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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오랜시간동안 붙잡아서 죄송스러웠는데 ㅎㅎ
저한테는 무척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눈물을 쏟게 될 줄이야 .. 그동안 저도 모르게 속으로 많이 힘들었나봐요
선생님 정말 제 마음을 어쩜 그렇게 잘 아세요
그동안 저를 그토록 괴롭혔던 것의 원인을 명확히 알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그냥
어깨 통증이 첨엔 왼쪽이었다가 버스탈 때는 오른쪽이었다가 머리 꼭대기로 갔다가 집에 도착하니까 이젠 허리로 가더라구요
마치 몸을 한바퀴 도는 것처럼요 하루 지난 오늘은 목 어깨 전체적으로 아픈데 특히 오른쪽이 많이 아프네요ㅜ
제 몸을 살펴보니까 습관적으로 어깨에 힘을 주고 있더라구요 알아챌때마다 의도적으로 힘을 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저녁식사를 아빠 엄마랑 함께 했는데
아빠 말에 문득문득 화가 올라오기도 했지만 화를 내는 대신 맘속으로 '무의식 무의식...'하고 중얼거렸어요
그래 내 화도 무의식이고 아빠가 저런 말을 하는것도 무의식이야하고 생각하니
옛날처럼 무작정 반응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연습이 좀 필요하겠지요
선생님 담에 또 뵈요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