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연스러움2010.05.19 01:58

추선생님, 오늘 다루신 그 이슈는 감정이 여러겹으로 의루어진 코어이슈입니다.
따라서 다음에 또 다른 기억이 덫입혀질지도 모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벗겨내고 벗겨내도 그것이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많은 세션을 하면서 분명해지는 것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그만큼 이슈는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의 에너지'가 제 힘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한꺼풀 씩 벗겨낼 때마다 나의 패턴은 좀 더 많이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뉴런들이 만들어내던 네트워크의 연결들이 끊겨지면서 좀 더 나아간 내가 되는 겁니다.

우리 뇌는 하드웨어적으로 기억(패턴의 서열, 가령 사람의 코가 보이면 그 위에 왼쪽눈과 오른쪽눈, 코 아래 입 등등)을
뉴런의 네트워크 형태로 하게되고 그것은 다음 행동으로 무엇을 해야할 지 또는 다음은 무엇이 일어날지를
예측하게되는(유추작용) 단초가 되는 것입니다.(다른 사람이 화를 내면 나는 주눅이 든다든지 하는 반응)
즉, 이슈가 만들어놓은 패턴들은 우리들의 판단을 무기력하게하는 하드웨어적인 형태로 우리 뇌에 각인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세션을 통해서 그 패턴들을 드러내게 되면 뉴런들의 연결은 그 즉시 끊기게 되겠지요.
한꺼번에 모두 끊어진다면 좋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양파껍질 벗겨지듯 계층별로 내려가면서 끊겨지는 이슈도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코어이슈라는 것이지요.

추선생님, 계속 이슈들을 찾아서 드러내시는 작업을 하신다면 분명 멀지 않아 진정한 평화를 얻게 되실 겁니다.^^
(물론 좋은 아빠 좋은 남편도 당연히 되시겠지요.)
이렇게 좋은 에너지를 계속 나눠주시고 계시니 그것이 더욱 확실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