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아이 세션을 위해 읽어보실 스크렙

by 자연스러움 posted Dec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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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세션으로 내면아이를 다루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스크랩합니다. 다소 길더라도 한번 잘 읽어보시고
자신의 영유아기(만 3세까지)를 추측해서 자신의 내면아이를 다뤄보시기 바랍니다.
AKEFT자가세션이라면 아무리 잘못 형성된 자신의 내면아이라도 얼마든지 자존감있는 존재로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방법을 모르신다면 AKEFT 세션이나 세미나를 통해서 얼마든지 배우실 수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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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선 교수의 우리아가 성격좋게 키우는 법

출처: 단비의 육아일기  원문보기 ---> 클릭하시면 됩니다.


01. 1년동안 아이에게 어떤 경험을 주는가가 아기 두뇌에 각인이 되어 일생을 통해 영향을 준다. 갓난아기라고 '모르겠지~' 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명시적 기억이 나지 않을 뿐 몸으로 기억하게 된다. 엄마와 경험하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아기에겐 학습이다. 스킨쉽을 많이 해 주고 첫1년동안 (기고 걷기 전까지) 칭찬과 반응을 격하게 보내주자~ 아이에게 화내기 전 내가 얘한테 어떤 기억을 심어주고있을까 를 생각하자

02. 힘들더라도 최소 3년만 아이에게 공들 들이자. 그러면 그 이후는 편안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3년 대충 보내면 평생 고생한다. 기고 걷기 전까지는 무한대의 사랑과 스킨쉽을 주고 걷기 시작할때는 통제와 절제 (위험한 것,하면 안되는 행동)를 가르쳐줘야 한다.

03. 아기의 주기에 엄마가 맞춰야한다. 엄마와 아기의 생활 리듬이 잘 맞게되면 엄마와 아기 사이가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 된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엄마가 100% 알 순 없다. 하지만 몰랐다는 것을 인정하고 빨리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거기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04. 될 수 있는대로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자


좋은 엄마가 되고픈 모든 맘들과 강의내용 공유하기~

<노경선 교수의 우리아가 성격좋게 키우는법 >

엄마 => 내 생존의 절대자 / 나를 돌봐주는 사람 /내 생애 초기에 모든것을 해주는 사람
좋은 엄마아빠가 될 준비 => 정신적 / 육체적으로 건강해야함

아기의 두뇌는 임신해서 9개월동안 엄마에 의한 영향을 받고 태어난다. => 태교의 중요성 / 맘편하게 보내는게 최고!

모든 아기는 어떤 기질을 갖고 태어난다.
-> 쉬운아이 : 모든것에 잘 적응 / 먹고자고 쉽다
-> 까다로운 아이 : 울면 자지러짐 / 밤낮구분 안됨
-> 소극적인 아이 : 시간이 걸리는 아이 / 중간정도 되는 아이

태어날 때 아기의 뇌는 400g에 불과 --> 성인의 뇌 1400g (침팬지새끼 두뇌 170g)
-> 뇌가 커진다는 것은 뇌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복잡해짐을 의미
-> 아기가 쓰는 에너지의 60%를 두뇌가 쓰고 있으며 아기 몸무게가 2~3kg 이라면 두뇌가 3~400g 차지..그만큼 중요함을 의미!
-> 태어날 때는 뇌간(숨쉬고/심장박동 관장하는 생명의 기본적인 뇌) ,변연계(감정관장/먹는것/생존에 필요한 기능을 하는 뇌),약간의 대뇌피질(출생후 자기를 돌보는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정도) 을 갖고 태여나며 첫 1년동안 1000g 정도로 증가..
-> 아기들이 짧은 시간에 얼마나 급성장을 하는지 알 수 있음!
-> 1년동안 아이에게 어떤 경험을 주는가가 아기 두뇌에 각인이 되어 아기가 성인이 되었을 때 중요한 요인이 되며 일생을 통해 지속된다..
-> 갓태어난 뇌에 어떤경험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점점 좋은 뇌가 되고 계속 단계를 거치며 두뇌가 발달하게 된다

어렸을 때 공을 들이는게 중요하다..(초등학교 입학전까지) 그이후에 하려면 노력이 배이상 든다
-> 한 예로 나무를 심을때 처음에 잘 심고 적당한 토양/빛/물 을 잘 주면 어느정도 어려움있어도 잘자라나지만
처음에 삐뚤게 심어 놓으면 잘 자라기도 어렵고 비실비실하게 자라서 나중에 다시 똑바로 만들기 위해서는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가지치기, 막대기로 지지,관리)

첫 3년동안은 아이들의 성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애착을 형성하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장/교육의 일반적 원리는 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1학년이 되면 1학년꺼..2학년때는 2학년꺼..
부모들 욕심에 1학년 과정을 미리 끝내고 초고속으로 마치려고 한다면 비현실적이다. 즉 발달 과정에 맞게 그때 그때 필요한 것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 대소변가리는 것은 조건반사능력을 통해서 일찍 가르칠수는 있으나 준비가 덜된 아기에게 가르치는 경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아이로 하여금 '아 세상이란데가 이리 어렵구나!' ,'아 내가 이리 힘든과정을 거쳐야하는구나' 라고 뇌에 각인이됨
나중에 커서 새로운걸 접할때마다 '아 뭐든지 어렵다', '포기하자' , '힘들다' 라고 나옴..

