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일주일이 지나서야 올리네요.
세미나때 배웠던 것들을 한시라도 빨리 자가세션에 활용해보고 싶은마음에 집에달려가서 그 날 하루를 AKEFT로 보냈습니다.
사실 일주일동안 거의 공부하는 시간 빼고는 AKEFT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후기올리는걸 깜빡했습니다.
이전부터 EFT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열정적으로 두드려본건 처음입니다. 아마 AKEFT였기때문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이전엔 EFT를 해도 문제가 해결이 된건지, 내가 지금 잘하고는 있는건지 잘 몰라서 답답했지만,
이제는 AK테스트가 무의식과 나를 연결해주고, 현재 증상의 원인이 되는 과거의 문제를 비춰주는 길잡이가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세미나때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손가락AKtest가 정말 유용했습니다. 힘안들이고 짧은시간에 많은걸 테스트할 수 있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통증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통증은 무의식의 회피책이나 보상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리고 세션시에 chunking up, down 을 활용해서 문제의 현상만 볼게 아니라 그 문제가 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는 것. 이를 통해서
나 자신을 좀 더 이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엔 문제가 발생하면 그 현상에만 집착하고 문제의 원인과 답을 외부에서 찾을려고 했었지만,
이제는 모든 문제의 원인과 답은 내 안에 있다는 말이 수긍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가야할 길이 멀지만 앞으로의 길은 정말 희망적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가르침 주신 신민철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