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귀한 시간 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받는 수업이라 더욱 죄송했습니다..
하나씩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묻어 두었던, 아니 감추고 보지 하려 않았던
지난 살아온 삶을 되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우 다독거려 덮어놓았던 두려움. 불안, 공포. 수치심.
스스로 하나씩 꺼내어서 이젠
내 온전한 맘을 가꾸어 가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8월에 다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