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연스러움2009.04.14 05:53

해낸다님, 반갑습니다.^^

세션을 받으신 소감을 잘 묘사해 주셨네요.
세션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시기로 결심을 하신 것같아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가 감당할 정도의 이슈들만 떠올려줍니다.
그리고 감당할 만큼의 감정적 동요를 일으켜주어서 과거의 상처를 보상받으려 합니다.
현재 해낸다님의 '우울'이란 타인과의 접촉을 되도록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게 하려는 무의식의 의사 표현입니다.
지금 내가 왜 이런지를 잘 생각해보신다면 무의식의 큰 배려가 있음을 아시게 될 겁니다.

우리는 무의식의 상처를 잘 보듬어줌으로써 우리 자신을 좀 더 깊이 알게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해낸다님처럼 몸살을 앓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변화(Dynamic) 반응으로서 대단히 고무적인 것입니다.
남들보다 훨씬 더 빠른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하시는 것입니다.

말미에도 밝히셨듯이 꾸준히 하신다면 현재의 상태가 얼마나 나에게는
커다란 선물인가를 깊이 통찰하시게 될 겁니다.
그렇다고 다른 분들은 겁먹지 마십시오. 모두가 이런 반응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열어가시는 첫 발을 내디디셨으니 조만간
삶의 '평화'가 무슨 의미인지를 깊이 느끼시게 될 겁니다.
세션 때 다시 뵙고 더 자세한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