부모는 아기가 뭘 할 수 있느냐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 아기가 할 수 있는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 아이가 그것을 스스로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 그것을 해냈을 때 칭찬/ 신나서 깔깔거리며 박장대소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 아기는 '아 내가 뭘 한다는게 다른사람이 재밌어 하는구나..'라고 각인 매일매일 새로운것을 배우는 것에 재미있어 하고
누구를 만나도 '아 뭔 재밌는 일이 일어나겠구나' 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됨


아기는 태어나면서 '살아야 한다'는 목적에 맞게 어떤 자극이 올 때 이 자극이 좋은지/나쁜지 구별할 수 있는 변별력(반응)을 갖고 태어난다.
엄마와 상호작용을 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끌어내고 제공을 받는 생존능력을 갖고 태어난 아주 능력있고 유능한 존재다
즉 생존할수있는 모든준비를 갖고 태어난 아기는 엄마와 상호작용을 통해 적절한 자극을 받아 발달하며 좋은 자극일 수록 좋은 뇌로 발달한다.

아기의 뇌는 전화선으로 가정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약 1000억개 뇌세포가 아직 서로서로 연결이 되지 않은 전화선이라고 보면 된다.
즉 가정에 전화는 다 있으나(1000억개) 연결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약 10000개 정도 연결된 상태)
이 전화는 전화를 걸면 집끼리 연결이 된다. 자주 전화를 거는 집과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전화를 안걸고 안쓰면 있으나 마나하게 된다.
또 전화를 걸다가 또 안걸면 소원해진다..
즉 뇌세포가 대기하고 있다가 청각자극을 통해 소리가 뇌세포에 전달되어 정신없이 연결하고있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뇌에 회로가 생긴다.
어떤집과 어떤전화를 했느냐에 따라 회로가 생기는데 이 때 중요한 포인트는~!!
좋아하는 사람과 하루종일 통화 => 엄마랑 기분좋고 재미난 일들이 많았나
불쾌한 전화 => 신경질내고 짜증나고 화나고 혼내는 일들이 많았나
전화를 하루종일 기다리는데 전혀 안옴 => 아이는 엄마가 자극해주기를 기다리는데 아무 자극없는 상태(조용한 엄마&우울한 엄마)

보통 말이늦는 아이를 조사결과
-> 뇌는 발달준비를 하고있는데 자극이 없는 경우 이거나
-> 너무 조용한 엄마 (갓난아기에게 좋은 환경은 아님..)와 지내는 아기

엄마의 수다&호들갑 이 아기의 뇌발달에 중요하다!
아기의 뇌는 모든것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상태이므로 1살반 전까지는 모든지 재밌다 라는걸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고
1살반~2살반에 기고 걷고 할때는 위험하고 깨지고 터지고 다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럴땐 이건 되고/이건 안되고를 가르쳐
뭐가 위험한지/뭐가 안되는건지 를 가르쳐야 한다.

능력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 VS 다른사람과 잘 살수있는 사람/재밌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 뭐가 더 현실적이고 중요한가?
다른사람과 같이 살아가는것이 상당부분 차지하므로 이 부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개인의삶 = 개인 / 사회성 EQ 관여 / EQ는 키워짐에 의해
전문인으로의 삶 = 직업 IQ 관여 / IQ는 타고남
2가지로 생각해볼수있다..

유전학에서 보면 생명체는 환경에 적응을 해서 생존해야한다는 명제가 있다.
지구의 환경을 보면 밤낮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깜깜해지고 또 시간이 지나면 환해지는 일정한 주기)
그 주기에 생명체가 적응을 한다. -> 밤낮 가리는 것 / 낮엔 활동하고 밤에는 자는 것 / 4계절 / 생명유지를 위한 심장박동 등등
아기를 관찰해보니 애가 잠에서 깨어나는 시기 / 정신이 드는 / 눈을 스윽 감고 졸린 시기 / 잠드는 시기 / 깨어 눈이 말똥 한 시기 등 주기가 있더라..
아기가 깨어있을 때 엄마는 같이 놀아주고 아이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다 보면 엄마와 아기의 주기가 생긴다.
부부가 한 사람은 night person 이고 한 사람은 day person 이라면 문제가 발생하듯이 아기의 주기에 엄마가 맞춰야한다.
리듬이 잘 맞게되면 엄마와 아기사이가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 된다

ex) 엄마와 아기의 주기가 맞지 않거나 리듬이 맞지 않은 경우
-> 엄마가 산후우울증 일때 아기에게 자극을 주지 못함(애는 놀고싶은데 엄마는 울거나 티비 보고있으면 준비된 뇌가 발달의 시기를 놓치게 됨..)
-> 애는 자야되는데 엄마가 극성을 떨어 흔들어 깨워서 놀게할경우..짜증을 유발하게 됨..나중에 사람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음.. '나 귀찮게 할려고 하는군!'

