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업1- 1세미나 후기입니다.

by 유유자적 posted Apr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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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세미나와 두 번의 세션 후 파워업 세미나1-1을 수강하였습니다.
사실 지하철만 1시간 10분 달려 세미나장으로 간다는것이 주부이면서 직장인인 저에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휴일 하루 중 7시간 가량 집을 비우는것이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이래도 되는 것인가 싶을 때도 있고
.한 주의 피로를 풀고 있어야 할 일요일 5시 50분에 일어나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준비 해 놓고도 정작 저는 밥먹을 시간이 없어 지하철역에서 500원짜리 과자 한봉지로 혈당을 채우고 정신나간 사람마냥 세미나장으로 뛰지만  앞으로 몇차례 더 쓰게 될 "7시간"들이 저의 인생을 위해 그리고 제가 돌아볼 가족들에게 분명히 더 없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임을 알기에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세미나장에서 느낀점은....
정말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의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한다는 것이고 갈 때마다 눈이 튀어나올 만큼 반짝이게 하는 새로운 사실들을 알고 온다는것입니다.  신민철선생님이 알고 계신 걸 모두 꺼내서 풀어놓으면 얼마나 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거의 쉼 없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듣는 학생들은 서서히 지쳐가는데 정작 쉼없이  명료한 목소리로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는 선생님은 갈수록 에너지가 넘치는것도 신기했습니다.
함께 세미나 참석한 라온, 바이런, 살랑바람, 사랑가득님 반가웠습니다.
닉네임소개를 들으면서 온라인에서 그저 쓰는 닉네임이라 생각했는데 닉네임 하나에도 사람들의 무의식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만난 분들이지만 AKEFT를 함께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친근한 느낌입니다. 마음열고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기회도 있으면  좋을것도 같고.....

이런 전런 느낌과 생각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항상 아이들 편에서서 사랑을 나눠주시던 수학선생님의 느낌과 너무 꼭 닮아 어쩐지 선생님같은 "박군" 선생님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 저도 닮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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