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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EFT와 EFT를 사랑하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평화를 나눕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서 보다 더 AKEFT에 대한 확신을 가지시리라 봅니다.
이승엽선수가 깨달은 것 이상으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스스로를 제약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 속의 '나'(ego)라는 틀 때문이지요.
야구 뿐만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나 스스로를 제약하지만 않는다면
천부적인 재능(타고난 그러나 숨겨져서 자신도 모르고 지내고 있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아이를 보면서 요즘 더 크게 그것을 느낍니다.
이번 외고시험 보러가는 당일까지도 제 아내가 운전하는 동안 저는 제 아이에게 AKEFT를 해주었습니다.
과거(16년전부터) 저와 제 아내가 만들어준 제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었지요.
결국 자신이 가진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주더군요.^^
지금 씩씩하게 외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입학은 3월 2일인데 벌써 수업은 1월 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상한 외고...^^)

자신의 능력 이상 더 잘 하려는 것보다
자신이 가진 그대로의 능력을 발휘하겠다는 마음 가짐, 그것이 어쩌면 더 어려울 겁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에서는 자신을 비난하고 감시하는 또 다른 내가 있을 테니까요.
(내면 속의 나는 Superego라고도 할 수 있는 양육자나 선생님 다른 어른들, 친구들 등 사건 속의 인물들이 내면화된 것이겠지요.)

스스로를 다시 양육해야만 합니다.
어린시절 자신이 어떻게 자랐는지를 찾아내서 다시 성장하는 과정을 겪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을테니까요.


아이들은
양육자의 관심을 바랄 때, 그들의 양육자가 애정어린 태도로 적절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게되면
그 순간 아이가 가졌던 욕구의 충족과는 상관없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게 되며,
성장 한 후에는 그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내적 행복을 탄탄하게 지켜내고
양육자로부터 진정한 독립을 이룬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외적인 상황에 자신의 행복이 흔들리지 않는)

(아이들이 너무 부모에게 기대게 되면 연약하고 의존적인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에 귀기울이지 마십시오.)

자신의 어린 시절 또는 과거 얼마나 공감받고 살았는지가 바로 AKEFT의 세션 대상 감정입니다.
(잘 아시죠?^^)

이승엽선수가 지우개라고 부른 것은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것이 아니고
그것에 묻어있는 감정(부정적 또는 위급한)을 지우는 것이겠지요.

이승엽선수가 AKEFT를 배우게 된다면
아마 당장 미국 메이저 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의 간단한 깨달음으로도 이렇게 좋아하고 자유로워졌으니 말입니다.

AKEFT를 통해서 자신을 다시 만들어 나아갑시다.
오늘도 AKEFT를 실행하십시오. 단, 1~2분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다시 태어난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아실 수 있게 될겁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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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스프링캠프 구호는 성격 개조…내 머리 속의 지우개 

/  미야자키|김관기자 kwan@kyunghyang.com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승엽(34·요미우리)의 얼굴이 밝아졌다. 요미우리의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이틀째 훈련을 마친 2일 "성격을 바꾸겠다"고 선언한 뒤 편안하게 미소지었다. 

슬럼프 기간은 최근 2년 간이다. 그동안은 '생각을 좀 편하게 가져라'는 주위의 충고도 소용 없었다. 원래 운동은 재미있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투철했고, 야구가 잘 되지 않을 때에도 빠짐없이 차곡차곡 머리 속에 담아두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승엽은 "이러다가 내가 죽겠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이번 스프링캠프 때는 마음 자세부터 바꿨다고 했다. 

"예전에는 또 힘든 1년이 시작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올해부터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로 했다"면서 "지난해 부진은 깨끗이 잊어버리려고 마음먹으니 오히려 자신감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동이야 늘 많이 하는 것이지만 이제는 슬럼프가 오더라도 집에 가서는 잊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엽이 자신있게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외칠 수 있는 것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찾은 해결책 탓도 있다. 

이승엽은 출국 전 상체에 힘을 빼는 법을 터득했다고 했는데 2일 타격 훈련 때 이를 바탕으로 예전의 홈런 스윙을 되찾는 훈련을 했다. 

훈련 뒤 "스윙을 크게 한다는 게 아니다. 지난해에 자꾸 위축되다보니 타격폼이 오그라들었다"며 "오늘은 시원했던 폼을 되찾기 위해 크게 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원래 공을 때리는 타자가 아니라 배트로 공을 맞히는 순간 손목에 힘을 넣어서 끌고가는 느낌으로 치는 타자인데 근래에는 그런 타격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방망이 헤드가 먼저 돌아 밀어치기가 안됐다"고 진단한 뒤 "예전의 끌고가는 홈런 스윙을 이런 캠프 때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은 인터뷰 말미에 슬로건 하나를 외쳤다. 

"몸은 힘들게, 마음은 즐겁게."

이승엽은 "2년 동안 제대로 못했으니 올해 결과에 따라 야구 인생의 큰 결정을 내려야할 시간이 올 수도 있다"며 마음을 최대한 편하게 하는 것으로 '부활의 목표(30홈런·100타점)'에 다가갈 계획이다.

<미야자키|김관기자 kwan@kyunghyang.com>
원문출처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002021902133&sec_id=5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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