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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지고 있어요
그동안 잘 계셧는지요
지난번 세션을 받고나서 학업에 대한 저항감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참 좋은 일이지요
그런데 요즘 한가지 문제가 생겻습니다
전에는 eft를 하는데 있어 과거의 분노나 슬픔,불안 같은 기본적인 감정에 많이 영향을 받았는데
요즘엔 죄책감이나 신념,양심과 같은 복잡한 감정들에도 영향을 자주 받는거 같아요..
제가 분노같은 강력한 감정도 아닌 죄책감같은 감정에도 영향을 받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죄책감도 계속 하면 무감각 해질까요ㅋ..
종교적인 신념과 저 자신의 신념이 서로 상충될때 일어나는 문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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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계층을 벗겨나가다 보면 만나게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죄책감은 제가 세션 중에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양심의 가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집단에 소속되기 위해 해야할 일을 하지 못했거나 해서는 안될 일을 했을 때
또는 상상이나 생각을 했을 때 우리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죄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심리적 안도감이란 양심에 거스르지 않는 상태를 뜻하기도 합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이 어떤 집단에 대해서 인지 잘 살펴보세요.
종교적 집단에 대한 것인지 가족이나 나 자신의 것에 대한 것인지...
아마도 두개(집단)의 기준이 상충한다면 갈등하게 되겠지요.
이런 무의식의 기전은 어린시절부터 가족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소속되려는 생존본능 입니다.
우리가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 얼마나 취약한지를 잘 생각해 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그것은 집단 따돌림 소위 왕따를 당한 학생이 자살하는 심리를 보면 잘 드러납니다.)
저에게 참 많은 분들이 과거 집단 따돌림 당한 상처 때문에 찾아오십니다.
스스로 양육 받을 때의 이슈들을 찾아서 중화해보세요.
의도는 그 어린 시절 내가 얼마나 양육자로 부터 소외받았다고 느꼈는지,
충분히 이해받지 못해서 자신을 자책하면서 외로워했는지 등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때의 불안이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집단이나 기준에 충족되지 못할 때 현재화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이것 말고도 원이슈에 접근해야만 중화되는 것들도 있을 겁니다.
잘 찾아보시고 스스로 중화해 보십시오.^^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잘 안되시면 저를 찾아오시구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자신과의 조화와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