침을 가져온다는 믿음체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담배를 피며 평소처럼 기침을 하던 도중 갑자기 한 생각이 스쳤습니다. 나는 흡연자 기침을 치료한다는 티-존 광고를 보았습니다. 나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흡연을 포기하던가 아니면 담배가 생명에 나쁜 영향을 주어 기침을 하게 만든다는 믿음 체계를 포기하던가.(웃음)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좋을지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결국 나는 담배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관념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러자 흡연자 기침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차례로 놓아버렸습니다. 

하루는 교실에서 이 모든 질병들을 제거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질병 리스트를 따라가며, 어떻게 기적수업이 이러한 질병들 즉, 무좀에서 중년기장애에 이르는 그 모든 질병들을 소멸시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여성이 말했습니다. “그런데요, 선생님은 모든 질병을 제거하였다면서 왜 여전히 안경을 쓰고 계신가요?” 나는 한번도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안경을 질병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나는 항상 인체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했었습니다. 안구가 긴지 짧은지도 나는 모릅니다.(큰 웃음) 안구의 구조적 해부학적 손상, 안경, 그런 것에 대해 나는 알지 못합니다. 도대체 누가 그런 것에 신경을 쓸까요?(웃음) 어째든, 나는 어려서부터 항상 안경을 썼습니다. 안경의 도수는 계속 높아졌고, 중년에 이르러서는 눈이 더욱 나빠졌습니다, 내 몸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지요(웃음). 나는 6개월마다 새 안경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돋보기에서 이중초점안경으로 그리고 이제는 삼초점안경을 써야했지요. 나는 그 여성에게 말했습니다. “사실 나는 한번도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안경을 쓰는 것이 질병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에, 나는 그것이 믿음체계라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나는 안경을 벗어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것이 1980년-81년 사이인데, 그 이후로 나는 안경을 쓴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안경을 벗고 다시는 그것을 쓰지 않았다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날 밤 수업을 마치고 교실을 나왔을 때, 나는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큰 웃음) 안경을 쓰지 않았을 때의 첫 번째 문제는 앞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더 큰 웃음) 근시와 원시와 난시를 모두 갖고 있었기에, 나는 손조차도 얼굴에 가까이 대어야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나는 밖으로 나왔지만 차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차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하고 있었기에 느낌으로 곧장 나아가 차에 탔습니다. 그 때부터 특이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내가 볼 필요가 있는 것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보기 원하는 것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미리 볼 수가 없었습니다. 차에 타자 차키를 꽂아야 하는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운전을 위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지 커브를 볼 필요가 있을 때 커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브를 미리 볼 수는 없었습니다.

세도나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웃음) 지그재그형의 산악도로를 운전하려면 수천번 페달을 밟았다 놓아야 합니다.(큰 웃음) 산을 돌아 운전하면서 나는 깜짝 깜짝 놀라야 했습니다. 한번 안경을 벗고 주위를 걸어보십시오. 안경을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실텐데요. 하지만 안경에 무의식적 의존을 해온 사람들에겐 안경 없이 걷는다는 것이 놀랄 일입니다.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태에서 그것을 해낸다면 두 배로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한번 안경을 벗고 운전을 해보도록 하세요.(웃음) 차가 벼랑 끝 모서리에 닿게 되었을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나는 커브를 보곤 했습니다. 벼랑으로 떨어지려는 바로 그 순간에 말이지요. 몇 번은 벼랑에 매우 가까이 가기도 했습니다.(큰 웃음) 두 번인가는 벼랑에서 1인치 안까지 갔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기적에 있어서 어려움의 등급이란 없습니다. 1인치는 1마일과 같은 것입니다.(웃음) 영(Spirit)에게 있어서, 1인치는 곧 1마일입니다. 그 둘은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나는 다행히 벼랑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그것은 모두 신께서 조치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나는 내가 볼 필요가 있는 것만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흥미롭고도 매우 경이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나는 어떤 것도 읽을 수가 없었음을 기억합니다. 신문도 읽을 수 없었고, 타임지도 읽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타임지의 사진만을 겨우 볼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 저녁, 기적수업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는 “텍스트북을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교실로 가서 책을 폈습니다. 그리고 마치 낮처럼 선명하게 그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당시 나는 라마나 마하르쉬를 읽고 있었는데, 그 책은 먹으로 인쇄되어 있어서 읽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먹으로 인쇄된 책 들은 종종 그 글씨가 매우 희미합니다. 그 책의 글씨는 작고 희미했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아무 어려움 없이 라마나 마하르쉬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는 기적수업과 라마나 마라르쉬를 읽을 수 있었는데,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그 밖에 다른 것들은 전혀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달력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보는 행위의 99%가 에고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호기심으로부터 보게 됩니다. 우리는 자극을 구합니다. 우리는 관능적 재미를 구하고, 미적 즐거움을 구하고, 기분을 전환할 웃음거리를 구합니다. 우리는 수 만개의 핑계거리를 구합니다. 그것은 모두 에고입니다. 단지 일분의 일초동안만이라도 그것을 보아야 할 어떤 진정한 필요성을 당신은 갖고 있습니까? 나는 단지 아주 조금만 볼 수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보는 것의 약 4% 정도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시기가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을 기억합니다. 나는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앞을 멀리 볼 수 없었으며 비까지 내리고 있었습니다. 주위는 칠흑같이 어두웠고 가로등마저 없었습니다. 그날 밤 수업에 가기위해선 유니티 교회가 있는 곳에서 좌회전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고속도로를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순간 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 전에는 의심이 아닌 두려움만 있었는데 말이지요. 하지만 나는 갑자기 의심이 들었습니다. 나는 말했습니다. “신이시여, 당신은 제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러자 그것이 믿음과 신뢰에 대한 수업이라는 생각이 내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믿음과 신뢰에 대한 수업. 그러한 메시지를 받자마자, 길의 반대편 차선에 트럭이 나타나서 헤드라이트로 차도와 인도사이의 블록을 비춰주었고 그 순간 나는 좌회전해야 할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신이 갑작스레 길을 비춰주며 “이리로 돌아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그 길을 따라 좌회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엔 유니티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기적의 연속과도 같았습니다.