물론 엄마가 아이의 리듬에 100% 맞출수없다.
거의 불가능!!
통상 3개월이 지나도 엄마는 아이의 리듬에 50%도 눈치채지 못한다. 왜냐하면 아이의 signal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언어로 의사소통이 안되니까..)
10개월쯤 되면 아이가 보내는 signal을 70% 알아맞춘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아!!! 내가 지금 아기의 signal을 알아차리는 시험에 낙제 (20%정도) 하였구나!' 라고 인식하는게 중요하다.
예를 들면 '아! 얘가 잘려는데 내가 자꾸 흔드는구나..' '아 흔들면 안되겠다' 라고 아이의 상태를 알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알아채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

1. 아기와 엄마의 '언제나 조화로운 상태' 는 불가능
2. 그 조화는 언제나 깨짐
3. 그 깨진 조화를 얼렁 알아채리고 그 아기의 signnal을 알아채고 조화로운 상태로 복귀시키는게 가장 중요
--> 조화가 깨져도 문제가 안되는 신뢰가 쌓이게됨
--> 회복하는데 난장판(전쟁)이 필요없게 되는 상태에서 쉽게 해결되며 서서히 문제자체가 없어져간다.
이런 경험을 많이 한 아이들이 커서 대인관계시 잘 안되도 불안해하거나 불편해하지않고 스스로 물러났다가 준비가 되었을 때 다시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갈까?말까?/치사해 보일라나? 등등 갈등과 고민같은 생각없이 스스럼없이 가서 얘기할 수 있다)


태어난 첫날부터 아기의 리듬에 엄마가 잘 맞춰주느냐가 아기의 성격형성에 절대적인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아기의 첫3년동안
'세상 참 편안한 곳이다'
'어려움도 있네?'
'근데 난 말만 하면 된다 해결이 곧 되니까 두렵지 않다'
'내가 원하는게 다 되더라'
'조금 기다리면 되더라'
'안되는것도 있는데 왜 안되는지 납득이 되도록 설명을 해주더라'
라는 것들을 반복학습하며 세상을 배우게 된다.

단 이것은 과잉보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걸 다해주는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대게 놀이방에서 적응을 못하고 불안,무서움의 부작용을 갖게 된다.

스킨쉽의 중요성
- 어미쥐가 새끼쥐를 주기적으로 핥아준 새끼쥐의 면역반응이 좋더라.
- 최근 아이를 따로재우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선진국에서 불과 50~100년 사이 삶이 편해지기 위해서, 맞벌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시작된 것이지 사실 아기와 엄마가 같이 자는것이 양육에는 더 효과적이다.
- 엄마쥐가 없을경우 새끼쥐들이 체온조절을 못하더라는 결과 (약 2도 하락 / 심박동 반으로 떨어짐)
- 엄마쥐가 없을경우 새끼쥐들이 울고 스트레스 호르몬 상승하는데 엄마가 끝까지 안올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 상승이 내려가지않았다->해마체 손상(기억장애)

주 양육자 (엄마/할머니/아빠 등등)가 역할을 못할경우
- 영아원/고아원의 아이들
전문 돌보미가 있기에 100%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1940년대 레네슈피츠 고아원을 방문했을때 아이들이 영양은 괜찮은데 비실비실/크지않고/전염병에 걸려서 무슨문제인가 연구를 시작했다.
원인은 아이 10명당 1명 선생님이었다. 아무리 선생님이 열심히해도 1명에게 쏟는 에너지가 1/10 밖에 될 수 없으니,
스텝수를 2배 3배로 늘리는 실험을 통해 점차 문제가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아이들이 전보다 건강하게 자라더라는!

- 소아과병동에서 아이 입원시 부모를 돌려보냈더니 관리가 너무 힘들더라..
영국에서 로버튼(?)롸버슨(?)이란 사람이 영화를 찍었는데 소아과 병동에서 엄마아빠 없이 있는 아이들을 찍어보니
1.아이들이 처음엔 난리를 핌 (항의시기)
2.며칠이 지나자 구석에서 훌쩍 울고 움직이지 않더라.. 마치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우울한시기)
3.며칠이 지나도 엄마가 안오자 멍~하게 되어 잘안먹고 엄마가 와도 잘 못알아보더라~(떨어져있는시기)
그래서 입원해도 부모와 같이있게했더니 아이들이 기분이 좋아지고 검사/약먹기/주사 등등 관리가 쉬워지더라는..

