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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듣고 바로 적용해보고 있답니다.
처음이라 궁금한 점도 많고 시간내서 성공, 조금성공(?) 사례를 올리면서 도움을 받고싶네요.

우선 세미나듣고 첫날은 AKTEST를 해봤습니다. 저희 한의원 간호샘이 두분인데, 이르름(닉네임)을 쓰는지라
편의상 닉네임을 쓸께요.

처음엔 버들님 AK - TEST, 0점 조정을 하는데, 역전이 걸려있어서 쇄골호흡도 하고 EFT도 하고 '사랑''미움'등을 가지고
0점 조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종이에 '사랑''미움'등을 적어서 바로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안되더라구요...
아핫...무의식에게 허락을 안받았구나 싶어서, "나는 나의 무의식에 대해 질문을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와
"나의 무의식은 AK테스트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등 등의 질문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어느정도 yes,no가 분명해졌구요.

그리고 종이를 다시 잡고 해봤는데, 잘 안되길래 아직은 이거는 좀 무리인가? 싶어... 간단한 거 해봤습니다.
"부원장님은 아침 쌀밥을 먹고 왔다." "저번주 금요일날 부원장님은 검도를 다녀왔다" "저번주 목요일날 검도를 다녀왔다"... ㅎㅎㅎ
근데 질문도 약간 이상했는지?, 의식적으로 추측을 하면서 오류도 나고 서로 헤깔려서... 이게 아닌가베?? ㅋㅋㅋ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Pass~!!

두번째 햇님 AK-test, 역시 강하게 역전이 걸려있어서, 쇄골호흡도 하고 EFT도 하고 물도 마시고 '사랑''미움'등을
가지고도 0점 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yes, no가 아주 분명하다기 보다는 조금 분간이 되는 정도라고 할까요?
뭐 훈련기간이 필요하다고 했으니깐,... 일단 햇님이 저체중인지라(42kg),  살찌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저번주에
EFT를 해드렸습니다. (일주일전에)"나는 비록 너무 깡말라 42kg이라, 너무 힘도 없고 기운도 없고 등등...이지만 그런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이제부터 나는 나의 정상체중인 48kg를 선택합니다. 나의 정상체중은 48kg다.
48kg는 나의 정상체중이다. 48kg는 힘이 넘치고 여유가 만빵이고, 48kg는 운도 좋고 건강도 좋고...나는 지금 정상으로 회복되는
중이다..등등..."

그게 무의식에 잘 반영이 되어있나? AKtest해봤구요. 역시나 42kg를 고집하여서 EFT로 48kg로 바꿔준다음...
다시 AKtest해봤습니다. 48kg, 45kg, 42kg 뭐 이런식으로... 48에 힘이 걸리고 45에도 약간 걸리고, 42는 떨어졌습니다.
다시 EFT.."나는 나의 정상체중이 45인지? 48인지? 아직도 헤깔리지만, 그런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제부터 나의
정상체중은 48임을 선택합니다. 48은 나의 정상체중이다...하늘이 무너져도 48이다...어쩌구저쩌구..."
그리고 나서 AKtest - 42, 45, 48, 50...해보니 48에만 힘이 실리더군요. 일단 오늘은 여기에서 마디맺음...

처음이라 '무의식'이란 거에 대해서 '빙산'의 비유를 들어서 설명을 좀 했구요. 빙산을 우리몸이라고 비유를 했을때,
바다위에 떠있는 부분은 쬐끔보이고, 안보이는 부분이 대부분이듯... 우리가 의식하는 것, 생각하는 것은 쬐끔이고
대부분은 모르고 있는 무의식이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다. 숨쉬는것부터 심장박동,소화 등등... 그러니깐 우리 몸은 '무의식'을
잘 반영할 수밖에 없다. 주저리주저리...
심리적역전 해소할때 썼던 EFT "나는 비록 심리적역전에 걸려있지만, 도대체 심리적 역전이 뭔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뒤집어져있지만,
그런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제부터 나의 몸은 나의 무의식에 자연스럽게 반응할 것을 선택합니다...!!"

여튼 두분의 간호샘이 '무의식'의 존재에 대해서 놀라움, 오...진짜? 있네... 힘이 들어가고, 빠지고 차이가 있네. '기'라는 것에
대한 것도 더 감이 온다. 등등 여기까지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구요.

저는 햇님보고 눌러달라고 했는데, 세미나 이후 AKtest 0점 조정까지는 잘 되는 듯하구요
종이에 글씨 써진 것을 잘 알아맞추지는 못하더라구요. 심리적역전을 싹싹 EFT로 여러번 지워도 계속 못맞추더라구요.
으흠???

지금 떠오르는 것은..."심리적 긴장"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되구요.. 낼 다시 한번 해봐야겠어요.
아하??...

일단, 제가 써먹은 수용확언EFT 한번 봐주시고요...더 좋은 방법있으면 덧글코칭부탁해요~^^
?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10.03 01:15
    푸른숲님

    브라인드테스트를 벌써부터 하시려구요.^^
    조금 더 연습하시고 하시면 아마 거의 90%이상 정확하게 되실 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과체중이나 저체중이나 역시 정체성에 관계된 경우가 많습니다.
    햇님의 정체성과 신념에 관계된 Issue에서 찾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나의 신념이 무너 진다든지, 나는 몸무게를 반드시 낮게 유지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제한된 신념이 생긴 사건을 찾아보세요.
    신념은 신경기능상 자율신경체계 잖아요. 과소비 되는 체력이 결국 체중을 낮게 유지 시켜주는 것이니
    제한된 신념을 찾으셔서 자원적 신념으로 중화시켜주시면 48kg 되는 것은 문제가 없겠지요.
    아마도 Core Issue 중에 하나일 것이라 봅니다.^^

    그렇지만 아무튼 실천하시는 박원장님의 세션에 깊은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 ?
    [레벨:2]푸른숲 2008.10.04 05:18

    아하...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
    [레벨:3]성공남 2009.12.26 05:16

    AK나 Oring test나 객관성 담보에 힘들고,대부분의 사람이 잘 설명해내지 못합니다.
    아는 척만 많이하지 명쾌히 설명하는 사람,D나 좀 뭐 아는 것 같더군요.
    많은 한의사들이 오링테스트를 버렸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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