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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 26세 여성
내담일 : 2008년 10월 21일(화요일) 오전 내담.
내    용 : ‘시험에 대한 두려움’과 관계된 Core Issue 중화


여러 번 제게 내담하셨던 분입니다. 마지막 내담하셨던 때가 한 달이 훨씬 지났네요.
지금은 임용고시 준비 중입니다. 몇 일전부터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자신은 공부가 즐거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몇 일전부터 공부하기가 힘들게 되어서 매우 답답하다고 합니다.

몇 가지 AK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나는 임용고시에 합격할 자신이 있다.” - 부정적 반응
내담자께서 어의없어 합니다. 비록 요즘 힘들기는 하지만 임용고시에 매우 자신 있어 하고 있었으니까요. 이것에 ‘심리적 역전’이 걸려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했던 것이죠. 몹시 실망하길래 “AK 테스트만 하고 끝낸다면 절망할 일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극복할 방법을 알고 있지 않아요?”라고 얘기 해주었습니다.^^

자연스러움 : 그럼, 왜 임용고시에 역전이 걸려 있을 까요? 나는 자신 있어 하고 있었는데...
내담자 : 잘 모르겠는데요.
자연스러움 : 혹시 공부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데 시험에 대한 부정적인 사건이 있지 않았나요?
내담자 : 그런 것 없는데요. 기억이 안나요.
자연스러움 : 만약 그것이 코어이슈라면 당연히 기억이 안 나겠지요. 무의식이 그것을 꽁꽁 숨겨 놓았을 테니까요.

“나의 무의식은 시험에 대한 역전이 없다” - 부정적 반응
“나는 시험과 관계된 코어이슈가 있다.” - 긍정적 반응
“내가 시험에 대한 코어이슈를 중화한다면 나는 이번 임용고시에 합격할 자신이 있다.“ - 긍정적 반응

이 정도하니 내담자가 시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내담자 : 아 맞아요. 고등학교입학 시험에서 떨어져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어요.
자연스러움 : 그때 어땠나요?
내담자 :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 제 원래 실력보다 한참 낮게 점수가 나왔거든요. 저보다 못하는 애들도 합격했는데 왜 그렇게 형편없이 시험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한마디로 엄청난 충격이었어요. ㅠㅠ

내담자에게 잠시 그 당시를 몰입하게 하고 다시 물었습니다.
자연스러움 : 그 때 느껴졌던 감정은 무엇이었죠?
내담자 : ‘비참함’이었어요. 100으로 느껴져요.
자연스러움 : 다른 감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내담자 : ‘창피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것도 100이요.
결국 내담자는 시험을 통해서 자신을 비하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시험은 ‘나를 비참하게 하고 창피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제한적 신념이 생겼겠지요. 그러니 당연히 큰 시험을 앞두고, 시험공부 자체는 즐겁고 희망적이었는데 막상 시험 때가 다가오니 무의식의 회피책이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내담자의 무의식은 시험에 대한 이슈(중3때 고교입시에서 실패한)를 떠올리게 되면 자신을 비참하게 생각할 일이 생길 테니 회피하도록 주인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 것이지요. ‘제한적 신념’은 육체적으로는 ‘자율신경계’를 관장합니다. 시험공부에 매진하면 하면 할수록 아드레날린을 더 많이 분비시켜 내담자를 더 힘겹게 만들고 있었던 겁니다. 그래야 그 비참했던 일을 다시는 당하지 않도록 할 수 있으니까요.
이대로 놔두면 내담자의 무의식은 내담자를 몹시 아프게 해서 시험을 아예 보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주인을 편하게 해주는 일이라고 내담자의 무의식은 굳게 믿고 있을 테니까요.(무의식의 제한된 신념)

이러한 메커니즘을 내담자에게 설명을 해주니 기가 막혀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무의식이 우리를 지극히 사랑해서 벌이는 일인걸요.(무의식은 논리를 무시합니다. 아예 ‘논리’라는 판단 잣대가 없지요. 오직 ‘생존 본능’만 있을 뿐입니다.)

다시 AK 테스트를 했습니다.
“중3때 입시에서 떨어진 사건은 나의 코어이슈와는 상관이 없다.” - 부정적 반응
“고교입시에서 실패한 일은 나의 코어이슈 17개 중 하나이다.” - 강한 긍정적 반응

이제 내담자의 현재 문제와 관련된 코어이슈를 알아냈으니 바로 중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영화관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영화를 상영해보니, 고교입시에서 떨어진 후에 자기가 교실 한편에서 친구의 위로를 받고 있답니다. 자기는 하염없이 울고 있고, 친구는 자기를 위로 해주다가 여의치가 않자 자기의 눈을 똑바로 보라얘기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자기는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창피해서 도저히 친구의 눈을 똑바로 쳐다 볼 수가 없다고 하면서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리네요. ㅠㅠ 내담자가 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가 저에게도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그 장면에서 멈추라고 했습니다.

