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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17:49

사과맛의 경험

조회 수 876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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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갑자기 회의가 있어 후기를 이제 올립니다.
세미나에 참석 하신분들의 열정만큼 후기 또한 생생하게 발빠르게 올라오네요.
참석하신분과 서로 유대를 나눌 시간은 별로 없었지만 너무 반가웠고 다들 열심이셨어 교육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드리고 배우신거 열심히 활용하셨어 행복의 지름길로 삼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저한테 하는 확언이기도 하구요.

사과를 아는 것과 사과맛을 보는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여기에 올려져 있는 여러 사례들과 참고 자료들은
사과가 어떤것이라는걸 알게 해 주었지만 내가 경험해본 사과맛이 아니어서 단지 나의 상상일뿐이었습니다.
진정한 사과맛은 직접 내가 경험해보고 맛을 봐야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젠 제가 맛본 사과를 내 안에서 소화를 잘 시켜서 나에게 영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하는건 나의 몫이겠죠.

자연스러움님의 열정적인 강의 감사드립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알고 계신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보여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나중엔 과부하에 걸릴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나름대로 했던 AK테스트법의 오류를 잡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무턱대고 AK를 했었는데 무의식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건강의 논리적수준인 정신능행환은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사례를 다루면서 이걸 잘 적용해서 꿰뚫어 볼 수 있다면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인식의 전환 또한 획기적이었습니다.
부모님으로 인한 상처는 죄스러워 감정대로 해소하기가 어려운데
과거와 현재의 부모님은 같을 수가 없다라는 말씀 새로운 통찰이었습니다.
마지막의 세션은 시간에 쫓기기는 했지만 그동안에 배운 AKEFT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어 참 좋았습니다.
자연스러움님의 말씀처럼 실습이 적어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세미나 준비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사모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올리며
내적평화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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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10.01 05:18

    자연님 안녕하세요?

    멀리서 오셔서 보람이 있으신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사실은 사과맛 저도 보고 싶습니다.^^
    변변치 않은 제 세미나를 빛내 주셔서 무어라 고마움을 표해드려야 할지...
    어제와 오늘(월요일, 화요일)은 제가 오전부터 저녁까지 세션이 연달아 있어서
    답글을 이제야 올리네요. 무엇보다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회원방에 경험을 많이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환자분들이 자연님의 진가를 조만간 알게 되시겠군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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