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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07:40

쌤 질문이 있는데요~!

조회 수 57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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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가 많이 중화가 되면..

저절로 뭔가 행하게 되나요? .. 그러니깐 뭔가 하게 되는건가요? 저절로 뭘 하면 좋겠네~ 이러면서요

요즘에 조금씩 경제지도 읽고, 걍 편안히.. 알바 그냥 하고 있는데요.
딱히 하고싶지도 않은데요. 그냥 경제지나 읽어보자..뭐 이런 마인드이기도 하고..

누구는,, 뭐하면 너무 좋고 가슴이 뛴다는데..ㅋㅋ
저는 그런건 없고..
그냥 뭘 할까 이런 생각이 요즘 드네요. (예전에 그 불안.. 그 후로 집중적인 eft로 ㅋㅋ.. 심해졌다가 다시 나아져서..
그냥 평온해요. ) 마음이 걍 평온하기두 하고,, 미묘하기두 하구..


목표를 저절로 세우게 되는건가요? 선생님 의견을 알고싶습니당..

그럼 답변 기다릴게욤~
  • profile
    [레벨:30]자연스러움 2011.06.15 17:14

    이슈가 중화되면 그동안 발현되었지만 두드러지지 않았던 인간 본성이 비로서 드러나게 됩니다.
    인간의 본성은 아주 낙천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세상을 즐기고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그것은 생존본능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종족보존이 되니까요. 세상이 어둡고 괴로운데 자신과 같은 유전자 복제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따라서 다른 존재와의 교감도 아주 자연스러워지고 자신을 뛰어넘는 지향점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런 본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은 아직 그것을 발현하기에는 과거 삶의 관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좀 더 믿고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자신을 즐기게 해주세요.
    과거 했어야 할 일들을 찾아서 해보기도하고 그러다보면 마치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처럼 하루하루 많은 성장을 하는 자신과 만나게될 겁니다.
    또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새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느끼게될겁니다.^^

    이제껏 힘겨운 삶을 사셨지만 아직  젊으니까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날보다 살아갈 날이 훨씬 많잖아요. 평생의 고행과 고민을 어린나이에 다 하셨으니 앞으로는 즐겁고 행복한 나날만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아이가 걷는 것을 다 배우면(넘어지지 않고) 이제 뛰는 것도 저절로 배우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유롭게 이곳 저곳을 다니게되지요.
    바로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훨씬 더 너그럽고 여유롭게 자신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요즘 걷기는 잘하고 있지요? 하루 적어도 30분 정도는 복잡한 생각 접어두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세요.^^
    그동안 황폐화 되었던 뇌에게 영양분을 듬뚝주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그럼 또 연락 주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sy 2011.06.15 18:00
    네, 걷기 맨날 하고 있어요. 계속 eft하면서, 하고자 하는거 생각나면 또해보고 그래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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