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업 1단계를 마치고

by 화사한미소 posted Feb 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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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ㅎㅎㅎㅎㅎ
AKEFT라는 생소한 공부를 하면서 셰션도 받으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볼 수있게 된 것 같습니다
자연스러움님과 성공해탈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파워업 2단계를 기대하며 아쉬운 1단계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강의 시간이 왜 그리 빨리 지나가던지.
배울 것은 많은데 시간은 짧고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2단계에서는 내면아이를 다루실거라니 더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배워서 AKEFT코치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1단계 과정을 하면서 코어이슈를 제로로 만들었고
이슈들도 여러개 지웠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평화가 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들이 과자를 먹고 과자 봉지를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은 것을 볼때 거의 대부분은 저도 모르게 화가 났었는데(매번 화를 겉으로 내지는
않았지만 마음에서는 화가 났음) 이제는 별로 화가 나지 않고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쓰레기통에 넣으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전에는  화가 많이 났는데 이제는 별로 화가 나지 않습니다
바쁜 일이 있나보지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못 받을 수도 있지. 연락오겠지 하고
마음이 편합니다.

며칠 전에는 작은 아이가 오락게임을 하던 중 동네형이 아들의 돈 100원을 가지고 달아났다고
하더라구요.
전 같으면"엄마가 오락하지 말랬지"부터 시작해서 한바탕 훈시를 했을텐데
전 아이게게 전혀 훈시를 하지않고 그 아이의 감정을 물어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형에게 어떻게 해주고 싶니?"라고 물어보니 혼내주고 싶다고 하길래
인형을 하나 주고 이걸 그 형이라 생각하고 너가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고 했더니
아이는 그 인형을 때리기도하고 혼내기도 하고 씩씩거리며 화를 내기도 하고
내돈 왜가져갔어 하기도 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는 기분 좋아했습니다
전 아들의 감정이 다 풀어졌을 때 진짜로 사람을 때려서는 안돼라고 말해주었고
아이와 저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그런 일을 시킨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전 같으면 전 제 아이를 나무랐을것이고
아이가 그런 일을 당한 것에 대해서
저 자신도 화가 났을텐데 이번에는 제 자신이  전혀 화가 나지않았고
아이에게도 화를 내지 않았고
아이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바로 코어이슈가 제로가 되고 이슈를 중화시킨 결과로 주어진
선물이라 생각하니 정말이지 AKEFF라는 놀라운 도구에 감사할 뿐입니다.

아직도 화나고 감정 상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이 많으나
앞으로 유사코어이슈와 이슈들을 계속 중화시켜 나가서 더 큰 평화와 자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통해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자유를 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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