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 저 자책감 찾아야합니다.

by 나나리 posted Sep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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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어제 after를 같이 못해 죄송합니다.
전화기를 꺼놨어야 했는데...
막판에 울 마나님의 호출이 계셔서, 달려갔습니다.
년초만해도 힘좀 썼는데, 세월이 흘러 꼼짝 몬합니다.

저의 자책감 사연은 이러합니다.
자책감 강의 하시면서 H 빔 떨어지는거 말씀하셨을 때, 제가 속으로 '허걱'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그 전날(토요일) 홍천강 옆에 있는 팔봉산 산행을 갔었는데 산행중에 머리  위쪽으로 튀어나온 바위에
으쌰! 하고 힘줘 오르며 강렬하게 헤딩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모자를 쓰고 있어서 머리가 깨지지는 않았는데 오른쪽 이마에 지름 2Cm는되는  상처가
생겼습니다. 사부님 이거 제가 자책감 안 찾아서 깨진거 맞죠? Core Issue중 자책감 하나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시간 나는데로 Live session 후기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이거 정리하면 체험사례에 올려야 하나요? 아니면
그날 참석하신 분들이 참고하실 자료로 올리는 곳이 따로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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