엄마가 될 성인여자의 7~80%는 자연스럽게 어머니 역할을 받아들이고 아기에게 뭐든 해줄려고하지만 2~30% 산후 우울증 겪는다.
아이를 낳은 이후 침울/만사 귀찮고/짜증/꼼짝하기 싫고 (몇주~~몇달까지) 여러가지 우울증세를 겪는다.
그 원인은 어머니가 된다는것이 일생의 가장 큰 쇼킹한 변화에 적응하는것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인생계획이 대폭 수정 되는것에 대한 스트레스)
따라서 아이가 보내는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된다.(아기를 쳐다보지않고/만져주지않고/놀아주지 않고/말하지 않고/아기말에 반응안하고)
자연스레 아기에게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뇌가 시들시들해지다 우울증걸린 아기처럼 멍~)

- 엄마와 관계가 좋은 아이를 테스트해보니
-> 엄마가 아기와 잘 놀아주다가
-> 엄마가 무표정하게 정색하면 처음엔 아기는 자기가 아는 엄마의 모습이 아니어서 상호작용을 시도하기위해 웃거나/쳐다봄
-> 엄마가 그래도 무표정 하면
-> 아기는 고개를 돌려 엄마를 외면하거나 딴데 쳐다 봄
-> 엄마가 그래도 무표정
-> 아기는 울거나/침을 흘리거나 하는 반응을 보임
엄마와 관계가 좋은 아이도 늘 놀던 패턴을 조금만 중단해도 이런 반응이 나타난다.


우울증은 성인이 미래를 생각하면서 희망이 없을때 절망하면서 생기는게 아니다. 아이들도 우울증에 빠진다.
즉 사고능력/미래예측에 의해 우울증에 걸리는것이 아니라 자기 생존에 필요한 자극, 상호작용을 받지 못할때 몸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이 우울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하고 판단하지 않아도 몸은 우울상태로 빠질수있다 = 갓난아기도 우울증에 빠질수있다

예를 들어 엄마가 둘째 생겨서 첫째를 지방 할머니에게 보낸 경우
-> 고아원 케이스 같은 반응이 나타난다 왜냐하면 아기가 낯선환경에서 처음부터 다시 적응해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타고난 기질상 새로운걸 금방금방 습득하는 아기도 있고, 뭐든지 조심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아기가 있는데 ,
아이를 쉽고 안정적으로 키우는 엄마는 아이가 새로운 음식을 안먹을려고 할 때나 편식할 때 '애가 이걸 싫어하네' 하고 다른걸 준다든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안먹는걸 갖고 문제화되지 않도록 피해간다. 하지만 이걸 못하는 엄마는 '이걸 꼭 먹어야해!'라고 강요하며 냄새,아기가 그 음식의 촉감이나 냄새가 싫을 수도 있는데 '이거는 OO가 있으니 먹어야해' '이거는 어디에 좋으니 먹어야해' 하고 먹는시간을 전쟁터로 만든다.

ex) 자다깨서 운다며 온 환자아이&엄마 의 이야기
-> 의사샘: 3살아이에게 밤에 나쁜꿈 꾸니? -> 아이: 네. 피가철철 흘러요 -> 의사샘 : 왜? -> 아이: 엄마가 때려요 -> 의사샘: 왜? -> 아이:안먹는다고요
엄마는 쫒아다니며 먹이고 때리고 아이는 책상밑으로 들어가는 일이 있더라..
결국 자는문제로 찾아 온것이지만 원인은 다른곳에 있을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음식을 놓고 굶어죽은 짐승은 없다..= 생물은 생존을 위해 먹게되어있다.
따라서 엄마들이 쫒아다니면서 먹일 필요없다. 대처음식을 준다든지 먹는것에 대해 전쟁을 피하고 대신 놀아주자..

앞에서 뇌간-숨쉬고 살고죽는 절대부분 = 파충류의 뇌 / 변연계-감정조절 /대뇌피질이라 얘기했는데,
사람의 뇌는 감정 자극이 들어오면 즉각적으로 좋은지 나쁜지 구별하여 반응물질인 화학성분이 나온다.
감정반응이 전혀없고 고등의 이성만 있다면 사람이라 할수있을까?
데이트에서 감정배제 된다면?
감정은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내몸에서 올라오는 정보 + 바깥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분석해서
좋냐/나쁘냐 평가 분석해서 행동으로 신호를 보내서 먹거나 듣거나 행하게된다. 따라서 아기가 뭔가 하려고 할때 알아채고 도와줘야함
부모가 아기의 감정에 튜닝해야 한다...

아기가 신나서 놀때 엄마도 신나게..반응을 보내준다!
그러면 아이는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는 모르지만 뭔가 자기가 하는 것에 엄마가 깔깔대고 칭찬하고 쓰다듬으면 같이 깔깔대게 되고
뇌에 그런 기억을 저장하고 뭐든지 해볼려고 하는 신나는 아이로 자라는 바탕이 될 수 있다.

반면, 엄마가 찬물을 끼얹는다면, shame!! 즉 챙피할때 보이는 몸의 반응을 보인다.
엄마가 아이에게 100%맞춰줄수는 없으나 이런 찬물 끼얹는 반응은 가끔 어쩌다 한번은 그럴 수 있지만 자주생기는건 좋지 않다.
만약 눈치못채서 찬물끼얹은것에 + 화를 냈다면 문제가 커짐 -> 아기는 공포/무시/모욕 에 빠짐
ex/ 어른들도 마찬가지 머머 해보자 -> 호들갑이야? VS 해보자! 재밌겠다! 이때 느끼는 감정을 생각해 보면 된다.

