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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스님2010.04.24 02:52

매번 좋은 답글 너무 고맙습니다. 힘이 납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제가 앞으로 중화시켜야 할 여러 기억들을 죽 적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일련의 한 묶음들을 보면 현재 증상의 상당 부분이 시작된 곳일지 모른다는, 어떤 직관적인 느낌도 듭니다.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저녁 때거나 흐린 날 집 앞의 도봉산을 바라보면 늘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요즘은 눈에 보이는 경치가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요. 맑은 날 저녁 노을이라도 보게 되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군요. 작은 변화지만 전해드리고 싶군요. 오늘 비가 왔고 내일은 갠다니 내일은 공기중의 먼지가 가셔서 오전엔 아마 청명하고 맑은 공기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셔터 찬스죠. ^^

'오래 전에 잃어버린 편안함...' 반드시 다시 찾고야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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