“나는 비록 중3때 고등학교 입시에서 떨어져서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슬퍼서 눈물을 흘렸고 더구나 사람들에게 창피해서 친구에게 조차 얼굴을 들지 못할 정도로 괴롭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런 나를 깊이 이해하고 완전하게 받아들이며, 나를 사랑하고 아직도 이런 생각에 힘겨워하는 나를 진심으로 용서합니다.” 수용확언을 다른 버전으로 3번 따라하게 했습니다. 계속 울더군요. ㅠㅠ

“나는 시험이 몹시 싫다. 비록 시험에 합격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지라도 만 번 시험을 쳐서 9,999번 시험에 합격하고, 한번 떨어진다고 해도 나는 그 한번 떨어 져서 비참해지는 것 때문에 시험이 몸서리치도록 싫다.
그렇게 괴로운 시험을 만든 인간들을 저주한다. 시험은 나를 비참하게 하고 나를 창피하게 하고 나를 비하시키므로 나는 시험을 보지 않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 싶다.
중학교 때 그 시험을 생각하면 지금도 공포스럽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 나는 공부하는 것은 정말 좋지만 시험은 진절머리 나게 싫다. 치가 떨리도록 싫다. 시험 없는 세상에서 공부만 하면서 살고 싶다...” 넋두리 AKEFT를 하고 있었습니다.
내담자는 울다가 침착해졌다가 또 다시 울다가 계속 힘들어 하더군요. 좀 잔인하게 느껴졌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코어이슈를 중화하려면...

다시 바로 리프레이밍 작업으로 들어갔습니다.
“비록 나는 중3때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일을 당했지만, 사실 시험이 없다면 내가 지금 선생님이 되려는 생각이라도 할 수 있을까? 임용고시를 치르지 않으면 너도 나도 선생님 되겠다고 돈 봉투 들고 설칠 텐데... 줄대고 청탁하고 정신이 없을 텐데... 나는 그런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은 더 없다.
그때 내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는 가지 못했지만, 나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얘들이 가는 학교로 진학해서 아주 편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때는 시험 공포로 부터도 해방되었었다. 차라리 지금 생각해보니 시험에 떨어진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는지도 모른다. 덕분에 공부도 부담 없이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내가 고등학교 시험에 떨어졌다고 죽지도 않았다. 시험은 결코 나를 공격할 만큼 힘이 없다. 나는 시험에 벌벌 떨 필요가 없었다. 내가 시험에게 자진해서 힘을 줘놓고 나를 공격해보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는 나는 그 공격에 맥없이 주저앉아서 피폐해져 있었다. 참, 지금 생각해보니 한심하다.
나는 나일뿐인데. 그깟 시험 한번 떨어지면 다음에 또 보면 되지. 뭐 그리 대수라고. 내가 그때 그 시험에 떨어졌다고 인생이 크게 달라진 것도 없다. 오히려 더 좋았다. 결국 내가 나를 그토록 힘들게 만들어 놓고는 시험 탓만 하고 있었다...”

내담자에게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가서 그때 그 장면을 상영해보라고 했습니다.
“또 그 교실에 친구와 제가 있어요. 친구가 위로해 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친구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어요. 비참하지도 창피하지도 않아요. 아무런 감정도 이젠 없어요.”
내담자에게 그 아이를 데리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내면아이를 데리고 한적한 바닷가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내면아이를 위로해주고 앵커링을 시켰습니다.

