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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 : 32세 여자
내담일 : 2008년 9월 3일(수요일) 오전
내  용 : 어머니에 대한 감정적 동요를 중화(대를 이은 가족 관계 투사)


오늘(9월 3일) 3번째 내담하신 분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머니에 대한 관대함이 생겨서 편안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내담자분의 핵심주제(Core Issue)를 AK로 찾아서 AKEFT로 중화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무의식의 수준을 AK테스트로 알아냈습니다. “내 무의식은 석기시대다.”를 테스트 했습니다. 내담자의 근력이 그대로 유지 되었습니다.

우리 무의식은 아직 21세기 문명을 받아들일 만큼 진화가 안 되었습니다. 인간은 50만년 동안 진화(창조적 진화)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문명이 시작된 것은 이제 겨우 2세기도 안됩니다.(산업혁명 이후이니, 자동차니 비행기의 역사가 얼마나 되었습니까?) 인간이 꼬리를 떼어 내는 데만도 3만년은 걸렸을 겁니다. 우리 무의식이 한 5천년 뒤져 있다고해서 생명의 관점에서 볼 때 뭐 그리 큰 대수겠습니까?)

따라서 “공포나 증오”등은 원시공동체시대에는 죽음과 연관된 숨겨야할 감정들 일겁니다. 공동체의 일체성을 깨는 그 어떤 것도 원시공동체사회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만약 감정적인 문제가 불거지면 바로 공동체로부터 추방되었고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 하였기에, 우리 무의식은 오늘날까지도 그 신념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진화를 서서히 하고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니에 대한 증오나 분노의 마음을 타인에게 들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 합니다. 무의식은 그런 감정이 떠 오를 때면 바로 회피책을 발동해서 우리 몸이나 마음을 몹시 혼란 스럽게 하는 것이겠지요.

덕분에 우리 무의식은 거짓말도 하지 않습니다.("우리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바로 AK의 대전제 입니다.) 그 이유는 혈거 생활을 했던 원시공동체사회에서 사생활이란 존재치 않았고 부족의 단결을 깨는 거짓말은 곧 들통 나는 것이었기에 우리가 AK 테스트로 알아내는 것은 거짓이 있을 수 없습니다.
혹시 무의식의 대답이 나중에 틀린 것으로 판명난다면 그것은 우리를 속인 것이 아니고 다만, 잘못 알고 있었을 뿐이겠지요. 우리는 AK 테스트를 통해서 진리를 알고자 함이 결코 아닙니다. 나를 지배하고 있는 무의식의 신념(그것이 제한적 신념이라 할지라도)을 알아내서 대처하자는 것입니다.

내담자의 핵심주제(CI)가 몇 개나 되는 지 AK테스트(구체적인 방법은 AK 세미나에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를 통해서 알아보았더니 7개로 나왔습니다. 지난주 1개를 중화 했으니 총 8가지였던 샘이지요.(이것도 AK테스트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오늘 중화 시킬 CI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눈을 감고 영화관 기법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여러 번의 AK테스트를 통해서 내담자의 무의식이 열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CI에 접근이 가능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고3 때 대학 입시에 떨어졌을 당시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그때 자신은 재수 하면 되지 하는 마음에 오히려 담담했는데 어머니가 매우 심각하게 반응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의 어머니가 지금의 어머니와 같은 사람으로 무의식이 인식하는지 AK테스트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내담자의 무의식은 현재의 어머니와 그 당시 어머니가 다른 사람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어떤 분은 친어머니가 무의식 안에 12명이신 분도 보았습니다.) 그러니 내담자의 현재 어머니가 내담자를 위로하고 사과를 한다고 한들 내담자의 감정적 동요가 없어질 리가 없습니다. 제가 이미 이전 글들에서 증오는 나의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그것도 내 기억속의 인물에게 영원히 넘기는 어리석은 행위라고 말씀드렸었지요. 내담자의 의식이 지금의 어머니를 그 당시 어머니와 동일시해서 증오를 키울 때 마다 내담자의 무의식은 갈등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신체에너지 시스템의 혼란이 초래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바로 무의식이 회피책을이 발동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내담자에게 고3때의 그 어머니가 핵심주제(CI) 중 하나 인지 AK 테스트로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내담자와 저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빙고”를 소리 내어말했습니다.^^

