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고개 끄덕여지는 설명에 감사합니다.^^
잠을 많이 자야하겠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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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이곳은 AKEFT를 해보시고 그 경험을 나누는 곳입니다. | 자연스러움 | 69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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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야, 축구 포지션 뭐냐? 2 1 | 나무 | 13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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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분칠(똥칠) 풍경을 분칠(화장) 풍경으로!! 4 | 나무 | 13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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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하는 경험입니다만... ^^
세션을 통해서 그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게하고 그대로 느끼고 보게하면
많은 부분 인위적인 리프레이밍을 하지않더라도
스스로 그것을 회피하려고 만들었던 행동들을 멈추게되지요.
이것은 우리들의 AKEFT세션 경험만이 아니라 객관적인 여러실험에서도 밝혀진 바가 있지요.
"사고는 행동을 진화적으로 내면화한 것"이라고 '이나스'라는 분이 '꿈꾸는 기계의 진화'라는 책에서 주장했지요.
생각(기억 속에 묻어둔)은 행동을 기억 속에 농축해 놓고(몸의 에너지 시스템의 혼란으로 인한 패턴화)
언제든 행동으로 환원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사건 당시 자동으로 만들어졌던 생각과 감정 그리고 간발의 차로 일어났던 느낌은
우리가 무엇을 판단하고 예측하고 비교하는 전전두엽 활동의 동인 입니다.
정신과의사인 다마지오의 연구('데카르트 오류'라는 책에서 밝힌)에 따르면
감정을 관장하는 안와전전두엽, 편도체, 변연계가 제대로 작동을 못하는 사람들은 판단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즉, 감정(정서)은 기억과 연합해서
우리들이 판단, 비교, 예측하는 중요한 기능(주로 뇌의 배외측전전두엽에서 일어나는)을 하는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과연 얼마나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가 있을까요? 잘 살펴 보십시오.
우리가 무엇을 결정할 때 느낌에 얼마나 잘 설득당하고 있는지를...)
따라서 사건 속에 묻혀있는 감정(정서)을 비교적 정확하게 다룬다면
그것으로 인해 만들어졌던(기억 속에 저장 시켜놓고 언제든 꺼내려 했던 행동 패턴)
자동화된 일련의 몸과 마음의 변화들은(우리를 괴롭힌다고 여기는 증상들)
기적처럼 사라지겠지요.
그 믿음이 우리를 오늘도 AKEFT 세션에 집중할 수 있게하는 원동력입니다.^^
나무선생님, 아무리 바쁘셔도 잠은 잘 주무세야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