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이후 지속적으로 손가락 늘이기 AK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번 늘어나면 돌아가지 않던 손가락 길이가 점차 줄어들더니 '예' 와 '예아님' 반응이 명확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테스트 결과가 조금 미심적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길래 [나의 손가락 늘이기 AK테스트는 정확하다]로 테스트를 했더니....ㅜㅜ;;

너무나도 명확하게 '예아님' 이 나옵니다. 손가락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흑흑.

반대로 [나의 손가락 늘이기 AK테스트의 답변은 확실하지 않다]로 테스트를 했더니 '예' 답변이 나오네요.


지난번 자연스러움님께서 테스트해주신 결과

지난 8월에 만들어진 코어이슈 2개 그리고, 과도한 책임감과 관련이 있다고 답변이 나왔었는데

아무리 골똘히 생각을 해봐도 그 코어이슈 2개와의 상관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 코어이슈는 PPP과정을 거쳐서 완벽한 리프레이밍을 경험했었거든요.

폭포수에 가서 제 키보다 더 큰 나무 상자속에
 
나를 괴롭힌 그 사람과, 저의 부정적인 감정들, 시한폭탄을 함께 넣어서(조금 잔인했슴다)

 낑낑거리면서 힘들게 낭떨어지로 떨어뜨리는데...깔깔깔하는 제 내면아이의 웃음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더라구요.

조금 섬짓했습니다만...ㅡㅡ;;


여튼, 그런 리프레이밍을 경험했었고

혹여나 그 코어이슈가 중화되지 않았다고 해도

그 코어이슈가 갖고 있는 감정이 AK테스트와 연관성 있을 이유를 전혀 모르겠어서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아직 이랬다 저랬다 하지만

자꾸 연습하다보면 답이 나오겠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AK 자가 테스트도 명확히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가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