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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2009.06.08 18:39
나무선생님, 이번에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우리가 세션을 통해서 중화시키고자하는 것은 사건이 아니죠.
그 사건 속에 감추어진 감정, 즉 에너지죠. 그 에너지가 억눌려지고 외면당하고
그래서 지금의 내담자를 힘들게 짖눌렀던것이죠.
그것은 보통 육체적 정신적인 증상으로 발현되지요. 이 학생의 경우 우울을 가장한 위급함, 거절 거부에대한 두려움이었겠지요.
현재가 나를 힘들게하고  자신에 대한 과도한 책임감에 억눌려지면
그 정신적 갈등의 해결을 위해서 신체적인 증상으로 전이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선생님께서 세션을 통해 바로 그 감정들을 잘 일깨워 주셨네요.
우리는 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오히려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는 훈련을 합니다.
그래서 보다 더 자신에게 다가갈 수 있게됩니다.(-거짓-자아가 아닌 순수한 자신에게로)
따라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자신의 모든 증상(육체적, 정신적)은 비록 그것이 괴롭고 피하고 싶은 것들이지만
자아가 아닌 자신이라는 존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것이지요.^^

나무선생님 생생한 사례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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