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질문 하나만 더 올려도 괜찮겠습니까??^^;;

by 마음의 치유 posted Aug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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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도 중요하지만  akeft를 통해 과거의 내면아이의 원감정을 찾는것도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제가 오늘 이슈중화를 했는데요,,, 제대로 했는지 봐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하하;;
원장님께서 바쁘시니 온라인 상으로는
이런질문은 최대한 삼가도록 하겠습니다!!!




story : 누나한테 험한 말을 해서 아버지에게 심하게 꾸중을 받았던 과거 기억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즘 방학때 사촌 여동생 2명이  저희 집에 놀러왔었는데요 

막내누나가 사촌 여동생 2명이랑 다른방에서 놀고 있었고 저도 같이 어울리고 싶어서 누나 방으로 가서 그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근데 누나가 저보고 "남자는 가~"라고 말하길래 싫다고 하니깐 누나가 "꺼져"라고 말했고 전 너무 속상하고 동생들 보는 앞에서 체면도 상하고 해서 누나앞에서 "시발" 이라고  한마디 했습니다,,(분명 이 점은 제가 잘못했지요, 욕을 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그러자 누나는 아버지에게 고자질을 한다 했고, 전 그말에 누나가 먼저 나보고 꺼져라고 말했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물론 저를 혼내겠지만 누나도 혼날꺼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저녁 때가 되서야 아버지께서 오셨는데 누나가 아버지를 보자마자 현관문에서 고자질을 했고 아버지는 거실에서 사촌들이 있는 그 와중에 저를 엄청 때리셨습니다~ 

누나보고  "회초리를 가져오라고 하고"말했고 누나는 "멜롱~약오르지"라는 표정과 함께 굵다란 회초리를 가져왔습니다~~

전 거실에서 인정사정없이 얼굴, 등, 다리, 가슴 등 온몸을 회초리를 맞았습니다,,

전, 계속 아버지께 "제가 누나에게 욕을 한 건 잘못이지만 누나가 저한테 꺼져라고 말한것도 잘못된 거니 누나도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욕을하시면서 "넌 막돼먹은 놈이다, 뭐,? 누나한테 욕을해? 이 배응망덕 한 새끼! 누가 그리 가르쳤어!
너가 무조건 잘못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더 심하게 때리셨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억울했고 슬펐고, 사촌들이 보는 앞에서 부끄러웠고,, 또 너무 아파서 아버지께 살려달라고 애원까지 했습니다~그러나 아버지는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더 때리셨고 저는 정말 슬펐고, 아버지가 무서웠고 맞으면서 계속 울었습니다,,(당시 상당히 아팠습니다~ 그 당시 저희아버지는 학교에서도 무섭기로 소문난 학년주임 선생님으로서 고등학생 체벌정도의 강도로 저를 때리셨습니다)

오랫동안 때리신후 아버지는 한번만 더 그러면 죽을줄 알아라 라고 말씀하셨고

그 뒤 전 너무나도 슬퍼서  저희가족 전부를 저주하면서 밤새도록 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이슈중화 :

수용확언(손날치기) :
나는 비록 누나와의 다툼에서 아버지께서 공정한 처사를 해 주시기를 바랬지만 아버지는 나만을 심하게 때리셨고 너무 아팠고 또 억울하고 슬프고 가족 전부가 미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아픔을 가진 나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용서합니다  

연상어구반복(14경락 두드리기)
정말 억울하다. 아주 슬프다,, 너무 슬프다,,  왜 아버지는 이리도 나를 때리실까? 나는 내가 잘못한 것도 알고있지만 누나도 잘못한게 있는데 아버지는 왜이리도 나만을 혼내실까? 아~아주 슬프다,, 가족 전부가 나를 못잡아서 안달난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는 초등학생 6학년을 고등학생을 혼내듯이 때리니깐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너무 아프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전혀 들어 주시지 않는다~
너무 슬프다,, 아주슬프다


눈을 좌에서 아래로         우에서 아래로            시계방향, 반대방향               허밍3초간           12345          허밍3초간


다시 재생을 해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집에 오시고 누나가 아버지가 고자질 했고 아버지는 버럭 화내셨고 회초리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그 순간 정지 후 아버지의 표정을 보니 상당히 화나신듯 하고 저는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에 할아버지를 불러내었고 아버지는 초등학교 시절을 모습으로 바꾸도록 했습니다