아기가 더 크게 운다면 아..내가 잘못알아챘구나라고 부모가 인식하면 되는데
어떤 부모는 얘가 날 싫어하는구나 거부하는구나 내말안듣는구나 ㅋㅋ 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교수님은 이런분을 '참 딱합니다 이런분은' 이라고 하셨다..ㅋㅋ

걷기전까지 중요한 이슈는 애정을 듬뿍주고 스킨쉽을 많이 해주며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라면 1살넘어 걷기 시작한 후에는 무조건 박수/칭찬만 해줄 수 없다.
위험한물건/때리거나/남의것 뺏거나 할 때 부모가 아이행동을 제제하고 조절하는걸 가르쳐야한다.
아이들은 귀중하다/위험하다 감각이 없으므로 뭔가 저지른 후 짜증낼 필요없이 미리 치워두자.
또 어떻게 아이가 자기가 하고싶은걸 안하게 하느냐도 쉽지 않다.
부모님들이 가장 쉽게 많이 하시는 것 중에는 '안돼!' / 손을 때린다! / 친구 때렸으니 너도한번 맞아봐~ 이런것들이 있으나 부작용이 많다.

아이가 울고 떼쓰면 우선 안고 달래주는 것이 1번이다. 왜냐하면 애는 뭔가 불편하고 필요하고 요구사항이있어서 우는건데
부모가 그 마음을 알아주고 달래주고 맞춰줘야 기분이 좋아지는데 야단치면 엄마아빠가 적절한 반응을 못해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일단 안고 달래 준 후 아이들은 집중력/주의력이 짧기 때문에 다른 장면으로 옮겨준다든지 관심을 옮겨준다든지 하면 대부분 거기에 반응한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
부모들에게 "당신의 부모님들이 본인을 어떻게 키우셨냐?" 고 물으면 "잔소리/설교/때리거나/야단을 많이 맞은것 같진 않고.." 등등... 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하루에 주기적으로 몇번을 몇년에 걸쳐 맞앗다는 어른은 거의 없다. 이런 경우는 거의 아이가 망가진다..
말배우면서 소리지르고 이년저년하는 애들이 있음 죽일놈 살릴놈..등등 => 부모님이 하루에도 몇번씩 아무생각없이 하였기 때문임
엄마가 애 때리면 => 애는 동생 때리고

엄마가 믿을수있고 좋은사람이면 무슨 문제가 닥치면 '엄마 나 어떻게해?' 라고 의견을 묻지만
엄마가 짜증부리고 화내고 야단치는 엄마라면 쳐다보기도 무섭고 엄마의 의견을 묻지도 않게된다.

예를 들어 첫째가 동생을 때릴때 엄마의 제재가 들어올 경우

엄마와 신뢰가 없는 아이는
=> 내가 미워하게 되는 엄마가 그러지마! 하게 되면 당장 안할수는 있으나 기억속에는
=> 너가 동생때리면 넌 두대맞을거야 라고 생각 할 수 있다.
=> 또한 동생에 대한 미움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가 잠깐 슈퍼에 간사이 쥐어팬다~
=> 엄마가 들어오면 모르게 한다. (모른척)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처리.
즉 엄마의 의견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무서워서 나오는 행동이다 => 당장은 안하지만 엄마가 없으면 한다는 의미 (타율)

엄마와 신뢰가 쌓인 아이는
=> 엄마가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그아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똑바로 읽어주고 설명해줄때
=> 미안하다 하지만 넌 언니/형 이니까~ 등등 자세히 설명
=> 너도 사랑하고 단지 상황이 다르기에 그게 너에게 섭섭했구나 라고 알아주고
=> 말로 설명해주고 다른 보상을 줄 때는 엄마가 하지마
=> 자연히 안하게 됨 = 무서워서 안하는게 아니라 좋아해서 안함
중요한 사람이기에 안하는 것이며 공감을 통해 문제해결하게 된다.

부모를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보고배움
집어던질거냐 / 처벌/ 소리지를거냐 / 타협 / 휴전할거냐 / 대화

attachment 애착
어른들의 성격을 대략 분류해보면
- 난 갠찮은 사람이다 =편안함 =secure한 사람
- 난 불안한 사람= 다른사람은 잘났다 / 혼자있기 불안한 = insecure한 사람 의존
- 난 괜찮은데 다른 사람은 귀찮고 서로 기대기 싫고 불편함
- 나도 시원찮고 남도 시원찮고

애착행동은 3세까지 발달하지만 아이가 무섭고 위험하거나 할때 나타난다.
2~3세까지 엄마와 신뢰가 쌓여서 3살쯤 되면 엄마가 없어도 불안해하거나 울지 않는다.
왜냐면 내가 필요해서 부르기만 하면 엄마가(주양육자) 오기 때문에 울필요가 없어진다. 3살쯤 어머니의 상이 확고해진다.
그래서 3살쯤 놀이방,유치원에 보낸다. 애착 형성이 안된경우 분리불안이 올 수 있다.

