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래만에 올라온 공개 문의네요. 제가 홈페이지 관리를 10년째 거의 안하고 있어서 활성화가 안되어있습니다.

먼저 AKEFT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최면도 배우셨고 오링테스트도 알고 계셨다니 그동안 이 분야에 관심이 많으셨다는 것을 잘 알겠습니다.

첫번째 질문 주신 EFT와의 차이점은 너무 커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아주 간단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겪고 있는 많은 불편함이나 편함의 근본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의식이 아닌 무의식이라는 것에는 이의를 제기하실 분이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현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무의식의 문제(이것을 EFT에서는 이슈라고 하지요)를 파악하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처리할지를 우리는 치료법이나 치유법이라고들 합니다.

EFT는 그것들 중 하나이구요. 방법이 단순하고 쉬워서(5분이면 배울 수 있지요.) 접근이 아주 쉽습니다. 그래서 EFT전문가라는 말은 조금은 우스운 말이기도 하구요.(누구나 5분이면 배우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전문가로고 칭하면 어패가 있지요.)

문제는 무의식에 관한 첫번째와 세번째이지요.(EFT같은 두번째 문제인 치료법 보다 더 중요한 것들)  무엇이 문제인가와 그것이 얼마나 해소가 되었냐는 것을 그럼 어떻게 확신하고 증명해서 현재 개선된 증세들이 지금 반짝 좋아진 것인지 아니면 그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느냐입니다.(처음 EFT를 해보면 많은 것이 간단하게 즉시 개선되고 좋아졌다고 신기해들 하시지만 몇 년해보면 그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일들이 비일비제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EFT를 실시하다거 금방 시들해지게 되지요,)

저는 지구상에 EFT라는 기법이 나오기 전부터 수십년간 이문제들을 고민해왔었습니다. AK를 해온 것도 그 고민의 일부이구요.

우리는 현재의 불편함(불면증, 우울증, 강박, 경계성성격같은 범사회부적응증, 뇌전증, 섬유근육통, 관절염, 디스크, 심장병, 고혈압, 당료등 육체적인 문제,사업실패나 가난 같은 경제적인 문제, 자신감, 자존감, 공감미숙, 자아정체성혼돈 등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무의식을 그 불편함들과 연결하고 그것이 맞는지를 검사하고 되먹임(피드백 치료)하고 또 검사하고 해소를 위해 치유책을 찾아서 해소하고를 계속 반복하게 되죠.

무의식 속을 검사하고 그것을 해소해서 상태를 또 검사하는 도구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정확도나 신뢰성이 문제입니다.

EFT의 간단한 방법인 주관적고통지수(SUD)측정이나 AK 테스트(오링테스트도 AK변형이니 한 범주), 뇌파검사, 스키오같은 양자정보테스트, 혈액검사(스트레스호르몬측정) 등등 많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근본적인 문제를 찾고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주관적고통지수나 뇌파검사 등은 아주 교묘하게 의식을 속입니다.(다른 수많은 방법들도 그렇습니다.)
단순하고 표면적인 문제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것에 관한 것입니다.(평생 많은 시간을 현재 문제 해결에 매달리 수는 없으니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지요.)

AK테스트도 근본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잘 속입니다. 치유에 지장을 줄 정도로 우리를 교묘하게 혼란에 빠지게 합니다.

그래서 AKEFT는 단순히 명칭상 AK와 EFT를 융합해서 출발했지만 되도록 우리가 덜 속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접목해서 치유법을 시스템화 했습니다.

그 내용은 AKEFT 전문가 양성과정이나 1대1 세미나를 통해서 자세히 제 몇 십년 결과물인 노하우를 남김없이 전부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지면 상 그것을 참고 할 내용은 http://akeft.kr/xe/about_akeft 를 다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질문하신 내용은 크게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실시 하시면 됩니다. 최면을 배우셔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는 대화 중에도 상대를 트랜스상태로 유도할 수 있으니 그것을 잘 응용해보시면 좋겠네요.

이미 치유 도구인 EFT는 어느 정도 아시는 것 같으니 제가 말씀드린 무의식 관련 1, 3번째 문제를 좀 더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AKEFT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도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관심을 발전시키셔서 내 문제뿐만 아니라 고통받고 있는 많은 분들을 치유로 이끄시기를 바래봅니다.