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한 상황에서 얼마나 힘이 드실지 걱정도 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훈련 중이신가요? 아니면 자대배치가 되셨나요?
선임이나 중대장님을 통해서 현재의 어려움을 호소해보셨나요?
혹시 휴가는 언제 나오실 수 있으실지는 아시나요?

그동안 저에게 현역 군인분들이 몇분 오셨었고, 제대후에도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전화상담이 용이하시다면(시간을 내실 수 있다면), 직접 상담보다는 못하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네요.
전화를 거실 때, 제가 세션 중이 아니라면 전화상담도 해드립니다.
제 연락처는 010-9018-2091 번입니다. 솔직히, 전화상담이 크게 도움은 되실지 장담은 못드리겠군요.

우선은 현재 상태를 주위에 알리시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다음 휴가 때를 기약하시고,
지금 하시고 계신 것처럼 계속 EFT를 하십시오.
다만 영화관 기법을 통해서 힘든 상황을 상상으로 그려보시면서 감정을 찾아서
두드려주시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 감정과 관련된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신다면
그 장면으로 상상을 옮겨가시면서 계속 감정을 찾아 EFT를 해주시는 겁니다.
처음에는 몰입이 잘 되지 않아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노력하시다보면 쉬워집니다.
항상 현재의 문제는 현재에 그 원인이 있지 않다는 것만 명심하십시오.

이 글을 보시고 또 다른 의문 점이 있으시다면 또, 질문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