당시를 영화로 만들어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제목은 “위로(받고 싶은 마음)”로 정했습니다. 지금 자기는 피아노 앞에 앉아서 매우 천천히 피아노 건반을 누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답니다. 무성영화입니다. 어머니는 자기 방에 누워 계신다고 합니다. 몹시 화난 상태라고 합니다. 자기의 표정은 슬픈 흰색 가면을 쓴 상태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아주 매몰차게 “열심히 안 해서 떨어졌다”고 질책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열심히 한 것을 몇 년동안 옆에서 지켜 본 사람이 어떻게 위로는 못해줄망정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때의 감정을 물어 보았더니 “억울함”이 9라고 합니다. 다른 감정도 있는데 그것들은 5정도라고 합니다.

후계혈을 두드리며 수용확언을 시작했습니다. “나는 비록 고3때 대학 입시에 떨어져서 잠간 슬퍼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재수하면 된다는 결심을 갖고 담담하게 되었음에도 오히려, 어머니는 몹시 화가 나서 나에게 해서는 안될 말들을 쏟아내고는 나를 몹시 억울하고 분하게 만들어,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나를 깊이 이해하고 완전히 받아들이며 사랑하고 용서합니다.” 3번 반복하면서 조금씩 말들을 바꿔가면서 수용확언을 했습니다.

바로 넋두리 EFT를 시작했습니다. “입시에 떨어진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어머니란 사람이 위로는커녕 나를 닦달하고 화내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이럴 때 어머니란 ‘실망하지 마라. 열심히 했는데 힘들지. 다음에 잘하면 되지. 걱정하지 말고 푹 쉬어라. 얼마나 마음이 아프니.’ 하면서 위로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에이 몹쓸 엄마 같으니라고...”

바로 reframing 작업에 돌입!
“그런데 엄마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창피할까? 친구들에게 자랑해놓고, 친척들에게 입학식에 오라고 초청까지 해놓았을 텐데. 그리고 설마 우리 큰 딸이 떨어지기야 하겠어? 믿었는데. 그 실망감, 절망감, 힘이 다 없다. 앓아눕고야 말았다. 그나마 내가 참고 또 참아서 이 정도지 안 그랬으면 넌 죽었어. 집안 다 뒤집어엎고 너 죽고 나죽고 였어. 그나마 지금 내가 무지무지 참고 있는 거야. 이것도 불만이니. 네가 나 같았으면 안 그랬을 줄 아니?...”

‘엄마가 이해도 된다. 엄마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여기까지 잘 따라하더니 갑자기 제게 말합니다. ”그런데요. 선생님! 어머니가 이해는 되는데 제 남동생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빠졌을 때는 안 그랬거든요. 엉엉 울면서 남동생을 끌어안고 위로해주고 쓰다듬어 주고, 아빠가 네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된 거라고 질책하니까 갑자기 엄마가 난리를 피시면서 남동생을 두둔하시는데 그것도 저를 보라는 식으로 너무 이해가 안 됩니다. 남동생은 자기(내담자 어머니)와 같이 약하고 힘들게 세상을 사는 사람이기에 그런 말하면 상처를 입기 때문에 큰일 난다고 했습니다.“
내담자의 어머니는 자기가 어렸을 때부터 엄청나게 많은 병(30여 가지 병)으로 고생하고 암도 두 번이나 발병을 했기에 약하다는 말은 맞지만, 그리고 불쌍하기도 하고 하지만, 남동생을 자기(내담자의 어머니)와 동일시 해서 위로 했다는 것에 화가 났다고 합니다.

제가 잠시 있다가 떠오른 통찰이 있었습니다. 내담자 어머니의 부가적 이득(Secondary gain)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혹시 어머니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얘기를 안하시던가요?” 라고 물어보니 어머니가 평소 두 분에 대한 나쁜 감정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학자시고 어머니는 매사에 사리가 분명하셔서 조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안 되는 분이셨답니다. 그래서 내담자의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무척 힘들었고 더더군다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내담자가 얘기하네요. 그리고 내담자의 지금의 어머니는 집안에 먼지 하나라도 발견되면 큰일이 나고, 조금만 가제도구가 잘못 놓이면 난리가 난다고 합니다.

