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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2010.07.27 18:17
용용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잘 살고 계시는 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연기자라는 직업이 긴장을 잘 유발하는 것이라면
지금 아픈 오른쪽 인대는 용용님을 위해서 대신 아파주고 있는 겁니다.

제게 다시 오시든 아니면 혼자 하시든
나의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길래
내가(무의식) 나의 오른쪽 인대를 이렇게 아프게 하면서까지 나의 상처를 감추고 회피하려고 하는지 살펴주세요.
분명 그와 관련된 깊은 상처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바로 상처받고 아직도 위로받지 못하고 있는 나의 내면아이입니다.

오른쪽 인대가 처음 문제가 됐을 때를 잘 기억해보시고 그때 감정을 찾아보세요.
사실 오른쪽 인대가 아니더라도 상황만 되면 어떤 곳이라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나 병원치료로 낫지 않는 것은 치료 대상이 잘못되어서 입니다.
단순히 몸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통증이라면 당연히 물리치료로 나아야합니다.

AKEFT를 통해서 무대공포증을 잘 살펴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도 스스로를 잘 보살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용용님은 제게 오셨을 때 몇 번 내면아이 중화 작업을 하셨었지만, 아직도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많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연기하시는 데는 유리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하면서 까지 일을 할 필요는 없지요.
(연기자가 삶을 힘들게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렇게까지 힘들게 연기를 하지않아도 되지 않을까하는 겁니다.)

이슈중화 작업이 어느 정도 되면 원이슈를 찾아주는 작업을 해주어야 하는데
용용님은 아직 이슈를 좀 더 찾아서 중화하여야 합니다.
(원이슈가 남아 있으면 이슈가 계속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평소 열심히 자신을 찾는 작업을 계속해보세요.^^
그리고 잘 안되시면 저를 찾아오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내안의 나와의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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