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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FT 회원 여러분!
자연스러움 신민철입니다.^^ 평화를 나눕니다.

다음 글은 라즈니쉬 'The book of Men' 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그가 쓴 글들을 저는 오래 전(1983년 전후, 그는 1986년 죽었지요.)에 많이 읽었었습니다.
오래간 만에 다시 그의 글을 인용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라즈니스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많지만 저는 그때를 생각하며 이 글을 옮겨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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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자신과 하나가 되는 것,

이것이 첫 단계이다.

그런데 이 첫 걸음을 떼는 것이 어렵다. 온갖 세뇌적인 교육이 걸림돌이다.

순간마다 자기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 이 첫 걸음이다.

예를 들어, 그대가 슬프다고 하자. 이 순간에 그대는 슬프다.
그러나 세뇌된 그대의 마음은 “슬퍼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나쁜 일이다. 너는 행복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 분열이 일어나고 문제가 발생한다.

그대는 슬프다. 그것이 이 순간의 진실이다.

그런데 세뇌된 마음은 “이래서는 안된다. 너는 행복해 보여야 된다. 웃어라!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하고 말한다.

너무 우울해 보이면 버림받을지도 모른다. 친구들이 등을 돌릴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웃음을 지어야 한다. 행복한 척이라도 해야 한다. 이것이 그대 자신을 알지 못하는 이유이다.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는데 어떻게 자기를 알 수 있겠는가?

그대는 항상 자신을 억압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슬플 때에는 그 슬픔을 받아들여라. 그 슬픔이 그대이다.

“나는 슬프다.”라고 말하지 말라 슬픔과 그대가 별개인 것처럼 말하지 말라.

“나는 슬픔이다. 이 순간에는 나는 슬픔이다.” 라고 말하라.

(나는 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슬픔까지도 수용한지가 벌써 오래되었다.
‘나는 슬픔이다.’하고 말한 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즐거움이 찾아오지 않는단 말인가?”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 즐거움은 목표가 아니라 부산물이다.

그것은 ‘하나됨(oneness)'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아무런 동기나 목적 없이 이 슬픔과 하나가 됨으로써 자연히 따라오는 부산물인 것이다.
여기에는 어떤 목적도 없다. 이 순간에는 이것이 그대의 존재방식이다.

  • ?
    [레벨:5]마중물 2008.11.21 08:47

    나를 받아 들여야 나를 알 수 있다..
    알 듯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도 같으면서 어렵네요.

  • ?
    [레벨:2]성공해탈 2008.11.22 07:30

    슬픈 나의 모습을 받으들일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를 받아들이면 되지용~~ㅎㅎ

    오랜만에 마음 공부하던 말들을 되뇌이게 되네용..

    근데 이건 EFT할 때 맨날 하는거죠.. '이렇게 슬픈 나 자신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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