내담자의 어머니는 자기의 어머니를 비난하면서 그대로 닮아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는 놀랍게도 내담자의 어머니는 큰 딸인 내담자를 자신의 어머니로 그리고 남편을 자신의 친정아버지로 투사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은 그 두 사람을 동일시하고 자기가 그 둘로부터 피해를 받는 피해자로 그리고 자신의 아들을 핍박받는 자신의 분신으로 만들어 버렸던 것이지요. 이것은 내담자와 여러 차례 다방면으로 AK테스트를 하면서 알아내었고 내담자는 처음에는 알아낸 사실을 몹시 놀라워 하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이제껏 31년의 세월이 이해가 되는 것처럼 여러 가지 정황을 얘기 했습니다.

정말 두렵고 놀라운 일이지요. 내담자의 어머니는 남편과 내담자인 큰 딸로부터 계속 핍박을 받을까 두려워서(자신의 증오스러운 아버지, 어머니가 투사된 사람들이니까) 반대로 공격하고 어린 내담자에게 그토록 모질게 했던 것입니다.(내담자가 논리적으로 말하면 바로 야단을 하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이유도 모르게 야단 맞고...)
그리고는 그들로부터 버림 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 온갖 병(심지어 암에 두 번씩이나 걸리고)에 걸려서 동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으려 했던 것이지요.

내담자가 제게 묻습니다. “인간은 대단하네요. 그 무의식의 작용이 무서워요. 그렇게 생존하려는 그 의지와 신념이 두려워요. 이것이 과연 사실 일까요?” 제가 물었습니다. “우리 몸이 거짓말을 할까요?”

다시 눈을 감고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그때를 떠올려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다시 자신은 피아노 앞에 있답니다. 그런데 아주 화려한 곡을 치고 있답니다. 마치 자신을 위로라도 하는 냥 곡은 생각이 안나지만 그런 곡을 선곡해서 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제 소리도 들리기 시작했답니다. 자신의 모습도 처음에는 하얀 슬픈 표정의 가면을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가면을 벗었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신의 방에서 나와 무엇을 열심히 하고 있고 자신을 비난 하는 표정도 아니라고 하네요.^^

reframing이 되었습니다. 비록 "내면아이" 위로는 안했지만 그래도 좋아졌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뇌구조가 실제로 바뀐 것입니다. 이제는 그 장면을 떠올려도 아까와 같은 억울한 마음이 없을 겁니다. 뇌에서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가 안 될 것이고 부신에서 “아드레날린”도 안 나올 겁니다.

마지막으로 AK테스트를 했습니다. “나의 핵심주제는 여전히 7개이다.”로 테스트를 했더니 근력이 바로 떨어집니다. 다시 “나의 핵심주제는 이제 6개다.”로 했더니 어깨 근력이 그대로 강하게 유지 되고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 개인세션 받으러 올 때에는 완전히 다른 내담자가 되어 오리라 확언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P.S.
여러분 이 사례에 등장하시는 내담자의 어머님을 혹시 오해 하실까봐 첨언 합니다.
위 사례는 오직 내담자의 한쪽 시각으로만 본 상황입니다. 내담자와의 래포 형성과 몰입을 유도하기 위해서
저는 내담자에게 진술의 진실성을 전혀 검증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내담자의 어머님을 제가 다시 세션한다면 전혀 다른 모습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 ?
    [레벨:2]자연 2008.09.04 03:12

    참 놀랍네요.
    내담자의 핵심 주제가 몇개인지도 AK로 알 수 있다는 게 그저 놀랍습니다.
    비록 7개를 찾으려면 미로찾기처럼 막연하겠지만 AK를 이용해서 찾게되면 훨씬 수월하겠네요.
    차츰차츰 핵심주제를 하나씩 찾게되면 나중엔 무의식의 전략으로  핵심주제 찾기가 더 어려워지는게 아닌가란 의구심이 생기네요.
    물론 자연스러움님의 능력으로는 무의식도 저항을 할 수 없겠지만요.

