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2008.10.22 07:43

햇살에게

조회 수 17656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 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에게 / 정호승]




  • ?
    [레벨:3]순수 2008.10.22 09:25

      마중물 님
      좋은 글과 좋은 음악...

      모든 것에 겸허하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자연스러움님이 너무 좋은 공간을 우리들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자연스러움님...

     하루의 즐거움이 이 사이트를 찾아 나를 찾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장 의미 있습니다.
    마중물님과 같이 좋은 글을 아니 우리의 에너지를 모두 밝힘으로써 우리 모두가 길을 찾고 밝힐 수 있는
    공간에서 내가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서울에 가서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10.22 17:24
    계원장님 아침부터 저를 부끄럽게 만들어 주시네요.^^
    소성당도 좋고 성가('주여 임하소서')도 오래간 만에 들어보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시네요.
    비록 부끄럽던 제 과거도 같이 딸려오고 있지만...(제가 수도원에서 수사로 있을 때 생겨났던 이슈들...)
    (참고로 마중물님께서는 종교가 없으십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정호승 선생님은 과거 제가 그 아드님을 교육했던 적이 있어서 몇번 직접 뵙고 좋은 말씀도 나눴었지요.
    참 좋은 분들이 시더군요. 따뜻한 마음이 절로 느껴지는 아주 아주 겸손하신 분이셨습니다.
    아마도 그분의 솔직한 심정이 이 시에 그대로 담겨있는 듯합니다.

    우리의 거대한 지금의 우주는 137억년 전에는 먼지보다 더 작은 에너지 덩어리였다지요.
    빅뱅(이 말은 원래 '정상우주론'자들이 새로운 우주론을 비꼬기 위해서 만들어 낸 말이 었다죠. )!!!
    정말 우리는 원래 먼지보다 더 작은 존재였으니 정호승 선생님의 말씀은 진리와도 가깝네요.
    이 말은 절대 자신을 낮춰보는 '제한된 정체성'이 아니지요.^^

    마중물님 좋은 글과 음악, 사랑 그리고 그 무엇보다 충만한 에너지를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P.S. 순수님의 말씀에 고마움과 아울러 부끄러움을 표합니다.
           제가 좀 더 역량이 있다면 이곳을 보다 더 좋은 평화와 사랑과 에너지를 나누실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할 수도 있으련만...
           그래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제가  저의 이슈가 될만한 일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내적평화과정을 일상에서 쉽게 하시는 법 5 [레벨:30]자연스러움 2008.08.25 60467
52 쉽게 허물어 집니다. 2 [레벨:1]가브리엘 2010.08.17 17839
51 스승의 날입니다! 1 [레벨:5]순수한자아 2016.05.16 19973
50 스승의 날입니다. 1 [레벨:5]순수한자아 2014.05.15 17533
49 스승의날이네요~ 1 2 [레벨:5]순수한자아 2012.05.15 18836
48 스포츠 심리의 '숨은 힘' [레벨:30]자연스러움 2010.02.02 17958
47 시골길 가을 길 1 [레벨:5]마중물 2009.10.26 15670
46 신기한 양파실험 5 [레벨:2]송이사랑 2012.04.23 20771
45 신민철 선생님 안녕하세요! 1 4 secret [레벨:1]바디디자인 2012.01.20 4
44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3 5 [레벨:5]마중물 2010.11.25 22914
43 심각한 극성역전 1 16 [레벨:2]언제나마음의평화 2008.12.05 15327
42 심상화나 확언을 어떻게 할 것인가? 2 25 [레벨:30]자연스러움 2008.11.19 18370
41 씨크릿(The Secret) 비디오 전편 39 [레벨:2]성공해탈 2008.12.23 14602
40 아픈 마음 풀어주기 1 [레벨:5]마중물 2008.10.27 17772
39 아픈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1 12 [레벨:3]있는 그대로 2011.12.09 20345
38 안녕하세요. 1 [레벨:2]자연 2008.09.18 18239
37 안녕하세요^^ 1 1 [레벨:1]빛과소금같이 2008.11.14 16130
36 언젠가는 나도 자가테스트가 되겠지...에휴 1 50 [레벨:2]발랄소녀 2008.12.18 15307
35 엘로드로 본 인간세계 [레벨:1]Peacebrain 2009.02.23 63435
34 열심히 배우며 따라가겠습니다 1 2 [레벨:5]마중물 2008.08.28 19976
33 열정적이시네요~ 2 11 [레벨:0]유니크드라마 2008.08.27 2035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Next ›
/ 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