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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2010.08.01 16:21

용용님, 인대가 아픈 이슈를 잘 찾으셨다면 서시히 통증이 사라질 겁니다.^^

우리는 선량주의와 완벽주의자들 입니다.^^
뭐든 이왕 하는 거라면 남들보다 뛰어나야하거나 거의 같아서 뒤쳐지지 말아야하고
남들 눈에도 잘 보여야하고 그래서 나 자신도 자부심을 느끼고 싶어들 하지요.
특히 내 마음보다는 다른 사람 마음에 들어야만 하지요.
괜히 그것이 잘 안되서 힘들고 괴로운 내 기분이나 감정을 드러내면 안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괜찮은 척, 잘 안되서 기분이 우울해도 기분 좋게 열심히 하는 척...

용용님, 마음에 쌓인 분노를 찾아보세요.
잘 하고 싶은데 잘 안될 때 자신을 비난하면서 쌓았던 그 분노,
남들에게 내 그런 감정을 안드러내려고 노력하면서 쌓았던 분노,
원하는 목표에 도달한 내 자신을 그려보려 하지만 빨리 이룰 수 없어서 실망그러워서 쌓았던 분노,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도 잘하는 것 같은데 나만 뒤쳐지는 느낌으로 만들어던 분노...

이런 이차감정들(가짜감정, 원감정을 드러내기 두려워서 무의식적으로 생산되는)을
AKEFT로 드러내기 시작하면
내안에 도사리고 있는 선량주의(착한 사람 증후군?)이나 완벽주의(그렇지만 결코 만족되지는 않는 어설픈)가
내 불안을 얼마나 자극하고 있었는지 깨닫기 시작할 겁니다.
어린시절부터 존재해왔고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 되면서
가짜감정으로 포장해서 꽁꽁 숨겨두었던 바로 그 원감정에 도달하시면
나를 그렇게 괴롭히던 오른쪽 인대의 통증은 사라지고 없을 겁니다. 아니 잊어버린다는 것이 더 맞는 얘기일겁니다.

많은 내담자분들이 AKEFT를 통해서 꽁꽁 숨겨두었던 원감정을 만나게 되면
오랜세월 동안 그토록 자신을 괴롭히던 고통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혀지게되는지 신기해들 하십니다.

내면의 말을 좀 더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어떤 선입견도, 판단도, 비판도, 해결책도 제시하지 마시고 그저 내면의 상처를 끌어안아 주세요.
오죽하면 '내가 나를 도와주려고 이렇게 내 오른쪽 인대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을까...'
너그럽고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자신의 진심(원감정)을 드러낼 때까지 말입니다.
용용님은 잘 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용용님의 남자 친구분도 만나뵙고 싶군요. 공연도 기대되구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자신의 내면과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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