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연스러움2009.05.15 15:45
나무선생님, 사례고맙습니다.^^

다문화가정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고 우리 사회는 그 준비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2세들이 잘 적응해 나아간다면 우리 사회도 희망이 그만큼 더 커질 겁니다.

올려주신 사례를 보면서 제목만큼이나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세션을 하면서 가벼운 일라고 생각되는 것에서 이외로 큰 감정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이슈들이 결국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는 의미겠지요.

내담한 학생에게 수학은 인생의 큰 걸림돌이었고,
수학 뿐만아니라 일상사 자체에도 그런 부담감이 많이 묻어 있었겠지요.
우리는 '다른 것'을 '틀리 것'이라고 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피부색이 다르다고 조금이라도 차별 당했다면, 그 아이는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인식해야만 이 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신념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벽이지요. 다행히도 이 학생은 그것을 가변적인 벽 즉, 큰 바위로 여기고 있었네요.
그것을 나무선생님께서 잘 파악해주셨네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선생님으로서, 훌륭한 AKEFTer로서 나무선생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