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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세미나와 두 번의 세션 후 파워업 세미나1-1을 수강하였습니다.
사실 지하철만 1시간 10분 달려 세미나장으로 간다는것이 주부이면서 직장인인 저에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휴일 하루 중 7시간 가량 집을 비우는것이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이래도 되는 것인가 싶을 때도 있고
.한 주의 피로를 풀고 있어야 할 일요일 5시 50분에 일어나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준비 해 놓고도 정작 저는 밥먹을 시간이 없어 지하철역에서 500원짜리 과자 한봉지로 혈당을 채우고 정신나간 사람마냥 세미나장으로 뛰지만  앞으로 몇차례 더 쓰게 될 "7시간"들이 저의 인생을 위해 그리고 제가 돌아볼 가족들에게 분명히 더 없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임을 알기에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세미나장에서 느낀점은....
정말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의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한다는 것이고 갈 때마다 눈이 튀어나올 만큼 반짝이게 하는 새로운 사실들을 알고 온다는것입니다.  신민철선생님이 알고 계신 걸 모두 꺼내서 풀어놓으면 얼마나 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거의 쉼 없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듣는 학생들은 서서히 지쳐가는데 정작 쉼없이  명료한 목소리로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는 선생님은 갈수록 에너지가 넘치는것도 신기했습니다.
함께 세미나 참석한 라온, 바이런, 살랑바람, 사랑가득님 반가웠습니다.
닉네임소개를 들으면서 온라인에서 그저 쓰는 닉네임이라 생각했는데 닉네임 하나에도 사람들의 무의식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만난 분들이지만 AKEFT를 함께 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친근한 느낌입니다. 마음열고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기회도 있으면  좋을것도 같고.....

이런 전런 느낌과 생각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항상 아이들 편에서서 사랑을 나눠주시던 수학선생님의 느낌과 너무 꼭 닮아 어쩐지 선생님같은 "박군" 선생님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 저도 닮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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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9.04.22 02:14

    유유자적님, 평화를 나눕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자신을 조금이라도 찾으실 수 있다면, 저는 항상 저의 에너지를 모두 다 쏟아내고 싶습니다.
    원하시는 바 끝까지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하시는 일 속에서 많은 분들이 아마도 유유자적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다음 세미나에서도 뵙기를 바랍니다.^^

    저도 약 2년동안 일주일에 한두번 목동쪽에 강의를 나간적이 있어서
    유유자적님께서 얼마나 먼 여행을 하셔서 저를 찾아오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고생하신만큼 보람도 있으리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 ?
    [레벨:1]라온 2009.04.22 05:47
    먼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유유자적님이 만나신 AKEFT가
    유유자적님과 가족분들께도  앞으로의 시간을 더 행복하고 평화로운 시간들을 가져오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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