맨날 방에서 엄마하고만 있는 아이는 분리불안 (유치원/놀이터/학교 갈때마다)문제를 겪을 수 있다.
언니오빠들과 놀이터에서 어울려 놀기 시작하는 것이 사회관계의 시작이며
안정감이 있을 때 나가서 놀고 탐색을 하고 아이가 잘 큰다 그렇지만 언제든 위험상황 발생시 엄마를 찾는다.

왕따, 놀림을 단 한번도 겪지 않는 경우는 없으나 문제는 내가 놀림을 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주기도 하면서 극복하면서 커야하는데
일방적으로 놀림을 받기만 하는 경우는 문제가 커진다.
자기도 모르게 잘못안했는데도 우연히 왕따당할경우

평범/잘자란 아이는 집에와서 엄마에게투덜거림
=> 해결방안/관계개선을 위한 노력을함
=>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집에와서 엄마에게 얘기하면 엄마가 도와주고 해결해준다 = 애착 굿

불안하게 자란 아이는 혼날까봐(니가 비실비실하게
=> 얘기안함..

아기들도 패턴이 있다.
control 을 너무 하는 아기/control을 너무 안하는 아기/유연한 아기

실험) "어머니 제가 데리고 놀테니 잠깐 나갔다오세요~" 라고 아이와 엄마가 떨어지는 실험

1. 바로 휙 나가는 엄마
2. 엄마 바로 문앞에 앉아있을테니 필요하면 불러 아이를 편하게 해주고 나가는 엄마
3. 울면안돼~ 괜찮겠어? 하며 잘 못나가는 엄마

엄마가 잠깐 나갈경우
안정형- 울다가도 엄마설명에 안정을취하며 선생님과 재밌게 논다
저항형- 바로운다/나가지도 못하게 함
회피형- 쓱 쳐다보고 엄마가 없어도 아무렇지 않음/겉으로보기에는 가장 독립성이 이써보이지만 사실은 회피형/ 엄마를 피하는 아이
엄마랑 있으면 잔소리/간섭.혼나서엄마가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느끼는 아이로 선생님과 같이 노는게 잘 안됨/ 혼자놈..
속은 계속 불안하나 겉으로 드러내면 엄마에게 혼나므로 태연한척 노는척 하는 것 / 마음은 콩밭(엄마)

20분뒤 엄마왔을 때
안정형- 매달려서 재잘재잘 놀다가 / 다시 자기 하던거로 복귀
저항형- 징징울고/엄마뒤에 숨고/
회피형- 별로 반가워하지 않고 쓱 쳐다봄 (눈치형)

거의전세계 아이들이 이러더라 안정형 60% 저항형30% 회피형10 %
12개월쯤만 되도 아이의 행동패턴이 이렇게 분류가 되더라 ! 즉 엄마와 12개월동안 상호작용의 결과가 아기 머리속에 각인이 되더라..

그 때생긴 패턴이 지속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지속됨
60~90% 지속성이 있다고 입증..
애가 크면서 초중고 까지는 같은 엄마 같은 아빠 밑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12~24개월 에 반복된 패턴대로 성장한다.
소수에서 행동패턴이 변하는 것을 보았는데 제일 큰 이유가 부모가 바뀐경우이다. 예를들어 3살까지 굉장히 힘들게 키우다가 엄마아빠가 떠나고 할머니할아버지 밑에서 사랑받으며 안정형으로 바뀐경우가 있다.

만약 아기가 눈치보고 비실비실거리면 부모가 눈치를 채야한다.
->아 내가 먼가 잘못하고있구나 라고 인식하고
->다시 놀아주고 칭찬해주고 등등의 개선노력을 해 주면
->명랑한 아이로 바뀔 수 있다. 결국 상담 치료에서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아이는 엄마아빠의 칭찬하나에 꽃이 활짝 피듯 피어나며 몇배로 좋아진다.

작심삼일 부모는 꾸준히 오랜시간에 걸쳐 계속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정신치료/종교가 도움이 될 수 있다)

1년반동안 성격의 패턴이 형성됨
A : 재밌고 잘 노는 아이 60%
B : 소심하고 쭈삣하고 눈치보고 억제하는 아이 10%
C : 떼쓰고 불안한 아이 20%
D : 저 셋에 포함되지 않는 아이 10%
-> 눈치볼때도 있고 떼쓸때도 있고..+ 이상행동(엄마와 떨어질때/다시 만날때 보이는 회피)
엄마에게 달려가다 멈춘다던지 / 제자리서 빙빙 돈다던지 / 눈을 아래로 쳐다본다던지 /가기싫은데 마지못해서 가는 듯한 행동
(그래도 엄마니까, 무서운 엄마라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고 ) 왜 엄마한테 안오냐는 비난/혼날까봐 마지못해 가는 양상
disoriented behavior . disorganized behavior / 엄마를 보면 반사적으로 나오는 조직화된 행동이 나오지 않음
엄마 = 위로해주는 대상이 아니라 공포의 대상으로 인지된 경우

