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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2009.06.09 19:45

오선생님, 자칫 어려울 수 있었던 세션을 아주 잘 수행하셨네요.^^

바로 우리가 가진 제한된 신념을 찾아내는 것이야 말로 AKEFT의 중요한 작업중에 하나지요.
두통은 사고의 단계에서 머무는 욕구의 불충족입니다.
가장 먼저 신체에서 발현되는 증상이기도 하구요.
에너지가 생각에서 막히게 되면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기에,
무슨 생각이 손과 발로 발현되지 못하고 멈춰버렸는지(억압)를 살펴봐야겠지요.

눈물은 슬픔의 전유물이 아니지요. 이해되지 못 하는 상황이나 분노의 억눌림, 즉 분한 마음
무기력, 좌절 등등의 1차적 감정의 표현이니까요.
그런 감정의 에너지가 막혀버리면 두통과 같이 뇌압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현되겠지요.
그런 면에서 '엄마'와의 이슈를 다루신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들은 양육자의 한마디에 자신을 규정지어버립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면 스스로 두꺼운 갑옷 속으로 들어가서 자신을 착각하며 살게되지요.
끊임없이 움직여야 할 자신의 에너지를 스스로 틀어막고 사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양육자인 동시에 피양육자였습니다.
자신의 오늘을 있게한 어린 시절의 내면아이도
이 사례의 어린 내담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나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발견해주고 위로해주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되겠지요.^^

오선생님, 시간이 되시면
매달 짝수주 금요일에 열리는 'AKEFT실행'모임에도 참석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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