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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10:02

1단계 세미나 후기

조회 수 2289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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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치료 3번 후에  '정말 되는 프로그램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여러 가지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직접 그 원리를 배워 보고 싶은 생각에 세미나를 듣게 되었어요.

우선 세미나를 듣고 느낀 점은 선생님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 세션 경험을 통해 이론적 바탕을 마련하셨다는 점과
그것들을 배우고 질문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짧은 시간과 이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세미나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세션을 받고 느꼈던 나의 변화로 인한 프로그램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세미나 후 며칠 바빴던 관계로 선생님께서 주신 1단계 세미나 자료도 다 훑어보지 못했습니다.
시간 내서 볼거구요, 여유 되는 대로 좀 더 깊이 있는 세미나 들으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역시 세션을 통한 경험이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가 세션도 해보려고 하는데요. 확언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자료에 있는대로 내가 원하는 것(부정적인 것이 아닌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말로 나타내면 되나요?
그리고 확언은 수용 확언에 나온 것과 내용적으로 연결되는 것인가요?

아직은 어설픈 시작단계지만 열심히 배워보려구요.
그래서 주위에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도와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조화와 일치!!

PS. 3번째 세션후 수백명의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앞에 나가 발표 해서 예쁜 사탕부케 선물 받았어요^^
     제가 발표 장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먼저 발표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었거든요.
     특히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데서는요.(물론 갑자기 글을 써서 발표하려니 좀 떨리긴 했어요^^)
     어제 남편에게 은근슬쩍 부케 자랑하며 세션 한 번 받자고 하니 흔쾌히 OK하네요.
     일요일이 가능하다는데 선생님은 일요일에 시간이 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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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11.06.11 16:27
    이렇게 세미나 후기를 올려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도 세미나를 하면서 매번 시간 부족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경험과 임상을 통해서 얻어진 것으로 세션에 중점을 두고 그 효과를 높이려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을 정리하는 작업도 대단히 중요하기에 세미나 또한 세션 못지 않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있는 그대로님과 같이 치유에너지가 있으신 분들은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제가 파악한 있는 그대로님의 에너지가 다른 사람들을 중재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드러나시는 것이기 때문에
    타인을 치유하시고자하는 열정이 자신도 모르게 계속 일어나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이제까지 살아오시면서 노력하셨던 모든 것들이 그것을 위해서 쓰여질 겁니다.^^
    이슈들이 중화되고 새로운 삶을 열어가시면서 숨겨졌던 그 에너지가 서서히 스며나올거니까요.

    확언은 많은 이슈들이 중화되면 자연스럽게 무의식에서 올라오게됩니다.
    따라서 세션을 통해서 만들어진 수용확언과도 연결되지만 이슈를 중화하고 나서 달라진 시각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확언은 우리 본능적인 지향점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현재의 이슈들을 계속 찾아서 중화하시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확언이 되시게됩니다.^^
    일단 이슈들을 찾아서 중화하는 자가 세션을 더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말씀하신 발표와 보상을 받으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이제 부터 그런 일들이 점점 많아 질겁니다. 
    자신있게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자존감이 높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일들이니까요.^^

    남편께서 세션을 받으시겠다고 하셨군요.^^ 일요일이면 내일(6월 12일)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마침 어제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 세션 예약이 연기되어서 그 시간이 비어있네요.
    그때가 가능하시다면 오늘 내로 카톡이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이번주가 안되시면 다음 주에 해도 되니 안되시더라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남편께서 오실 때 요근래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구체적인 기억(슬픔, 분노, 두려움, 혐오감 등이 일어나는) 한가지와
    어린시절(초등학교시절이나 중학교 시절 아니면 그 이전의 사건) 부모님과 있었던 일이나 다른 사람과의 구체적인 기억을
    2~3가지 정도 찾아서 적어오시면 좋겠습니다.
    (적어오신 것은 제가 직접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세션 때 잊지 않고 말씀하실 수 있기 위해서 필요한 겁니다.)
    근본적인 자아상을 다루는 일이기에 그런 경험들이 어떻게 현재의 몸의 기억(회로)을
    만들었는지 찾고 지우는 작업을 하시게될 겁니다. 너무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해주시구요.^^

    이렇게 근황도 알려주시고 후기도 올려주신 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의 삶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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