어떤부모밑의 아이들이 D형으로 나오나보니
최악으로는 심한 학대를 받은 아이 / 부모가 술에 취해있는 - 행동자제가 되지 않는.. 성질을 쉽게 냄 / 부모가 약을 하는..
혹은 애가 우는데 안해주는 엄마 멍~~/ 엄마가 애를 보고 깜짝 놀래 공포스런 표정을 짓는 경우
그래도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 예를 들어 평소 관계가 좋다가 어쩌다 한번
-부모가 예전 안좋은 기억을 떠올리거나 무서운 생각을 하여 표정이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할 때 아이는 이유를 알지못하고 닮아가며 깜짝깜짝 놀람
-부모가 더 당황해하거나 나 몰라라할때.. 나도 모르겠다~ 이러면 아이는 더 당황

이런 아이들을 유치원간 이후 추적해보니 다른사람들 / 자기가 처한 상황을 콘트롤 하려고 함
=> 남을 못살게굴고 때리거나 협박해서 꼼짝못하게 해서 콘트롤
=> 부모에게 대들고 소리지르고 욕을 지르는 아이..(실제 속마음은 남이 날 때릴까 무섭고 두려움) / controlling punitive(처벌)
=> 다른사람에게 지극히 잘해서 쫒아다니면서 사주고 해주면서 대인관계를 맺음
=> 무서운 엄마/아빠와 살아남으려다보니 엄마/아빠 기분을 좋게하니 덜 맞고 덜 야단맞더라.그래서 비위맞출려고 그저 착한애 아주 말 잘듣는애..
강박적으로 (속으로는 억울하고 화가나면서도) 잘함 / controlling care giving

초등학교 들어가면 거의 성격으로 굳어짐 반사회적/훔치고 속이고 때리고
이런 아이들이 중고등들어가며 사춘기가 되면 부모가 콘트롤 하지 못하는 상황이됨 부모를 때리고 패륜아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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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후 스트레스장애 (ptsd : post troumar stress disorder)
잊어버리려고 하고 공포에서 벗어나려해도 계속 떠올라 공포
잊어버리려고 무척 노력을 함
거기서 수반되는 신체적 증상 - 손에 땀이 나/짜증부림/심장이 확 뜀/깜짝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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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태에 처했을때
A : 유연성 있는 아이
B : 콘트롤 너무 약한 아이(흥분/막말하는 아이)
C : 콘트롤 너무 많이 하는 아이 (수줍/삐쭛)

부모님이 어떻게 하셨길래 이런 아이들의 유형이 나뉘는 걸까?

좋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부모는
=> 언제나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
=> 아이의 반응에 민감 + 직접적인 반응
=> 일관성 (100%는 아무도없으나 비교적.. 7~80% 일관적이다.)
이런 것들이 1년동안 계속 반복되면서 편안한 아이로 크는 뇌회로로 발달한다..

그래서 연구가들이 이런 부모들이 자기 부모와 애착이 어땠을꺼라는 가설을 세우고 그걸 베이스로 자기 자식과 애착관계가 형성되지않을까 하고 실험
성인 애착 인터뷰 20문항을 실시했는데
요점은 실제 부모님과 과거 관계를 알아보는게 목적이 아니라 과거에 부모와 관계가 어떠했든지 현재 어떻게 해석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 어렸을때 학대를 받고 자랄경우 아이를 학대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몇몇은 그 문제에 대해서 내가 어렸을때 학대받고 혼나서 내 성격이
이렇게 형성되었구나. 부모님처럼 키우면 내 자식도 그러겠구나 하고 노력하려는 사람이 있다.

1번 문항.부모님은 과거에 어떻게 크셨던 것 같습니까?

A. 참 잘 자랐습니다 재밌게 컸습니다
=> 인터뷰어-응답자 사이가 편안하고 대화가 부드럽게 오고감.

B. 힘들게 컸습니다.
=> 엄마 우울증 아빠 술..등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늘어놈 (얘기해주세요 하면 한맺힌듯이 수시간 풀어놓음)
=> 어렸을때 미주알 고주알..그 기억이 지금 당장 일어나는것처럼 10분 20분 얘기하는 사람 얘기를 끊기가 힘든 타입 .불편함
=> ~에 집착이 되는 타입
=> 어렸을때 떼쓰는 스타일과 비슷함..부모와 애증 지지고 볶고 울고 싸우고 자란 스타일
=> 자기아기도 비슷하게 키움 / 이쁘게 키우다가 자기 기분에 따라 야단치고 떼쓰는 아이로..

