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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여성.(2008년 현재) 3년 된 간헐적인 심한 호흡곤란 증상.


이 사모님은 제가 일 때문에 자주 뵙는 분입니다. 간헐적으로 심한 호흡곤란을 겪고 계셨었습니다. 저도 여러 번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한번 호흡곤란에 빠지시면 약 1시간가량 침대에 꼼짝없이 누워 계셔야했습니다. 심계항진과 불규칙한 호흡으로 보고 있는 사람도 그 위급함을 알고 힘들어지는 그런 증상이었습니다.

병원에도 자주 가셨었는데 병원에서는 심장의 문제와 천식이 겹쳐서 오는 복합적인 질병이라고 진단하고 약 처방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심장에 대한 사진을 보여 주었다는데 심장 아래 부분에 피가 울체 되어 순환이 안 된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본인은 3여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수시로 찾아오는 이 증상 때문에 병원의 약 처방에 큰 기대를 걸지 않게 되었답니다.
아무리 약을 먹어도 하루에도 한두 번씩 찾아오는 증상이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병원에는 가지만 별로 차도가 없었다고 합니다. 처방해준 약도 계속 먹기는 하는데 그냥 마음의 위안을 위해서 복용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4주전(6월 초순경) 제가 날을 잡았습니다. AKEFT로 그 증상을 없애드리겠다고 호언장담하고는 심층심문(?)을 시작했습니다.
“사모님 호흡곤란이 왜 생기신 것 같습니까?”
곰곰이 생각해 보시더니 약 3년 전 아침 물건을 찾을 일이 생겨서 지하실에 내려갔다가 호흡곤란이 시작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것이 사모님을 괴롭히는 호흡곤란의 진짜원인인지 무의식 테스트를 해보지요.”
AK 견근육 외전력 테스트를 통해 그것이 주원인이 아니라는 결과를 본인에게 확인시켜 드렸습니다. 저는 내담자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씩 에너지 테스트를 통해 내담자의 말을 이용해서 내담자의 무의식과 대화를 합니다. 테스트, 테스트, 테스트...

“사모님, 그럼 무엇 때문일까요? 호흡곤란이 올 때 어떤 감정이 일어나시나요?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Timeline 기법을 이용해서 그일 바로 전에 남편분과 대화를 나눴다는 단서를 찾아냈습니다.
“남편의 무엇이 사모님의 호흡곤란을 일으켰을까요?”
“아마도 남편의 너무 원리원칙적인 말투 때문인 것 같아요. 그날도 무슨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불현 듯 그걸 느꼈고 그것으로 가슴이 답답해 옴을 느꼈어요.”

“그래요? 그럼 한번 에너지 테스트를 해보지요.”
빙~고, 반갑다. Core Issue!!!

고맙게도 에너지 테스트를 통해서, 사모님의 무의식이 지금 겪고 있는 병과 그 사실이 관련이 깊다고 알려주었네요. 사실 남편분도 제가 자주 뵙는데 이 세상에서 ‘법 없이 사실 베스트 10’ 에 들어가시고도 남으실 분입니다.
강남에서 개원하고 계시는 치과원장님이신데 환자들에게 돈을 잘 못 받으시고, 불쌍하다 싶으면 무료 진료도 허다하게 하시고... 
그런데 그런 분이 너무 원리원칙적이시라니 아마도 사모님께서 다른 감정적인 문제 때문에 남편에 대한 평가가 너무 인색해지신 것 같더군요. 그렇게 인정 넘치시는 분을... 사모님도 원장님과 쌍벽을 이루시면서 봉사와 베푸는 삶을 평생 해 오신 분이긴 하지만...

바로 수용확언 만들어 AKEFT에 돌입했습니다. 기본과정으로 1 Round 해드리고 계속 하시라고 말씀드린 후 수용확언 적어 드렸습니다. 1 주일 후 다시 뵈었을 때는 호흡곤란 증상 완전 소멸!!! Surprise AKEFT!!!
지금 1달이 지나가는데 그 급박하던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삭제의 일반화 효과' 겠지요. 사모님의 그 병이 원장님 때문만은 아니었을 테니까요.

AKEFT는 위대하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


 

  • ?
    [레벨:2]AKEFT 2008.12.03 18:34
    현재(2008년 12월 3일)까지 증상은 돌아 오지 않고 있습니다. 거의 완치에 가깝다고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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