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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2010.05.15 02:18

추선생님, 근황을 알려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자신을 찾으시려는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가 세션을 하면서 찾는 것은 패턴입니다. 그것은 불변표상이라고 하는 세계의 모형입니다.
컵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도 변형이 가능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는 어떠해야하고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마다 나는 어떠해야한다는 절차적인 패턴들입니다. 추선생님 같은 경우는 발표불안이지요. 내가 어떤 상황에 놓이면 나의 무의식은 대체적으로 그리고 자동적으로 나의 판단이 그 힘을 발휘하기 바로 직전에 정해진 패턴들을 발화시킵니다. 이것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할 방어기제 입니다. 다만 현재 나의 판단으로 그것이 결코 항상 유쾌하지만은 않다는데 문제가 있지요. 발표만 하려고 하면 오직 그것에만 좁게 분리해서 집중해버리는 패턴 말입니다.

우리가 소프트웨어적으로 접근해서 뇌의 구조(패턴화된)를 바꾸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바로 세션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뇌가 오작동을 잘 일으키는 관계로 이것마저 잘 적용이 안될 때가 가끔있습니다.
자가세션을 하느라고 했는데 잘 안되거나 조금 좋아진 것 같다가도 다시 힘들어지는 경우말입니다.
그럴때는 하드웨어적인 접근도 필요합니다. 뇌의 에너지 효율성을 검사하고 그것을 하드웨어적으로 접근해서 바로잡아주는 작업입니다.

추선생님, 시간되시면 다시한번 세션을 통해서 뇌의 에너지 효율성검사와 그에 따른 훈련법을 배우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제가 요즘 이 방법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아주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추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많이 나눠주시리라 기대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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