다시 거대한 폭포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내담자에게 얘기 해주었습니다. 그곳에서 커다란 상자(갈색 상자라고 하네요. 제일 인기 있는 색상입니다.^^)를 하나 준비해서 내 몸에 박혀있는 쇠붙이 들을 빼내라고 했습니다.
그 쇠붙이는 “그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비참한’, ‘창피함’, ‘시험 공포’와 같은 감정들이 변해서 나를 괴롭히며 나의 몸 구석구석에 박혀 있는 상징적인 것들”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내담자에게 몸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느낌을 가지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다른 감정이 남아 있다면 몸을 털어서 그 상자에 모두 담아 넣으라고 했습니다.
상자의 뚜껑을 닫고 테이프로 감고 철갑을 둘러서 계곡 밑에 떨어뜨리더라도 부서지지 않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계곡 밑으로 던져 넣으라고 했습니다.
그 상자가 부서지지 않고 그 강물에 쑥 빠져서 멀리 사라진 것을 지켜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돌아 서 보라고 했습니다. 앞에는 엄청나게 넓은 동산이 펼쳐져 있고, 가장 편한 장소에 벤치를 마련해서 그곳으로 이동하라고 했습니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나의 정원에는 내가 좋아하는 나무들이면 새들이 있고,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동산의 오른쪽 아득히 멀리에는 조금 전에 있었던 폭포가 보이고 무지개가 떠있다고 상상하라고 했습니다. 그 무지개는 약속의 상징이므로 이제부터 내담자는 일상에서 힘들고, 화나고, 우울해 질 때 마다 눈만 감으면 바로 이곳으로 올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을 약속해주는 의미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이곳으로 왔는데도 평화롭지 못하면 바로 오른쪽 폭포로 가서 나를 힘들게 하는 그 쇠붙이들을 모두 털어 내라고 했습니다. 이 일은 10~20초도 걸리지 않을 거라고, 그리고 계속 이것을 훈련하면 앞으로는 눈만 감아도 평화를 얻게 될 거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내담자에게 심호흡을 3번하고 눈을 뜨라고 하고, 코어이슈를 검사 했습니다. 예상대로 1개가 줄어들어 있었습니다.^^
물론 임용고시에 대한 역전과 시험에 대한 일반적인 역전 검사도 무사히 통과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므로 시험 보기 전까지 시험에 관계된 사건이 떠오르거든 즉시 중화 작업을 하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세션이 끝나자 내담자는 자기가 그 일 때문에 울 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그렇게 자기를 어렵게 한 사건인줄 몰랐다나요.^^

AKEFT 회원여러분 여러분들도 코어이슈를 지속적으로 중화 시키시고 계신가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 ?
    [레벨:3]순수 2008.10.22 03:54

     자연스러움님 ~~~
    오랜만에 사례를 올리셨습니다.
    매번 보지만 볼 때 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 배웁니다.
    한가지 한가지 사례가 모두 교재이며, 자신의 앎을 모든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진정한 배려를 실천하고 계십니다.
    저도 요즘 AKEFT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아직 수용확언이나 연상어구, Reflaiming, 엥커링은 어설풉니다.
    그렇지만 매일 하면서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님의 사이트에서 좋은 사례들을 참조하여 공부합니다.

     저의 CI는 14개 였는데 어제까지 7개를 중화하였고,
    오늘 회사에서 2개를 중화하였습니다. 물론 오늘 2개 중화한 것은 집에가서 정말 중화되었는지 AK Test를 해봐야 합니다.
    저의 사례중 공유할 만 한 것을 선택하여 여기 방문하시는 모든 분과 에너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10.22 17:01

    순수님 반갑습니다. 더구나 AKEFTer로서 열심히 생활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 에너지 한껏 보내드립니다.^^ 순수님의 사례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제 사례의 내담자께서는 내단 전 며칠 동안 스스로 시험에 대한 AKEFT를 해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놀라운 경험도 하셨다네요. 시험에 대한 AKEFT를 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등이 곧곧하게 펴지더랍니다.
    너무 놀라고 신기해서 어깨를 쭉 펴는 순간 다시 움추러 들었다고 합니다.(눈이 동그레 지면서 말씀을 더군요.)
    그러나 그 잠간의 순간이 자신에게는 신비하고 희망적인 사건인 듯 보였습니다.
    AKEFT를 그렇게 스스로 하시다가 답답해서 저를 다시 찾아온 것이었지요.^^

    AKEFT 회원여러분들의 사례를 올려주세요. 사소한 것도 상관 없습니다.
    저의 사례도 평범한 것들이 많잖아요. 그렇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시다 보면 그것이 나 아닌 그렇지만 태초에 나와 하나였던 우리 회원님들
    스스로를 돕는 일이니까요. 제 말 맞죠?
    서로서로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시면서 깨달음으로의 여행을 계속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제가 세미나 때에도  알려드리고 회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에너지는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사실
    몸소 실천하시고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순수님 고맙습니다. 따뜻한 에너지 나눠주셔서 축복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 ?
    [레벨:2]성공해탈 2008.10.22 19:19

    순수님, 대단하십니다.
    직접 CI를 그렇게 많이 중화하시다니..
    그 실천력을 존경하옵고..자주 뵈옵길 고대합니다.

  • ?
    [레벨:3]순수 2008.10.23 01:25

      성공해탈님이 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혼자하고 있기 때문에 긴가 민가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했다고 하는데 이 모든 것은 여기에 방문하시는 회원분들과,
    자연스러움님의 코칭 덕분입니다.

      성공해탈님의 사례를 보고 또한 많이 배웠습니다.
      님의 글 하나 하나가 저에게는 힘이되고 추진력 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지 !!!
      그리고 지행합일

  • ?
    [레벨:3]나무 2008.11.25 02:09
    정말 감명깊게 읽은 사례입니다.

    정말 까마득히 모르고 그냥 넘어갔을 그래서 치유조차 못하고 현실에서는 계속 원하지 않는 결과를 냈을

    이슈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자연스러움님의 문제파악과 해결과정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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