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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2010.04.16 20:47

추선생님, 반갑습니다.^^

지금의 마음상태가 감상적이라기보다는 무의식이 열려지는 경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껏 제대로 꺼내보지 못한 자신을 열어보이려는 용기가 생긴 것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더 낫겠네요.
세션을 통해서 많은 에너지를 한꺼번에 분출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습득하신 거지요.^^
(감상적이라고 느끼시는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니 안심하시구요.)

세션중에 발견되고 다뤄지는 내면아이는 여러방식으로 체험이 됩니다.
큰 아드님으로 느껴지신 것도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4월 16일) 저녁 세션 시간에 더 자세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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