나는 일반적으로 보는 것의 3-4%만 볼 수 있었습니다. 6주가 지나자, 나는 그 상태에 만족했습니다. 나는 말했습니다. “신이시여, 제가 이전에 보던 것의 단지 4%만 봐야 한다면, 그렇게 되어야할 운명이라면, 저는 제가 볼 필요가 있을 때 볼 필요가 있는 것만을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돈에 있어서도 그렇게 되었습니다.(웃음) 오직 돈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만 주어집니다. (필요하기 전에는) 어떠한 돈도 미리 주어지지 않습니다.(더 큰 웃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지 6주가 지나자, 갑자기 불안이 사라졌습니다. 나는 그것(단지 4%만 볼 수 있는 것)이 나를 위한 신의 뜻이라는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내 삶이 그렇게 되기로 되어있다면 그렇게 되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 상태에 대해 완벽히 만족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내맡겼고 그것에 완벽히 만족했습니다. 그렇게 그 상태에 완벽히 만족을 한지 얼마 안 되어, 친구의 집을 방문한 어느 날, 갑자기 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안경을 쓰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시력이 더 좋습니다.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한 블록 앞에 있는 간판에 무엇이 쓰여 있는지 내게 묻습니다.

그러한 내맡김, 자신의 의지를 신의 의지에 양도하는 것- 그것은 [12단계의] 제 3단계입니다. 나는 기적수업을 적용하는 한 형태로서 [12단계의] 제 3단계를 자주 이용합니다. 제 3단계와 기적수업은 거의 똑같습니다. 점진적으로 놓아버리는 것에 의하여, 에고의 수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놓아버리는 것에 의하여, 진정한 기적은 일어납니다.

지금 내 눈이 변화하였는지 아닌지 나는 모릅니다. 다만 운전테스트를 하러 갔을 때, 시력검사를 받았는데 나는 그것을 통과하였습니다. 이전에 운전면허증에는 내가 안경을 써야 한다고 했지만 최근 2년간의 운전면허증에는 더 이상 안경이 필요 없었습니다. 시력검사기계를 이용한 객관적 과학적 테스트에서 내 시력은 완벽하였습니다. 3차원 지각과 색깔 등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좋아졌다고 혼자서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과학적 증거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십이지장 궤양에 대한 엑스레이를 치유 전에 그리고 치유 후에 각각 찍었는데, 후에 찍은 엑스레이 사진은 궤양이 없어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경추에 대한 엑스레이를 치유 전과  치유 후에 각각 찍었습니다. 나의 시력은 시험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시력검사기계가 없었습니다. ‘시력을 검사할 테니 이리로 오십시오.’라고 그들이 말하면 나는 “어디서요?”라고 해야 했지요.(웃음) 이 모든 것들이 이제는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증명 가능해졌습니다.

