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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2008.10.06 14:50

하늘점프님

어수선한 후기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의 후기 좋습니다.
사실 1차적인 감정은 코어이슈를 만들 때 만들어진 것을 얘기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감정, 오늘 부모님과 말씀을 나누다가 일어난 감정은 그것이 분노나 증오라해도
무의식이 꽁꽁 숨기려는(들키면 죽음이니까) 그래서 회피책이 필요한 그런 감정이 아닙니다.
그건 오히려 회피책입니다. 진짜 숨기려는 부정적 정서(나를 흥분시키는 감정-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는
과거에 코어이슈를 만들때 만들어 졌던 그 감정(다시는 그런 일-수치스럽거나, 분노가 일어나거나, 생명의
위협을 느껴지게 만드는 -을 당하지 않으려고 몸에 에너지의 패턴으로 심어 놓을 때 발생하는)이랍니다.

우리가 현재를 살면서 고통을 느끼면 그곳에 집중을 하게 되지요. 다른 감정이 상쇄됩니다.
그것이 무의식의 회피책이지요. 그 다른 감정을 들키면 죽음이니까...
그런데 그 회피책에는 분노나 증오와 같은 1차적인 감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요.
우리가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면 그것에만 집중을 하게 되지요. 그것이 바로 무의식의 회피책입니다.

그러니 하늘점프님, 부모님과 말씀 도중에 일어난 분노와 증오는 우리 무의식이 21세기에
적응이되어서 그 1차적인 감정을 들켜도 좋다는 신호가 아니고,
지금 느끼는 그 감정은 부모님을 통해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과거의 코어이슈(이것과 비슷한 감정이 일어나게되었던, 사건은
같지 않아도 됩니다. 결론적으로 비슷한 감정이 일어났던 전혀 다른 사건도 해당 됩니다.)를 숨기기 위한
회피책일 뿐입니다. 즉 여전히 우리 무의식은 석기시대를 살아갑니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고...

오히려 그런 1차적 감정이 일어나시면 고맙게 생각하세요.(본인은 몹시 힘드시겠지만)
왜냐하면 그렇게 꽁꽁 숨겨두었던 코어이슈로 접근할 수있는 실마리를 잡은 것이 되니까요.
무의식이 그것(과거의 부정적 정서)을 회피하려 지금 급하게 전략을 펴는 것이니 바로 코어이슈로 접근 할 수있는
직행 고속도로가 열린 것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아직 코어이슈가 15개가 남아 있으니 본인이 느낄 정도로 평화로워 지실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겁니다.
PPP하시다가 더 힘들어 지시면 언제든 저를 찾아오세요. 하늘점프님의 문제는 하늘점프님만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제가 지금 제 원래 직업을 위해서 일하러나가봐야 해서 여기서 줄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화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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