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여러가지 마음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약간은 제자신을 들여다볼수 잇었지만
근원적인 내면의 문제들은 끄집어낼수 없었습니다.
수동적이고 의지박약인 성격탓도 있겠지만, 무언가 막연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그런데 자연스러움님의 세션후기에 실려있는 AK에 대해 읽는순간, 막연하기만했던 이유들이
안개걷히듯 앞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현재 지금의 모습인 이유를 알고 그것을 중화할 필요를 느끼고, 그것을 중화해야
내적평화를 비로서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역전일까요?
그러고보니 저는항상, 정확한것에 목메고 있는것도 같습니다
내 의견도 되도록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의 말도 잘 이해가 안되면 정확할때까지
되묻곤 합니다.
이것역시 이슈가 걸려 있을수도 있겠네요^^
AKEFT또한 또다른 하나의 정화도구 일거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그러나 그안에 들어있는 내용은 엄청나게 방대한 분량이었습니다
3시간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크지만, 제게는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의 다방면에서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고,
많은 정보와 내용들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다루어 주시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빨리 제 이슈들을 중화시키고, 많은이들에게 같이 나눌수 있는 그런 사람이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