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후기~~

by 뿌까 posted Jul 06,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후기종류 개인세션
참가이유 신랑님의 며칠간의 설득끝에 세션과 공개세미나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세션 후 많은 혼란속에서 ... 머리도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질문은 많아지는데 답은 없고, 누구에게 물어볼수도 없는 문제들만 가득해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원래 불면증이 있던터라... 더 힘들더군요..
늦게 들어온 신랑이 그래서 더더욱 공개세미나를 들어야 한다면서 설득했고, 어렵게 공개세미나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공개세미나를 잘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복잡하던 머릿속은 조금씩 정리가 되는듯 했고, 세미나를 듣고있는 내내 기억속을 왔다갔다하면서 ... 나름대로의 문제점과 해결책도 보이더군요..
놀란 일은 조금전 일어났습니다.
어젯밤 꿈속에서도 계속 피를 토해내는 장면을 연출했었고,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도 실장님 모습을 보는 나의 모습이 어떨까.. 하는 약간의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했습니다. 그런데 실장님을 보는 나의 감정이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불쌍해 보이던.. 측은해 보이던 그 실장님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증오하지 않는 내 기운이 전해진듯.. 바로 저를 배려해주는 말들을 던집니다..  원래 저사람 저랬었나... 깜짝 놀라면서 소름이 돋더군요..
아.. 이런건가..
아주 작은 깨달음인것 같지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왜 그렇게 저에게 권유를 했는지 신랑맘도 알것 같습니다...
ㅎㅎ 이젠 제정신을 차리려 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