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상담

두 번째 상담

나의 과거의 기억속에서 친정엄마와 현재의 나의 딸을 만났다

엄마는 이제 웃음으로 나를 대하시고

딸은 내가 웃음으로 대할 수 있게 됐다

상담 후에는 역시 몸이 좀 피곤했다

눈도 아프고해서 집에서 좀 쉬고 있는데

분명 내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족과 대화하는데 내가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있었고

대답도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를 알고 대답하고...

내가 지금 만든 환경은 과거의 나의 나쁜 습관때문이라면

지금은 나 좀 편하게 살려고 내가 원하는 습관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젠 결코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이 나처럼 힘들게 사는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선생님~~~~~

저에게 정성을 쏟아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카톡으로 질문이 많죠?????

아시죠?

궁금한게 너무 너무 많아서요

월요일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