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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23:19

오늘 오전 이야기

조회 수 1507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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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 24일)은 오전이 매우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치료 받으러 오시는 한분한분이 까다롭거나 혹은 힘든 케이스 만 한번에 모인 날이었거든요.

저는 진료 시작시간 보다 약 1시간 이상을 일찍 출근을 합니다.
호흡의 정리도 하고, 홈페이지 정리도 하고, 모든 것이 안정이 된 후에 시작을 하기위해 일찍 출근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역시 일찍 출근을 하여 마음 가다듬고 akeft.com에 들어와서
이곳저곳 다니며 올려주신 글을 읽고 나름 생각도 하여보며
동영상에서 보이는 대로 따라도 하여 보고 그러면서 아침 준비 시간을 모두 보내고 진료에 임했습니다.

첫 약속 된 분이 제 마음을 좀 불편하게 하고 까다롭기도 한 분이었는데
아침 준비 시간에 이분에 대해 생각하며 열심히 eft를 하였었습니다.
참~ 수월하게 넘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제 뜻대로 진료도 진행이 잘 되었습니다.

그 후 약속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내리 힘든(육체적으로..) 진료가 겹쳐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힘 들어 하면서 짜증도 낼 법도 한데
오늘은 결정적으로 힘들 때는 호우포노포노도 하면서 마음 속으로 eft도 하면서 정말로 잘도 념겼습니다.
게다가 오전 진료가 모두 끝이 난 후에도 힘든 느낌도 별로 없었고
기분도 상쾌한 그런 상태였습니다.

지금도 역시 아주 밝은 마음을 유지하며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akeft.com에 들어 온 것 만으로, 읽어 본 것 만으로, 동영상 따라 해본 것 만으로 하루가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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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08.10.25 02:51

    계원장님 오늘도 AKEFT를 잘 실천하셨군요.^^

    우리의 무의식은 참 재미있는 존재입니다.
    주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니까요. 그것이 설령 당장 주인을 힘들게 하는 것이라도
    주인을 위한 일이라면 꼭 해야 한다는 신념에 가득차있죠. 그리고 항상 의욕이 넘칩니다.
    다만 나를 힘들게 하는 일에도 열을 올리니 문제지만... 그래도 나를 지극히 사랑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조금 전에 개인 세션을 마쳤는데 그 내담자께서 물으시더군요.
    내담자 : 저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코어이슈가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나요?
    자연스러움 : 그렇지는 않습니다. 자동은 무의식에 없으니까요. 왜요?
    내담자 : 아니 이상하게 요즘 기분이 정말 좋아져서요.(제가 좋으라고 하시는 소린가?) 혼자 있어도 우울하지가 않거든요.
    자연스러움 : 아, 그렇군요. 매우 좋은 일 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몸과 마음은 파동에 따라 움직여요.
                              파동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요. 그러나 그건 순전히 우리의 판단일 뿐 파동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없어요.
                              그저 파동은 파동일뿐이지요. 지금 기분 좋은 파동을 타고 계시네요. 그럼 나쁜 파동이 오면 어떻게 될까요?
    내담자 : 예?
    자연스러움 : 그래서 계속 정화를 하셔야 합니다. 코어이슈도 중화하고 이슈도 중화하고 슈도코어이슈도 정화하고, 정화, 정화!!!
                              계속 정화를 하시면 좋은 파동이든 나쁜 파동이든 다 같은 파동이라고 느껴지실 테니
                              항상 평상심을 유지 하실 수 있게 되겠지요. 그러면 일희일비하지 않게 되겠지요.^^

    제가 너무 엄격하게 말씀드렸나요?
    그냥 그것이 바로 무의식이 정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씀드리고 끝낸 것이 더 나았을까요?

    계원장님의 실천하시는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화와 일치!!!

  • ?
    [레벨:3]성공남 2010.02.14 01:12

    고맙습니다.마중물님,자연스러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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