    가족간의 투사의 기전을 간파하신 통찰력은 대단하십니다.
    저도 가끔식은 나를 많이 닮은 큰아들을 작은아들보다 더 많이 야단친답니다.
    큰아들 모습에서 나를 많이 보거든요.
    다시 일깨워 주시네요.

    사례 잘 읽었습니다.
    오늘 자식 잃은 슬픔에 잠겨 계시는 할머니을 EFT해 드렸는데 헤어질땐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남의 어려움을 도울수 있는 EFT를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구요.
    할수록 매력있는 EFT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09.04 08:41
    자연님 이제 훌륭한 AKEFTer가 되신 것 같습니다.^^
    할머님께서 복 받으셨네요.^^

    AK로 핵심주제의 갯수를 찾는 것은 오늘 처음해봤는데(내담자께도 세계최초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아주 유용합니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담자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의 래포 형성을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니까요.^^
    활용해 보시라고 제가 이 사례를 올린 것입니다.
    이런 것을 자유자제로 사용하셔야 AKEFTer입니다.(AK를 붙일 수 있는 자신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레벨:3]순수 2008.09.04 04:11

     체계적이고 차근차근히 해 나가시는 것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본 사례에서 저도 한가지 통찰을 얻었습니다.
    저도 상대적으로 공부를 못하는 큰아들과 귀여운 둘째 아들이 있는데...
    아니라 하면서 큰아들은 야단 많이 치고 작은아들을 더 많이 귀여워 한답니다.
    큰아들이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더 많은 관심을 얻기 위하여 많이 오버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잘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본 issue를 가지고 나름 EFT를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자연스러운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09.04 08:48
    순수님 요즘 청주는 날씨가 좋은가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가을이군요.

    편애는 사실 당하는 아이들에게는 대단한 상처가 되지요. "내면아이"가 무의식에 수도 없이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15세 이전까지는 되도록 큰소리도 안내야 하는데 이러는 저도 그저께 우리 맑은영혼(제 아이의 별명)에게
    화를 냈답니다. 거의 몇달만인데요. 얼마나 다음날 부끄럽던지, 제 무의식이 결국 저를 심하게 아프게 하더군요.
    쌤통이지요.^^

    사람들의 가족투사 현상이 요즘 제가 유심히 관찰해 보니 의외로 많더군요. 결국 그 만큼 어릴적 상처가 깊다는 의미겠지요.
    순수님은 훌륭하신 아버지시니까, 또 잘 하고 계시니까 저의 이말들은 다 저에게 하는 겁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레벨:1]사랑♡ 2008.09.04 07:10

    AK로 코어 이슈가 몇개 남아있는지까지 알 수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EFT와 결합해서 하면 정확성이 많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사실 EFT하면서 SUD측정을 정확히 하는것도 어렵고
    순간 괜찮아진 듯하다가도 어떤 상황이 되면 또 그일이 생각나서 짜증나곤 했었는데 ........
    무의식에게 물어봐서 몸으로 알수있는 방법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엄마께서는 근력의 차이를 너무나 확연하게 느끼신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힘준거 아니야??ㅎㅎㅎ라고 여쭤봐도
    그게 억지로 되는게 아니라 정말 힘이 빠졋다 세졌다 한다고 하십니다^^

    자연스러움님~*감사합니다♡♡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09.04 08:54
    사랑♡ 님

    닉네임이 어려워요.ㅠㅠ
    어머님은 이제 기력을 찾으셨나요? 지난 화요일(어제군요.) 세션때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코어이슈에 접근을 차일 피일 미루었었는데, 먼저 TTT하고 시작했어야 했는데 워낙 시간에 쫓기다보니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앞으로도 11개나 남아있는데...(요것들 중 상당수는 삭제의 일반화에 걸려들기를 기원합니다.)
    어머님 잘 위로해 드리세요. 다음주에 오시면 젠틀 테크닉을 먼저 써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레벨:3]성공남 2009.05.06 21:19
    잘 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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