손날치기, 가슴두드리기
할아버지 => 아버지의 내면아이 : 아들아~ 네가 9남매라서 아버지가 너를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너희들의 다툼이 있었을때 무조건 때리고 너희들의 얘기도 무시하고 혼을 냈던 것에 대해서 미안하구나~ 많이 힘들었지? 정말 미안하다~ 가족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신경쓸 겨를이 없었단다~ 너한테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정말 미안하구나 사랑하구나~~~
아버지의 내면아이를 포옹후 토닥토닥

다시 초등학생의 아버지의 그때의 아버지로 되돌린 후 저한테(내면아이) 말씀(손날치기, 가슴두드리기)
아버지 => 저의 내면아이 : 아들아~ 아버지께서 너를 너무 호되게 꾸짖었구나~ 아버지는 꾸짖는 것 행동을 아버지께서 하시는 걸 보고 배운 것밖에 몰라서 그랬던 거지 결코 너가 싫거나 한건 아니란다~ 정말 미안하구나~ 많이 힘들었지 아버지가 너 얘기도 들어주고 대화도 나눠야 하는데 무조건 손부터 올라가고 얼마나 힘들었겠니~ 아버지는 누구보다도 널 사랑한단다~~
저의 내면아이를 포옹후 토닥토닥

다시 재생해봤습니다

아버지께서 오시자 누나가 고자질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버럭 화를 내셨고~
저한테 귀싸대기를 한대 올리셨습니다~
"머 누나한테 욕을해?? 감히??!!"
그 다음 저는 "아버지~ 누나가 저한테 이유없이 게다가 사촌동생들이 보고있는 앞에서 꺼져라고 말해서 화가나서 욕을 했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달게 혼나겠지만 누나도 잘못한것에 대해서 꾸짖어 주십시오~"
그러자 아버지는 "그래 너(누나보고)도 잘못했네~ 왜 동생한테 이유없이 꺼져라고 말해?!! 너희들 다음부터 그러지마!"

라고 말했습니다~~

계속 재생을 해보았는데 아버지께서 처음부터 버럭 화를 내시는 장면만 반복될뿐입니다



그래서 다시 아버지의 내면아이를 불러낸후 할어버지를 불러 냈습니다


할아버지=>아버지의 내면아이 : 아들아~ 아버지가 버럭 화를 내는 습관때문에 많이 무서웠겠구나~ 아버지는 식사중에도 갑자기 밥상을 엎는 등 버럭 화를 내는 일이 잦았지? 많이 미안하구나~ 아버지가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안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구나~ 많이 무섭고 힘들었지~
아버지가 정말 미안하구나~ 아들이 미안하다~~
토닥토닥

다시 화면 복귀후 아버지가 저의 내면아이에게 : 아들아~ 아버지는 항상 화부터 먼저내고 너가 말할 시간도 주지않고 항상 꾸짖었구나~ 미안하다~~
토닥토닥

그 후 다시 처음부터 재생을 해보았습니다~~

약간 장면들이 부자연스럽긴 했지만
아버지께서 집에 오신후 누나가 고자질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근엄하시게,, "그래? 일단 너희 둘이 이리로 와보렴~ 이라고 말씀하셨고 (정지시켜서 보니 아버지의 손에 회초리가 없었고 근엄한 모습이셨습니다)  저보고 "왜 그런 험한말을 했니?" 라고 침착히 물으셨습니다.  제가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자
누나와 저보고 번갈아 보시면서 "너희둘다 잘못했다~ 다시는 그러지마라~" 라고 근엄하게 말씀하셨고, 저희둘은 다소곳이 "네~"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끝인데요~~

잘끝난것 같기도 한데 원감정을 찾은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제 추측상 가짜감정은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 억울함이고
원욕구는 저희 다툼에 대한 아버지의 공정한 처사, 차분히 저희를 지적하시는 아버지의 모습 같기도 하구요
),

아니면 이게 가짜감정이고 혹시 자상한 아버지를 바라는 욕구가 원감정(욕구)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직 akeft 초보자로서

제 스스로의 이슈중화에 여러 의문점이 생깁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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