기적수업을 할 때 무언가가 발생합니다. 기적수업은 어떤 심오한 변화를 통해 이런 현상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허락해 줍니다. 어떤 변화들은 육체의 유기적 구조에 실제적 변형을 일으켰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이 모든 질병들은 명백히 육체적 구조를 교정하였고, 그것들 중 일부는 엑스레이에 의해서도 실제적인 생리학적-물리적 변화가 있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할까요?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이, 말 그대로 육체의 물리적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우리는 이제부터 그 속으로 들어가 볼 것입니다.

떠나기에 앞서,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발견한 것이며 또 내게 드러난 한 가지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애당초 육체의 눈을 통해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체의 눈을 통해 보고 있다는 것은 믿음체계입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 실제로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 의해 강하게 믿어지고 있으며, 생각에 의해 강력히 옹호되는 믿음체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기에, 우리 모두가 그렇다고 믿기에, 그것은 실질상 그렇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로는 마음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보는 것은 (육체의 눈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마음은 실제로 눈을 우회한다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내가 육체를 떠났을 때에도 실제로 볼 수가 있었던 몇 번의 경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어느 날입니다. 나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병을 ‘빌 윌슨의 병’이라고 부르겠습니다.(웃음) 내 병은 심각하게 진행되어 있었고 나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가망이 없다고 포기하였습니다. 내 상태는 매우 나빠서 지역모임에서는 나보고 또 다른 모임(AA:알코올 중독 방지회)에 한번 가보라고 제안했습니다.(큰 웃음) 나의 예후는 그다지 희망적이지 못했습니다. 정신분석의사는 나보고 더 이상 운전하지 말라고 제안했습니다. 나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포기되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지옥 속에 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물론 지옥은 의식의 한 상태이며 하나의 믿음체계입니다. 나는 지옥에, 어떤 독특한 지옥에 있었습니다. 그곳은 시간이 없는 영원한 곳입니다. 가장 높은 곳도 영원하며 가장 낮은 곳도 영원합니다. 그렇게 영겁의 시간이 지속됩니다. 그곳엔 어떠한 희망도 존재하지 않으며, 마음은 완전히 어두운 절망 속에 있었습니다. 영원히 그러한 듯 보였습니다. 그것이 지옥에서 받은 메시지입니다. 이 문을 통과할 때에는 모든 희망을 버려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단지 시적인 비유가 아닙니다. 그 지옥의 특징은 그것이 끝없이 영원히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한대의 고통과 괴로움입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갑자기 나는 내 자신이 육체를 벗어나 침대에 있는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나는 침대에서 4피트 정도 위에 있었습니다. 나는 “공중에 떠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나-육체의 완벽한 복제품이었습니다. 매우 높은 진동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이외에는 모든 것이 똑같았습니다. 그것은 이 육체와 거의 똑같았습니다. 그것은 육체의 홀로그래피처럼 보였습니다. 아래를 보니 내 육체가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는 매우 아픈 사람처럼 보였습니다.(웃음) 이 세상에 오래 살지 못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나는 침대에 누워있는 이 불쌍한 사람을 보고는 깨달았습니다. 의식은 침대에 있는 저 몸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위에” 있는 이 몸과 함께 한다는 것을. 그것은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나는 육체를 벗어나 있었지만 보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눈은 침대에 누워있는 육체의 눈구멍 안에 놓여 있었고, 나는 4피트 위의 또 하나의 몸, 일종의 에너지 몸 안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엔 아스트랄 투사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감정체나  에테르체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단지 이 육체만 있을 뿐이고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일이 있고 난 뒤에 나는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것은 내가 ‘육체를 벗어나는 여행’이라는 밥 먼로의 책을 읽기 훨씬 전에 일어난 육체를 벗어난 경험이었습니다. 그 때 나는 눈 없이도 완벽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당신도 꿈속에서 그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당신은 육체를 벗어나 아스트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아무 어려움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내 시력이 완벽히 회복되기 이전에, 한번은 1초 동안 시력이 완벽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1초 동안 지속되었을 뿐이지만, 나는 내가 눈을 넘어서 육체를 넘어서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와 같은 현상은 물론 듣는 것에서도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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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Tape이 끝났습니다.

*박사님의 반어법적 유머를 제 영어실력으로는 온전히 전달할 수가 없었습니다. 문맥이 이상한 곳은 꼭 원문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의식혁명 Study Club(http://cafe.daum.net/powervsforce) // 종주님.

[출처] 기적수업을 통해, 질병에서 벗어나고 죽음의 환상에서 벗어나기. #1 (호오포노포노) |작성자 착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