C. 기억이 잘 안나요 몰라요
=> 집요하게 기억을 물고늘어지면 -> 대부분 짜증스럽게 기억안난다는데 왜 자꾸 물어봐요? 실제로 사실은 재미없게 큰 사람들..
=> 사랑받은 기억이 없어서 할 얘기가 없는 사람들이 많으며 다른 사람과 있는게 재밌지 않음..귀찮고 불편해져서 dismissing type
=> 인터뷰어는 자꾸 물어보는데 대답은 거의없어서 10분에 끝남..
=> 자기 자식에게 이런 스타일 -> 내가 의식주는 해결해줄테니 그외에는 나한테 머해달라하지 말라..더이상 뭘 바래?
=> 눈치보는 아이가 나올확률이 높다
=> 아이는 부모 관심을 바라고 있으나 이걸 표시하면 왜 날 귀찮게 하냐 야단맞고 그러면서 자기 순수감정을 콘트롤하면서 크게되며
커서는 독립심이 강하고 independent하고 자립심이 강해보이나 대인관계에서 좋은 경험을 마니 못해봐서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많다
일을 열심히 하고성공하는 사람은 있는데 대인관계에서 정이 오고가고 얘기하는 스탈은 아님
부부중 한사람이 이렇다면 반대편 사람은 몹시 힘듬 / 아직도 정에 굶주려있으나 표현방법을 모르고 표현해봤자 돌아오는게 별로없으므로 안함

D.
집에 주정하는 부모밑에 큰 부모
아직 그문제가 해결하지않음
불안/공포속에사는 사람
공연히 신경질을 마니 내고 별일아닌거에 화를냄

`85% 가 부모의 양육방식을 닮더라...는 결론..


내가 어떻게 자랐느냐
내가 어떻게 우리아이를 키우는에 대해 자각할수있음 / 우리아이를 나같이 만들고 싶지 않다 인식하는 것이 중요

기억에 대한 분류
- 명시적기억 : 초등학교때 선생님 얼굴/사진보면서 아 이사람!
- 암시적기억 : 우리몸에 축적되는 기억으로 아기때 야단맞은 정보를 뇌에서 처리해서 간직을 해뒀다가 3~4살이 되어도 야단을 안맞았다면 기억은 나지 않으나
누가 낯을 찡그리거나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깜짝 놀라거나 무서운 표정 공포에 걸린 표정을 짓는다.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그렇다고 얘기할수있음.. 즉
몸에서 반응하는 기억 inplicite

갓난아기때는 해마체가 미성숙하여 장기기억하기 어려운 것임
그래서 3세이전 기억을 갖고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초등학교이전 기억도 마찬가지..
4~5세.. 그때 우리엄마가 어쨌고 저쨌고 등등의 자세한 스토리를 기억해서 이야기를 할수있는 기억이 없는 것임
3세때 하루이틀전 이야기는 기억하나 자라고 난 뒤에는 장기기억 처리미숙으로 기억이 안남 그래서 명시적 기억이 없음..

암시적기억(muscle memory)
아기는 어떤 무서운 일이 일어나면 깜짝 놀람
편도핵에서 처리하는 부분.. 즉 갓난아기때부터 왕성하게 활동을 함..편도핵이 무서운일 발생시 처리해서 저장하게 됨
그러나 해마체가 완벽하지 않아서 story는 기억을 못하는 것임 =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은 못하지만 몸으로 기억한다는 의미

암시적기억을 관장하는 뇌가 먼저 발달하고 명시적기억을 관장하는 뇌가 발달하므로 갓난애가 멀 알아? 이건 아니라고 본다..
즉 기억은 안나지만 몸으로 기억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실험으로 아기쥐의 발에 염증이 나게 한 후 치료를 한 후 성인이 된 후 뇌를 잘라서 조사해보니 아픔을 담당하는 부분이 커져있었다.
너무 갓난아기때 아픔을 경험한 경우에는 아픔을 담당하는 부분이 보통사람보다 20배 커져있음 (생후 곧바로 포경수술)
아픔이 지나가는게 아니라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으며 후에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과반응이 나올 수 있다




4가지 부모형태
- 민주적인 부모
=> 애정도 많이 주고 필요한 통제를 가하는 분 / 무슨 문제가 생기면 얘기를 함 / 말/토론을 많이 함

- 익애형부모 permisive
=> 애들은 기를 꺽으면 안된다.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힘 / 애정은 듬뿍 주지만 통제를 하지 않음 / 애들 하는건 다 해줘야 한다.
=> 학교/사람 많은 곳에서 통제 안됨/버릇없는 놈/지멋대로 / 집에서는 괜찮은것 같은데 바깥에서 제멋대로/친구랑 못사귀고 싸우고

-독재형 부모
=> 애정은 직접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으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많은 분들 / 아이들이 말 안들으면 야단을 침 / 무서워함
=> 그저 순응만 하는 아이들 / 겉으로는 집에서 말잘듣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기분이 처지고 울적하고 화남
=> 화를 표시했다가 아버지에게 터질까봐 무기력해지고 우울에 빠지고 불안 / 맺힌게 많아 나중에 학교가면 싸우는 경우가 많다.
=> 너잘대라고 때렸다/ 변명하고 거짓말하네/ 내말대로해 / 니가 뭘 알어? 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된다.
맨날 혼나는 애들은 '해도 안되..' '관두자..' 등등 부정적이게 됨

- 방임형/학대형/거부형
=> 애정도 없고 이래라 저래라도 안함.. 방임형 그냥 내버려둠
=> 혹 아이들을 학대하는 사람들
=> 사춘기 이후 반항아 / 부모를 때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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