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통증 해결

by 와우러브 posted Oct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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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쓴다고 쓴다고 하다가 이제야 쓰게 되네요^^
 
 올 해 초여름쯤 친구와 토요일 저녁 신나게 놀면서 많이 걸었더니 일요일 아침에 다리가 엄청 아팠어요.
 저는 평소 무리하거나 잠을 잘 못자면 한쪽 다리가 항상 아프고 뻐근합니다. 그날도 역시 오른쪽 뒷다리가 무척이나
 땡기고 아펐습니다. 
 늦잠을 자려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 아침 6시에 일어났어요. 마사지를 해도 할 때 뿐, 효과가 없기에 eft를 했어요.
 
 한 30여분간 통증을 가지고eft를 하였습니다.
 '나는 어제 너무 많이 걸어서, 오른쪽 뒷근육이 너무 아프고 땡기지만 이런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를 수용확언으로 하여
 한참을 두드렸어요. 열심히 했는데도 효과가 없어서 몸은 더욱 지치고 eft를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그 순간 모든 통증은 심리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그래서 차근차근 어제 겪었던 일들을 차근차근
 곱씹어 봤어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친구와 헤어진 후 만났던 한 여성이 생각났어요. 그 여성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있었던 것
 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주제로 다시 두드리기 시작했어요.
 '나는 비록~~~ 그 여성이 맘에 안들고~ 짜증나고........이런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그녀와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10분정도 더 두드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오른쪽 뒷근육이 덜 땡기는 거였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통증 8정도로 저를 괴롭히던 통증이 3정도로 떨어지니 기분
 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완벽하게 이를 제거하고자 10분 정도 더 두드렸어요. 그런데 그 이상은 낳아지지 않더라구요. 더 이상 감정
 적인 문제는 없는 것 같았는데...... 

 조금 답답했지만 그 자리에서 eft를 마치고 털고 일어났습니다. 평소 같으면 오전내내 통증 때문에 고생했을텐데 이정도면 충분히
 견딜만 했어요.

 그런데 더 신기한건 여기서 일어났어요.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물한잔을 마셨습니다. 그러더니 거짓말같이 통증이 화~~~악 사라졌어요. 물을 먹자마자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요.
 
 너무나 신기했고 기분이 좋았어요. 그동안 eft를 하면서 이게 효과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이 경험을 통해 eft를 더욱더 신뢰하게
 되었어요. 또한 물섭취와 같은 외부조건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해준 소중한 경험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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