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면 수백만원 족집게과외도 필요없다

by 자연스러움 posted Aug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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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아이는 지금 중학교 2학년입니다.(2008년 현재)

취미는 영어 원서 읽기인데 초등학교 3,4 학년 때부터 스스로 자연스럽게 시작된 것으로 초등학교 때는 반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쉬는 시간에 헤리포터를 읽고 있노라면 아이들이 책을 뺏어서는 해석을 시켜보기도 하고 뒤에서 잘난척한다고 수군거리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 저런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영어에 너무 심취해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만나는 영어선생님들은 우리 아이의 발음을 들어보시고 외국에서 살다왔냐고들 하니까 나름대로 신도 나겠지요.(아직 한번도 여행 빼고는 어학을 위해서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그런 요녀석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볼 때는 오히려 영어공부는 절대 안합니다. 할 필요가 없다나요. 요녀석 요즘 공부하는 것을 보니 벌써 수능 영어를 하고 있더군요. 수능영어 연습문제나 모의고사에서도 한두 개 정도 실수로 틀리는 정도 구요.

어쩌다가 팔불출이 되었네요. 하지만 정작 얘기하고픈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그런 제 여식이 수학만 유독 7,80점 대, 심지어 지난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69점. 영어, 국어, 사회, 역사 등은 100점이나 그에 가까운 점수를 내면서 유독 수학은 지 말대로 아킬레스건 이었습니다.

아마도 수학 전공자인 제 아내의 영향이 컸으리라 짐작은 했습니다. 저는 우리 애가 영어 문법이 약하다고 초등학교 방학 때면 애 붙들고 종합영어식 문법을 가르치고(맨투맨 문법책), 아이 엄마는 수학을 가르쳤었는데... 지금은 몹시 반성하고 있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놔두는 양육이 최선이라는 것이 제 모토였는데 잠시 제가 머에 홀려서...

이번 중간고사 후에 제가 AKEFT로 그 문제를 다뤄주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그 문제에 대한 극성역전 테스트를 했고 다행히 극성이 바뀌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수학에 대한 심리적 역전을 검사 했습니다. 당연히 수학에 대한 대단한 심리적 역전이 걸려 있더군요. 그리고 에너지 테스트 결과 “낮은 자존심으로 인한 경멸감”도 있었고요.
아이들은 단순합니다. 사안에 따라서는 굳이 core issue를 찾고 NLP를 동원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수용확언 만들어서 AKEFT해주면 선택확언이나 “확언” 없이도 덩치 큰 심리적 역전이라도 간단하게 한번에 보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된 두 가지를 AKEFT 기본과정으로 지워주었습니다. 당연히 저의 에너지 테스트를 통과 하였고 확인 차원에서 시험보기 전날(지난주 일요일) 한 번 더 확인, 역전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안심.
기말고사 첫날인 이번주 월요일 첫 시험이었던 수학시험 결과 생애 처음으로 90점대를 가볍게 통과 하였다고 저에게 문자를 보내줬습니다. 덩달아 한문도 약간 어려워했는데 그것도 역시 90점대에 안착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AKEFT이지 않습니까? 수백만원짜리 족집게 과외도 못해주는 공부의 자신감을 단 1분 만에 새겨준 AKEFT! 최고의 선물입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수학때문에 움추렸던 제 아이가 자신감이 넘치게된 것을 보니 AKEFT가 너무 사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여러분도 자녀들에게 AKEFT 해보세요. 자녀가 군대를 다녀왔건 유치원에 다니던 상관없습니다. 부모로서 주는 생애 최고의 선물 아닐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화와 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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