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종류 | 개인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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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이유 |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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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수요일 마지막 세션이 끝나고?많이 아쉬웠는데..
워낙 말주변도 없고 쑥스러운 마음에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거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제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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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은인'이라는 표현을 처음 써보는데 선생님이 저에게 그런분이세요.
부모님, 형제, 남편, 그누구에게도 받아본적 없는 저의 오랜 상처와 아픔에 대한 깊은 공감을
선생님으로부터 난생 처음 받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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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해주신?모든 말씀들이 저의 삶에 피가되고 살이 되었구요
언젠가 세션중에 "지금, 왜 슬픈지 말해요~" 라고 하셨던
선생님의 따뜻한 말투와 목소리가 제 마음속 울림으로 생생하게 남아서
자기공감하는 순간마다 떠오르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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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나쁜엄마라는 자책과 절망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충분히 좋은엄마가 될수있다는 자신감을 찾도록 온전히 도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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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 자신을 믿고,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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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완전히 버려지지 않는 어려서 학습된 습관들이 종종 나타나
다시 절망감이 들곤 하지만, 회복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짐을 인식해요.
자기공감, 현재몰입, 저항감이 들때 불필요한 힘빼기,
알려주신대로 최선을 다해 하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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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 주신책 '비폭력대화' 는 두번째 정독중이에요.
만약 선생님을 만나기 이전에 이책을 봤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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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일으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
?바로 내 머릿속에 있는 상대에 대한 생각과 그의 행동에 대한 나의 해석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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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절이 머리로 이해는 커녕 마음에 와 닿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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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가슴깊이 느끼는 진실을 전하기에는 불충분한 수단일지는 모른다.
하지만 내가 배웠듯이 해야할 가치가 있는것은 서투르게라도 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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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보고 선생님께 헤아릴 수 없이 감사한 이마음을
짧은 글로나마 꼭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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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선생님을 만난건 저와 제 아이들 인생에 최고의 축복입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기회가 되면 또 찾아뵐께요.
정말 마음으로부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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